Sharing Economy (공유경제)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22 | 2016/11/09 http://hjtic.snu.ac.kr
Sharing Economy (공유경제) Nikkei Ecology 2016.10

여러 가지 낭비를 없앨 수 있는

개인과 개인이 물건을 공유하는 경제가 확대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가용차에 승객을 태우기도 하고 자택에 타인을 재우기도 하는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다. 물건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신제품의 구입을 줄이는 것은 환경부하 저감의 효과가 있다. 정부나 기업은 이 흐름에 어떻게 대응하고 이를 활용할 것인가? 최첨단을 가는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그 현실과 해답을 찾아본다.
 


PART 1. 왜, 지금 ‘Share’하는가?
낭비를 싫어하는 ‘코스파 세대’가 지지

Cost Performance (가성 비)에 민감한 젊은이들을 ‘코스파 세대’라고 한다. 공유경제는 이들의 지지를 받으며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물건을 최대한으로 사용하여 폐기물을 줄이는 서비스는 환경 부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리우올림픽이 8월 21일 폐막했다. 신예들의 대두가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듯이, 숙박 형태에서도 새로운 흐름이 올림픽의 인프라를 지원했다. 많은 응원단과 관광객이 호텔이 아닌 일반 주택이나 맨션에 숙박했다. 이른바 민박이다. 이 민박 서비스를 중개한 것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비앤비(Airbn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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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만드는 이스라엘 Nikkei Business 2016.09.19

IoT의 씨앗은 여기에 있다

운용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전용(轉用)하는 이스라엘은 IoT의 코어 기술에 강하다. 일본의 고도의 제조기술에 매료되어 협업을 원하는 이스라엘 기업도 늘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구에 면한 이스라엘 동부의 고도(古都), 예루살렘. 건물의 외관이 온통 흰색인 이유는 이스라엘에서 생산되는 흰색 벽돌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텔이나 Cisco Systems 등, IT기업의 연구개발 거점이 집중되어 있는 할 호츠빔(Har Chotzvim) 공업단지도 예외는 아니다. 이 공업단지 안에서도 유독 높은 빌딩에 지금 세계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주목하고 있는 남자가 있다. Amnon Shashua 씨(56세). 동료들과 함께 MobilEye를 창업하였고, 회장 겸 CTO로서 MobilEye를 이끌고 있다.

MobilEye의 화상인식 칩「EyeQ」는, 전 세계 약 270차종, 1200만 대에 탑재되어 있다. 창업한 지 불과 17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운전지원 시스템용 화상인식 칩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2015년 12월의 매출액은 2억 4000만 달러. 3년 전과 비교하여 6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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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로봇벤처 CloudMinds Nikkei Robotics 2016.10

홍하이와 소프트뱅크가 출자하여, 30억엔 조달

대만 홍하이(鴻海)정밀공업 (Foxconn사)과 소프트뱅크그룹 등이 출자하는 로봇벤처가, 중국에 있는 것인지 알고 있는가? 중국 China mobile Research Institutue에서 임우너으로 있었던 Xiaoqing Huang(黃曉慶)씨가 2015년 4월에 창업한 CloudMinds라는 기업이다.

동사는 일본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지만, 창업의 Seed의 단계에서 엔젤투자가로부터 약 3억엔, 2016년 1월의 시리즈 A라운드에서는 약 28억엔의 자금을 조달했다. 북경에 개발거점이 위치하여, 현재 150명의 종업원으로 성장하고 있다.「2025년까지 모든 가정에 로봇을 도입시키겠다」고 한다. 본지는 2015년 11월호에 보도한 것과 같이, 홍하이는 자사 공장용으로 로봇으로 생산을 자동화하는「SIR (System Integrated Robots)」을 자체적으로 만드는 등, 로봇의 활용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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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조업, "독립"을 향한 도전 Nikkei Electronics 2016.09

“독립” 으로 굴레에서 벗어나, 강점을 갈고 닦아, 성장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의 대형 전기∙전자제조업체에서 다른 회사로 독립하거나, 대기업에 머무르면서 동 기업에 의존하는 일 없이 사업을 전개하거나 하여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부모로부터 “자립”하는 것으로, 본래의 강점을 갈고 닦아, 성장시장에 진출한다. 그리고, 자신의 길에 매진하여, 성공을 거둔다.

자식은 부모로부터 자립하고, 머지않아 자신의 길을 나아간다. 대기업에서 시작된 사업도, 그런 인생과 같은 길을 걷는 경우가 있다. 한 사업부가 통째로 다른 회사로 그룹 밖으로 독립하거나, 사업부로 기업 안에 머무르면서 그 기업의 의존하는 일 없이 독자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하여, 사업을 성장시킨다. 이러한 「자립」에 의해 약진하는, “전기∙전자제조업”의 일본기업들에게 주목이 모이고 있다.

-- 주체적인 독립인가, 구조개혁으로 인한 분사인가 --
그런 전기∙전자제조업發의 자립기업이 탄생한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가지는,(1) 사업부와 기술자가 주체적으로 독립한 경우에 있다. 여기에는 자립하는 측이 모회사와의 관계를 단절시킨 경우도 포함된다. 다른 한 가지는,(2) 모회사의 실적부진 등을 계기로, 구조조정에 의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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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농업: Kagome, 유전자원 7,500종 보유 일경산업신문 2016.11.01

마치 특정보건식품과 같은 토마토

일본의 농업에 요구되는 것은 부가가치나 생산성의 향상이다. 농가나 농업생산 법인이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업이 공헌 할 수 있는 여지 또한 많다.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식품 제조사에게 이러한 노력은 자사 제품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 스트레스 경감, 혈당 수치도 낮춰 --
도치기 현(県) 나스시오바라 시(市)의 카고메 연구개발 본부. 넓이 약 3만2,000평방미터의 부지에는 연구 개발에 필요한 건물이나 농장, 온실이 있다. 여기서 생산된 특수한 토마토가 이르면 내년에 식탁에 오른다.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 감소효과가 있는「GABA」를 일반 종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이다.

-- 「야채 회사」로의 탈바꿈을 지향하다 --
「시험 하우스」라고 불리는 온실에 들어가면, 가을 인데도 불구하고, 후덥지근하다. 온실 내부에는 플랜터(Planter)가 가지런히 늘어서 있고, 갓 발아 된 토마토 싹들이 자라고 있다. 이 토마토들에게는 아직 이름은 없다. 복수의 품종을 교배한 것으로, GABA를 많이 함유한 토마토도 이렇게 육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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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미래를 그리는 기초연구 NTT 기술저널 2016.09

● 통신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 데이터시대에 있어서의 패러다임의 변용(變容)
마에다 에이사쿠 (前田 英作) NTT커뮤니케이션 과학기초연구소 소장

AI(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기대 속에서, 통신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려고 하고 있다. 이런 속에, NTT가 몰두하고 있는 AI관련의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함과 동시에, NTT커뮤니케이션 과학기초연구소에서 현재 추진하려 하고 있는 연구를 소개하면서 커뮤니케이션 과학이 맡고 있는 역할과 미래상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 NTT의 AI기술 “corevoTM” --
최근, “AI(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이 급속하게 높아지는 속에, 과도한 기대와 싸늘한 비판이 뒤섞여있다. 그러나, 적어도 AI에 관한 새로운 발견이나 기술에 의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장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것은 틀림이 없다. 또한 앞으로 적절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AI를 지탱해 줄 기술의 근간과 그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명확하게 파악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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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0월 중에 페이스북이 오픈 (http://www.facebook.com/snuhjtic) 되었고, 11월에는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hjtic2010)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가 오픈 되어, 언제든지 핸드폰으로도 미래기술 및 신∙산업과 관련된 일본 최신정보의 한글요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니 더 많은 이용을 바라며, 필요하신 자료를 메일이나 전화로 요청하시면 우편으로 송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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