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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 오토모티브_2016/11_모빌리티 혁명 2030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161011
  • 페이지수/크기 : 98page/28cm

요약

Nikkei Automotive_2016.11_Special Interview (p14-15)


모빌리티 혁명 2030
3대요인에 따른 지각변동의 시나리오를 제시

딜로이트 토마스(Deloitte Tohmatsu) 컨설팅이 2030년의 자동차 산업의 모습을 그린「모빌리티(Mobility) 혁명 2030~자동차 산업의 파괴와 창조~」를 출판했다. 「모빌리티 혁명」의 3대 요인에 의한 “지각변동”의 메커니즘을 해명하여, 그것들이 가져오는 생산 전체에 대한 변화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감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책이다. 집필그룹의 리더를 맡은 딜로이트 토마스 컨설팅의 집행임원 자동차 Sector인 사세(佐瀬) 씨에게 출판의 동기 등에 관하여 물어 보았다.

전기자동차(EV) 및 연료전지 자동차(FCV) 등 차세대 자동차의 실용화와 함께 진행되는 「파워 트레인(Powertrain)의 다양화」
인공지능 및 최첨단의 ICT(정보통신기술)의 보급이 가져오는「자동차의 지능화IoT화」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공동으로 이용하는「Sharing(셰어링)서비스 대두」
이것들이「모빌리티 혁명」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일으키는 3대 요인이다.

이 3개가 드라이버가 되어, 2030년까지 자동차 산업은 극적으로 변할 것이다. 이번에 출판하는「모빌리티 혁명 2030~자동차 산업의 파괴와 창조~」에서는 2030년의 자동차 산업의 전체모습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과 함께,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 커다란 혁명기를 극복하여 살아 남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본서에서 기본베이스가 되고 있는 것은 2016년 4~7월에 일경 테크놀로지 온라인에 기고한 연재기사「2030년 모빌리티 혁명을 해독한다」이다. 이 연재는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사람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기대이상의 반향을 얻을 수 있었다. 출판에 있어서는 이 내용 안에 우리들의 고찰을 뒷받침 할 사례에 관한 기술 및 최신동향에 대한 해설을 보강하였다.

-- 넓은 의미에서의 자동차 산업을 시야에 넣은 구성 --
본서를 구성하는 10장(章) 중, 최초의 3장에서는 모빌리티 혁명의 3개의 드라이버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메커니즘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어지는 제4장에서는 1~3장을 총괄하는 형태로, 3개의 드라이버가 가져오는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5~9장에서는, 3개의 드라이버에 의해, 자동차 산업의 키 플레이어(Key Player)주변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시나리오에 대하여 고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승용차 제조사」「사업용 차 제조사」「일본계 부품 서플라이어」등의 기존의 업계 플레이어를 시작으로,「자동차 판매와 애프터 채널」「보험업계」와 같은 광범위한 의미의 자동차 산업의 플레이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후의 10장에서는 커다란 변화 속에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우리의「제언」이라는 형태로 정리하고 있다.

-- 임팩트를 정량적으로 표현 --
모빌리티 혁명을 견인하는 3개의 드라이버에 관한 해설은 이미 많이 발표되었다. 그 중에서 본서의 특징, 즉 집필 팀이 집착했던 포인트는 크게 2가지 이다.

그 중 하나는, 산업전체의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동차를 둘러싼 트렌드에 대해서는, 특정의 기술영역마다 논의가 많았다고 사료된다. 이 배경에는, 자동차산업에 관련된 많은 기업의 업무가 세분화되어, 각각이 전문화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부문에서는 향후의 시나리오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기존 업무의 틀을 뛰어넘어, 산업전체를 시야에 넣은 미래의 시나리오를 그릴 기회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우리 자동차 섹터는 약 100여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업계구조 및 기업의 조직구성에 맞게 팀을 편성하고 있다. 그리고 각 팀이 일상적으로 정보교환을 함으로써, 폭 넓은 지견을 멤버들간에 공유하고 있다. 즉, 본서에는 자동차 섹터 약 100명, 그 위에 보험 섹터의 지견이 응축되어 있다. 집필한 멤버는 이런 환경을 활용하여, 거시적인 시야로 각각의 담당 테마에 관한 고찰을 진행했다.

다른 하나의 특징은, 3개의 드라이버가 자동차 산업에 주는 영향 및 변화를 정량화한 것이다. 독자에게 변화나 그 임팩트를 실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숫자로 나타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산업의 변화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여기에 구애하는 것은, 업계 모두가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서이다. 본서에서는 숫자의 산출 논리 또한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도 논의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 모빌리티에 관련된 모든 산업으로의 어프로치 --
본서를 읽었으면 하는 사람은, 일단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기업의 경영자들이다. 최근, 10~20년 후의 중장기 전망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상담을 받을 기회가 늘고 있다. 본서가 이런 고찰에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이다. 

또한, 경영자뿐만 아니라, 기술부문이나 영업부문 등, 자동차산업을 지지하는 현장의 사람들도 읽어보았으면 한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함께 모든 업무가 변화할 것이다. 그 동향을 먼저 읽어내어, 적절한 액션을 취하기 위해서는 산업전체를 내려다 볼 필요가 있다. 강한 현장의 힘이 거꾸로 사업을 진화시킨 시스템은 일본의 자동차산업의 커다란 강점이다. 현장을 중심으로, 일본의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하여 활발하게 논의하는 것으로써, 그 강점을 유지하길 바란다.

 

또한, 모빌리티가 관련하는 다양한 사회과제의 해결에 대응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변호나 의료, 과소지대의 교통수단 확보에 몰두하는 행정활동에도 자동차산업의 변화가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한 다음에 모빌리티의 진화를 기대한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모빌리티혁명 2030 ~자동차산업의 파괴와 창조~]
딜로이트 토마스(Deloitte Tohmatsu) 컨설팅 著 / 일경 BP사

자동차 사업은 향후, 어떻게 될 것인가?
Delotte 토마스 컨설팅 자동차 섹터(Sector)의 지견을 응축!


- 목차 -
제1장  【Powertrain의 다양화】
          - 280조엔의 투자에 따른 차세대 자동차 보급의 의미

제2장  【자동차의 지능화・IoT화】
          - 30%의 이동을 바꾸는 3%의 자율 주행차

제3장  【Sharing 서비스의 대두】
          - 2대중 1대가 Sharing을 한다?


제4장  【기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
          - 40조엔의 부가가치 시프트가 발생한다.

 

제5장  【승용차 제조사에 미치는 영향】
          - 2030년에 승용차 제조사의 이익은 반감한다?

 

제6장  【사업용 차량 제조사에 미치는 영향】
          - 트럭 “제로”시대의 도래가 의미하는 것

 

제7장  【일본계 Supplier의 생태계 변화】
          - 「계열」붕괴와 부품업계의 존망 위기

 

제8장  【자동차 판매와 애프터 채널에 미치는 영향】
          - A/S 수요는 30~40% 감소

 

제9장  【보험업계의 영향】
           - 150조엔으로 확대하는 자동차 보험산업

 

제10장 【자동차 산업으로의 제안】
           - 자동차 산업의 전환이 사회를 더욱 좋게 만든다.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