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 시스템즈_2016/10_클라우드에 관한 새로운 상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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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ikkei Systems_2016.10 (p28-47)

클라우드에 관한 새로운 상식 25
10년 경험으로 알아내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Amazon Web Services(AWS)가 미국에서 탄생한지 10년, 일본에 상륙한지는 5년이 되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거나, 도입 지원 등을 하고 있는 IT엔지니어는 무엇을 경험하며, 현장은 어떻게 변화해 가고 있는가? 지금부터, 클라우드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25개의 새로운 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PART 1 클라우드의 이용은 상식화
지향 하는 것은 코스트 절감「그 이외」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과연 싸게 도입할 수 있을까?」「신뢰성에 문제는 없을까?」 등의 기획 단계에서의 고민은,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한 선진 기업에 의해 해결되었다. 먼저,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알아두어야 할 새로운 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상식1> 주류는「하이브리드(Hybrid)」에서「멀티(Multi)」로
공공 클라우드(pubric cloud)의 대명사인 미국 Amazon Web Services(AWS)가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지 10년, 일본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지 5년이 지났다. 2010년 전후부터 일본 기업도, 자사가 이용하는 서버 등의 리소스(resource)를 특정할 수 있는 개인 클라우드(private cloud)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도입에 착수, 지금은 주요 시스템의 인프라(infrastructure)로써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현재는, 개인 클라우드와 공공 클라우드를 조합한「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형태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공공 클라우드의 채택이 늘어, 복수의 공공 클라우드를 조합해 활용하는「멀티 클라우드(multi cloud)」가 주류가 될 전망이다.

<상식2> 클라우드로 코스트는 삭감「안 된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인프라 코스트는 내려간다」. 클라우드가 보급되기 시작한 2010년 전후엔 많은 IT엔지니어가 이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인프라에 드는 코스트는 삭감되지 않는다」라는 사실이, 클라우드의 도입을 경험한 IT엔지니어들 사이에서는 상식으로 통한다.

<상식3> 클라우드 도입의 걸림돌은「온프레미스(On-premises)적인 발상」
일본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률은, 가트너 재팬(Gartner Japan)이 2016년 2월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IaaS에서 16.1%, SaaS에서도 27.6%로 아직은 낮다. 풀 클라우드(full cloud)화를 추진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클라우드 도입율은 연평균 1%로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다」(가트너 재팬 부사장 겸 최상급 애널리스트인 마타츠카씨). 이러한 이유로는,「온프레미스(구축형)적인 발상과 바뀌지 않는 IT엔지니어의 태도가 도입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라고 마타츠카씨는 지적한다. 클라우드를 아직 도입하고 있지 않은 유저(user)기업은,「보안은 괜찮은지, 쓰임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의『기본 조항의 확인을 수년간 계속해오고 있는』실정이다」

<상식4> 신뢰성은「클라우드=온프레미스」로
「주요한 시스템 기반에 클라우드를 사용한지 약 3년이 지났으나, 지금까지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노에비아(noevir)HD),「클라우드로 바꿨지만 예상했던 기술적 트러블은 없다」(쿠마오카 쿠미). 이와 같이 클라우드 퍼스트(cloud first)를 실천, 실제로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신뢰성은 온프레미스와 동급으로, 기업 시스템 기반으로서 문제없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상식5> 「AWS의 독주」인 시대는 끝났다
불특정 다수의 기업이 인프라를 공유하는 공공(public) 클라우드. 현재, 기업용 시스템 분야에서는 AWS의「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MM총연구소가 2015년 9월에 발표한 조사에서는, AWS의 이용률은 44.4%로 과반에 육박하는 추세이다. 실제로「AWS는 고객 기업으로부터 지명되는 사례가 아주 많다」라고, TIS의 나카자와씨(플랫폼 서비스(platform service)제 1부 주임)는 증언한다. 그러나 앞으로, 수년 안에 상황은 크게 변할 것이다. 기업용 공공 클라우드는「2강(强)+1」의 시대가 올 가능성이 높다.

PART 2 도입 편
새로운 기능은「공공(Public)」으로, 적합/부적합은 명료하게


「어떠한 절차로 진행해 나가야 클라우드화를 실현할 수있을까?」「클라우드화 하기 어려운 시스템은 무엇일까?」. 클라우드 도입을 경험해 온 기업은 모두 이러한 고민을 안고, 그것을 해결해 왔다.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8가지 새로운 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상식6> 「최종 목표는 공공(Public) 클라우드」의 이동 루트 확립
PART 1에서 다룬 바와 같이, 클라우드 퍼스트 기업이 연이어 등장, 자사 서버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은, 모든 시스템을 한꺼번에 클라우드化 하는 것이 아니라, 수년 동안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클라우드의 사용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존 시스템의 클라우드化와 병행해서, 공공 클라우드를 채택. 개인 클라우드와 공공 클라우드 양쪽 다 이용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인프라의 중심을 공공 클라우드로 한다.

<상식7> 공공(Public)과 개인(Private)의 분리 사용은 명확하게
최종적으로 인프라 전체의 공공 클라우드化를 지향한다고 해도, 그 과도기로서 개인 클라우드와 공공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Hybrid) 클라우드의 기간이 있다. 공공과 개인 클라우드, 둘 다 선택의 폭이 넓은 지금, 어떤 관점으로 공공 클라우드를 채택해야 할까? 선행 유저(user) 기업의 경험을 통해 그것이 밝혀졌다.

기존의 시스템의 경우 우선,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의 수정 비용의 정도가 공공 클라우드의 채택 기준으로 작용한다. 데이터 이동의 관점도 판단 기준이 된다. 노에비아 HD는, 주요 시스템의 이동 장소로, 데이터 센터로의 접근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였다. 기존의 제제와 무관한 새로운 규모의 시스템인 경우, 공공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사례가 많다.

<상식8> 공공(Public) 클라우드로「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다」
AI나 IoT, 빅(big) 데이터 처리 등, 공공 클라우드를 이용해 구축하는 시스템의 개발에는, 기존의 업무 시스템과는 다른 개발 방법이 필요하게 된다. 이른바 「이노베이션 형(型) 프로젝트(안건)」이다. 新상식7에서도 다룬 바와 같이, 이러한 이노베이션 형 프로젝트에서는 공공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온프레미스의 서버 대체로서 클라우드를 보면, 코스트나 운용 업무 감소에 주목하기 쉽다. 그러나 지금의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로는 개발이 어렵거나, 개발에 고액의 비용이 들거나 하는 시스템 개발의 기반이 되고 있다」라고 일본 IBM의 시노세키 씨(IBM 클라우드 사무본부 클라우드 사무총괄)는 설명한다.

<상식9> 개인(Private) 클라우드의 문제점은「스케일」
개인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은 왜 공공 클라우드로의 이동을 검토하는 것일까?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그 중 하나가 스케일의 문제이다. 개인 클라우드의 경우,「스케일 아웃(Scale out)할 수 있다고 해도 그 최대치는 데이터 센터 안에 있는 서버 개수에 좌우된다. 트레픽(traffic)이 늘어나면 성능이 떨어지는 등, 확장성(Snlanity)에 한계가 있다고 느낀다」라고 센슈카이(千趣會)의 이케모토 씨는 말한다.

<상식10> 프로젝트 체제는 분업화가 진행된다
공공 클라우드의 도입이 추진되면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체제가 변화하고 있다.「이 일년 간 분업화가 진척됐다」라고 클래스 메서드(Class method)의 사사키씨는 말한다.
공공 클라우드를 이용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경우,「미들웨어(middleware)의 설정, 그 위로는 전부터 친분이 있던 IT 벤더(IT vender)」「기존의 하드웨어에 관한 설정과 OS의 설정은 클라우드 전업 벤더」 등, 역할이 세밀하게 나눠지고 있다고 한다.

<상식11> Server-less가 현실로
공공 클라우드는 매주, 새로운 기능이 많이 등장한다. 시큐리티의 강화나 콘솔(Consolidation)의 사용하기 편리하게 개선된 작은 것부터 새로운 데이터베이스의 서포트 등의 큰 것까지 그 기능이 다양하다. AWS관련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가상 서버「Amazon EC2」를 이용하지 않고 AWS를 이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서버 Less Architecture」이다. 미국 AWS가 2014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AWS Lambda(람다)」 및 「Amazon API Gateway」를 이용하여 구축한다. 온프레미스와 비교해서 10배 가까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상식12> 클라우드에 못 올리는 이유는「법 규정」과「회선」
클라우드 퍼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서도 온프레미스 서버는 몇 대인가 남아있다. 여러 가지 정보로 클라우드化가 안 되는 서버가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법적으로 클라우드의 취급이 정해지지 않은 어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를 사용하는 서버이다. JT는 수출입관련 시스템, 노에비아 HD는 약품을 제조하는 자회사의 공장에 설치해 놓은 생산관리 시스템 등, 둘 다 법적으로 클라우드에 올려놓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온프레미스에 남겨두고 있다.

<상식13> 클라우드로 단기화할 수 있는 것은 테스트 공정
클라우드 도입효과의 하나로, 서버 조달기간의 단기화가 있다. JT의 경우에는 온프레미스로 약 2개월이 걸린 조달기간을 1주일로 단축할 수 있었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전체에서 봤을 때, 앱 개발에 있어서는 클라우드의 이용효과가 적기 때문에 개발공정의 단기화에는 그 기여도가 낮다. 단, 테스트 공정은 클라우드로 대폭적인 단기화(短期化)를 기대할 수 있다.

Part 3 운용 편
클라우드에서도 줄지 않는 부담. 도입 전부터 각오가 필수


클라우드는 도입 후가 승패이다.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운용하는 기업은 새로운 운용관리업무를 하면서 인프라의 최적화도 가능해 졌다. 한편으로는 클라우드의 보급에서부터 5년이상이 경과함으로써, IT엔지니어의 기술 시프트도 명확해졌다고 볼 수 있다.

<상식14> 운용 담당자의 일상적 업무가 늘어난다
「클라우드의 도입으로 기업의 운용작업이 많아진다」라고 클라우드를 이용해 온 기업은 말한다. 또한 「클라우드 도입으로 시스템부문이 인프라의 운용작업에서 해방되었다」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운용담당자의 업무는 지금까지와 확연하게 다르다. 「장애가 발생하여 휴일에 불려 나왔다」「보수종료로 인하여 5년마다 자동적으로 갱신해 온 서버를 염두에 두고 어플리케이션의 보수계획을 세운다」등, 지금까지의 운용담당자가 감당해야 했던 무거운 짐들이 클라우드化로 해결된다. 한편, 새롭게 발생되는 작업이 있다. 클라우드의 가동상황을 매일 확인하여 불필요한 리소스를 삭감하는 등의 대책을 세워, 비용의 최적화를 꾀하는 작업이다.
-- 개인 클라우드만의 작업도 필요 --

<상식15> IT 엔지니어의 업무가 변하다
클라우드 도입에 따라 업무가 증가하는 것은 IT밴더에 소속되어 있는 인프라 담당의 엔지니어도 마찬가지 이다. 지금까지의 업무와는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 온프레미스 시스템으로 인프라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는 특정의 시스템에 대하여 금후 사용량 등을 감안하여 용량을 정하고 미들웨어(middleware)등의 필요한 환경을 설정하는 설계를 맡고 있었다. 이것이 클라우드의 도입을 담당하면서 한꺼번에 확대된다. 「클라우드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시점이 중요하다. 인프라를 결정하는 단계에서 운용설계까지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도입시의 운용설계 비율이 높아진다. --
-- 어드바이스를 매월 제시 --


<상식16> IT 엔지니어의 스킬(Skill)은 연대 관계나 상류로의 전환
클라우드로 업무내용이 달라짐에 따라, IT엔지니어들에게 요구되는 스킬(Skill)도 달라졌다.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인프라 엔지니어이다. SCSK의 카와무라 씨(IT메니지먼트 사업본부 클라우드 서비스부장)는 「인프라 엔지니어가 프로그램에 가까워졌다」라고 말한다. 클라우드를 인프라로 이용할 경우도 기본은 서비스의 설정작업이 된다. 베어메탈(Bare metal, 민하드웨어)서버에 가까운 IaaS는 OS나 미들웨어를 설치할 때처럼 온프레미스에 가까운 경우도 있으나, 「API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에, 인프라의 설정은 프로그래밍의 요소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카와무라 씨)

<상식17> 「On-Premises를 전재로 한 네트워크」가 장애 요인
클라우드의 도입 후, 실질적으로 커다란 장애에 직면하는 경우가 있나?「도입 전은 어느 정도 장애의 발생을 예측하고 있었지만, 한번도 크게 서비스가 정지된 적은 없다」(노에비아 HD),「도입 시에는 반 년 정도 트러블이 있었지만, 안정 가동이 되고부터는 큰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다」(JT). 실제로 수 년간, 클라우드를 이용한 기업은 통틀어 「업무에 영향이 있을만한 장애는 없었다」라고 증언한다.

<상식18> 「철수(撤收)의 리스크(risk)」는 이미 표면화
클라우드를 이용할 때, User 기업이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중에 하나가, 서비스제공의 주체의 경영상황이다.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와 달리, 기업을 위한 시스템은 서비스정지의 위험이 크다. 서비스가 정지되었을 경우, 클라우드에서는 이행작업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계속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는 클라우드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이다. 그러나 지금, 대기업IT 벤더들에 의한 클라우드 서비스 철수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미국 휴렛팩커드(HPE)가 제공해왔던 IaaS「HP Helion Public Cloud」이다.

<상식19> 「인프라 엔지니어의 소실(消失)에 대한 대책이 과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User기업과 도입을 지원하고 있는 IT벤더가 현재 가지고 있는 공통된 고민이 있다. 그것은 「실제의 하드웨어나 OS, 미들웨어를 다루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사내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이미 IT벤더나 User기업 안에는「실제로 인프라를 모르는 엔지니어」들이 등장하고 있다.「입사 때부터 AWS를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의 서버나 스토리지 등을 모르는 젊은 IT엔지니어들이 실제로 있다」라고 NTT데이터의 오카야스 씨는 털어놓는다.

<상식20> 적극적인 정보 수집이 활용을 성공으로 이끈다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이 도입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정보수집이다. AWS나 Microsoft Azure등의 공공 클라우드의 경우, 1개월에 20이상의 기능이 추가되고 있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특히 미국에서의 커다란 이벤트가 있을 경우에는 한 번에 수 십 개가 넘는 기능강화를 발표하는 경우도 있다. 온프레미스 型의 시스템일 경우, 시스템 교체 시, 5년에 한 번 영업담당자에게 최신의 동향을 물어보면 정보수집이 발 빠르게 이뤄진다. 정보수집 방법으로는 첫 번째가 사용자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서비스제공 사업자로부터 인프라를 받는 것이다. AWA나 Microsoft Azure의 파트너일 경우, 주1회나 월1회 정도로 미팅을 갖는 경우가 많다.

● IT 엔지니어가 알고 있어야 할 5개의 신조류(新潮流)

<상식21> Salesforce가 AWS에!?
미국 Salesforce.com은 2016년 5월, SFA(영업지원)의「Sales Cloud「등의 주요SaaS의 인프라에 AWS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Salesforce.com은 지금까지 당사에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여, 그곳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자전주의(自前主義)에서 커다란 전환이다.

<상식22> 클라우드의 무료 저장공간은 IoT에도 적용
공공 클라우드의 메리트 중 하나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저장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AWS, Microsoft Azure, GCP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는「신용카드의 등록이 필요②등의 이용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서비스를 시도해 볼 수 있다. Aws는 기본적인 서비스 별로 1년간의 무료 저장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가상 서버인 EC2의 경우에는 1개월 당 750시간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oT형「AWS IoT」등에도 무료 저장공간이 있다. 단, 기계학습「Amazon Machine Learning」은 2016년 9월 시점에 무료서비스를 접었다.

<상식23> 메인 시스템의 목표, 대기업간의 제휴가 계속 이어지다
2016년에 들어와,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제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발표사례가 후지쯔와 일본 오라클(미국 Oracle)이다. 양사는 2016년 7월에 제휴를 발표. 제휴내용은 후지쯔의 국내 데이터 센터에서 Oracle의 SaaS「Oracle HCM(Human Capital Management)클라우드」및 PaaS「Oracle Database Cloud Service」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Oracle의 SaaS나 PaaS를 후지쯔의 클라우드 서비스인「Cloud Service K5」를 데이터 센터에 접속한다. 이 시책으로「메인 시스템에서의 클라우드 채택을 목표로 하고 있다」(후지쯔 야마모토 회장)라고 말한다.

<상식24> 미국과 유럽의 법규제가 대변화
미국내 기업에 대하여, 미국정부가 데이터 제출을 요구하는 권한이 있음을 규정하고 있는「미국 애국자법(USA Patriot Act)」. 미국에서 데이터센터가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자사의 데이터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해,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꼽는 기업도 있다. 그러나, 미국 애국자법은 2015년 6월에 실효되었다. ㈜서버웍스의 오오이시 사장은「실효된 것은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으며, 아직까지 애국자 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다」라고 말한다. 한편, 유럽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법 규제를 책정하는 등, 클라우드 관련 법 규제는 세계에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속에, 이런 움직임을 자제시키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상식25> 어플라이언스(Appliance)型에 주목
앞으로는 복수(複數)의 공공 클라우드를 조합한「멀티 클라우드」가 진행될 것은 틀림없다. AWS나 Microsoft Azure 등의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조합해서 이용함으로써, 특정의 기능을 특정화시킨 어플라이언스(Appliance)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GE 디지털이 제공하는 IoT향 크라우드인「Predix」이다. IoT의 활용을 특정화시켜 지원하는 것으로, 제조업 맞춤형 앱이나 미들웨어를 클라우드 서비스로써 제공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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