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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 비즈니스_2016/08/29_밝은 미래예측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160829
  • 페이지수/크기 : 114page/28cm

요약

Nikkei Business_2016.08.29 특집 (p24-41)

지금이야말로
밝은 미래예측
앞날의 불안은 떨쳐버려라

인구감소, 시장성숙, 재정악화, 디플레이션에 의한 지방쇠퇴. 게속되는 테러에 연국의 EU탈퇴, 난민 위기에 신흥국경제의 감속. 국내외를 불문하고, 경제환경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기업이 이전과 같이 크게 성장하는 시대는 이제 없다」. 매일매일의 어두운 뉴스에, 이 정도의 비관적인 견해를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밝은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가와 경영자는 존재한다. 일본과 세계가 안고 있는 제반 문제에 다양한「한방에 날릴 역전시나리오」를 그리며, 타사가 생각해내지 못하는 대담한 전략에 나선 기업들을 취재했다.

-- 신구(新舊)의 혁신 태그, 잠비아로 가다 --
아프리카의 중남부 비경(秘境)의 나라인 「잠비아」에 뛰어들어, 제로부터 물류망을 구축하려는일본기업이 있다. 목표는 잠비아의 내수 경제가 도약한 후, 개척자들이 차지하는 방대한 이익이다. 대담한 전략의 배경에는 「잠비아가 지금부터 대대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다」라는 독자적인 한 방의 역전 시나리오가 있다.

예측1. 비경(秘境)의 나라, 잠비아가 지금부터 대대적인 성장을 이룬다!

<잠비아의 현황>

치안: 콩고와의 접경지역에 불법 이주민 유입
위생: 콜레라나 이질 등의 전염병 다수발생. 에이즈(HIV)감염률은 13.5%
정세: 비교적 안정되었으나, 앙고라 반정부세력이 국내에서 활동 중
경제: 자원가격의 하락으로 경기 침체. 도로건설 지연.

<일반기업이 생각하는 잠비아의 미래>

치안: 이슬람(IS) 문제가 불티?
위생: 개선에는 시간이 걸림
정세: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경제: 대규모 인프라의 개발은 어려움.
----> 중/장기적 발전은 불가능

<새로운 미래예측 --- 한 방의 역전 시나리오>

치안: 치안악화는 전체 중 일부이며, 금후의 경제 안정화로 개선의 여지가 있음. IS문제는 중동에 한함.
위생: 항로 인프라가 구축되면 의료기구를 농촌까지 운송 가능. 전염병 감소로 이어질 예정.
정세: 국내에서 사는 73개 부족을 포함하여, 서로를 견제하면, 치명적인 분쟁은 발생하지 않는다.
경제: 육로의 인프라 구축이 어렵다면, 항공 인프라를 구축. 새로운 물류망 구축으로 내수경제 활성화.
----> 물류망만 있으면, 오히려 급성장 가능.

아프리카 중남부의 내륙국 잠비아는 세계적으로 물류 인프라가 취약한 나라의 하나이다. 국내 도로건설은 1964년의 독립 이후, 국가적 염원사업이었으나, 80년대부터의 경제침체로 인하여, 개발은 지연되었고, 지금은 도시 외에, 수도와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제외하면 안정적으로 물자를 운송할 수 있는 온전한 길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런 잠비아에 뛰어들어, 국내 물류망의 정비를 감당하려는 일본 기업이 있다. 소니의 자회사인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동경都)와, 자동운전 벤처, ZMP의 합병회사인 에어로센스(동경都)가 그 주역이다. 「도로가 없으므로, 육로에 물류망을 만들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드론(무인비행기)을 사용한다.」 에어로센스의 츠루타 이사의 말이다.

-- 드론으로 만드는「공중 물류망」 --

-- 세계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힘 --

PART 1 --- 한 방의 역전 시나리오 【국내편】

사람은 줄어도, 시장은 줄지 않는다.     

인구가 줄어드는 이상, 고령화는 피할 수 없다. 재정파탄도 언제 일어날 지 모른다----.
그런 일반적인 비관론과는 전혀 다른, 국내경제의 「밝은 미래도」를 설계하는 전문가와 기업이 늘고 있다. 왜 사람이 줄어도 경제가 축소균형에 빠지지 않을까? 그 근거를 철저히 분석한다.


예측2. 일본경제는 지금부터 앞으로 성장한다!
지금에 와서 국내에서 대형투자를 하는 목적

<일본의 현황>

저출산 고령화: 인구가 7년 연속으로 감소, 고령화 비율은 25% 돌파.
경제 / 산업: 아베노믹스로 엔저/ 주식상승이었으나, 영국의 EU이탈의 영향 등으로 엔고, 주식 하락.
사회: 총 인구가 감소하는 한편, 수도권의 인구는 증가.

<일반 회사가 생각하는 일본의 미래>

저출산 고령화: 상황 그대로, 소비활동이 줄어들어, 경제는 정체.
경제 / 산업: 해외에서 생산과 투자가 늘어나지만, 국내는 소강상태, 고령화로 생산력 저하.
사회: 도쿄에만 집중하여 지방의 쇠퇴가 가속화.
----> 국내경제는 이대로 쇠퇴한다.

<새로운 미래예측 --- 한 방의 역전 시나리오>

저출산 고령화: 2060년에는 40%로 증가하는 고령자의 소비활동이 활발해 질 것이다.  일본 전체의 50%를 점유한다.
경제 / 산업: 로봇이 일손 부족을 커버하여, 생산력 저하는 안 될 것이다.
사회: IoT나 AI의 진화로, 지방에 고수익 기업이 늘어, 지방도시를 살린다.
----> 2060년에는 인구의 30%가 줄고, 고령화 비율이 40%를 넘어도 성장 가능!


예측3. 사람이 줄어도, 내수 수요는 줄지 않는다!  
부자 노인이 큰 규모의 소비를 개시

-- 6억엔의 맨션을 현금으로 구입 --
-- 기술혁신이 지갑을 연다 --
-- 고령 부유층이 돈을 쓰기 시작하는 3개의 근거 --

1) 상속대책이 완료되었다.
2) 기술혁신에 의한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
3) 「남은 시간」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예측4. 사람이 줄어도, 지방도시는 쇠퇴하지 않는다!
초고수익 마이크로 법인」이 줄을 서다


-- 「제4차 산업혁명」으로 상황 일변 --


예측5. 사람이 줄어도, 생산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AI, 로봇이 드디어 위력을 발휘

-- 이미, 도쿄보다 압도적으로 효율화 --


예측6. 일본의 재정난은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
최후의 대주(貸主)인 「일본은행」이 있다

-- 채무의 액수는 문제가 안 된다 --

-- 국채폭락은 탁상 공론 --


예측7. 일본주식은 다시 부활 한다!  

<금융시장의 동향(2016년 8월 19일 시점)>

엔 시세: 100엔 13전
일본 주식: 1만 6,545엔
미국 주식: 1만 8,552달러 (최고치)

<일반인이 생각하는 금융시장의 미래>
엔 시세: 90~100엔 정도로 약간 엔고방향으로 추이
일본 주식: 해외정보 등, 불안하며 상승여지는 낮다.
미국 주식: 경제 오름세로 평가, 상승기조

<새로운 미래예측 --- 한 방의 역전 시나리오>
엔 시세: 2022년에 65엔까지 상승하지만, 일본 주식으로의 영향은 경미한 수준
일본 주식: 2030년이 될 때까지 크게 상승. 최고치 (3만 8957엔) 넘으면 확실
미국 주식: 2022년에 6,700 달러까지 하락
----> 미국이 디플레이션 진행. 일본은 반대로 디플레이션에서 탈피. 세계 투자가들이 주목

-- 돈을 빌려서라도 선수를 친다 --


예측8. 2033년 이후, 지속 가능한 사회가 실현!
창업자의 미래예측을 축으로 사업전개

오므론의 창업자 다테이시 씨는 1970년에 「SINIC=Seed-Innovation to Need-Impetus Cyclic Innovation」을 발표했다. 그 시점에서, 2033년까지의 미래 예상도를 완성시켰다. SINIC이론은사회발전의 역사를 과학과 기술과 사회의 3가지의 측면에서 분석해서 체계화한 것이다.

다테이시 씨에 의하면 2005년부터 2024년은 최적화 사회로 예측했다. 그때까지 계속 이어진 공업사회로써, 인류는 물리적으로 풍요로움을 손에 넣었다. 한편, 에너지나 식량 등의 문제는미해결상태로 남겨졌다. 최적화 사회는 이런 실패를 해결하여, 생산성만을 쫓던 것에서, 정신인 풍요로움을 지향하도록 가치관이 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야마다 오므론 사장은 「놀라울 정도로 예측이 맞다. 이런 급변하는 시대에 장기 비전이 있을 수 있을까? 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이다. 조령모개(朝令暮改)를 하기 때문에 더욱 중추적 역할을 하는 나침반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PART 2 --- 한 방의 역전 시나리오 【해외편】

세계는 장기적으로 성장한다.

국내의 경제환경이 건재하다고 해도, 세계경제가 불안정하다면, 일본에 밝은 미래란 없다. 세계는 지금, 계속되는 테러에, 영국의 EU이탈, 난민위기 등,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혼돈의 상태이다. 그렇지만, 「두 개의 프론티어」의 동향 자체로 세계경제의 지속적 성장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예측9. 러시아가 세계를 구한다!  

<러시아의 현황>

산업: 석유, 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수출.
정세: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고 안정적
외국기업: 자원관련을 중심으로, 진출을 계속함.

<일반인이 생각하는 러시아의 미래>

산업: 천연자원에 의존하는 구조가 계속된다.
정세: 앞으로 장기집권이 계속되면, 독재라는 비판이 나올 우려, 정권교체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 할 가능성.
외국기업: 진출은 계속되나, 속도는 느리게 진행.

<새로운 미래예측 --- 한 방의 역전 시나리오>

산업: 온난화로 경작지가 늘어나, 농업이 발전.
정세: 푸틴 대통령 이후에도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나타나, 안정화가 계속될 것.
외국기업: 진출에 가속이 붙어, 러시아의 경제성장에 크게 공헌할 것.

----> 중국을 잇는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다.

-- 온난화로 바뀌는 시베리아 --


예측10. 아프리카가 커다란 소비지(消費地)가 된다


<새로운 미래예측 --- 한 방의 역전 시나리오>
정세: 정세가 안정된 나라부터 진출하여, 점점 주변국으로 진출을 넓힌다.
위생 및 치안: 인프라의 정비로, 의약품을 손에 넣기 쉬워 짐. 중상층이 많아져, 격차가 시정, 분쟁이 감소된다.
경제: 경제공동체 착안. 허브(Hub)국에 진출하면 수 억 명 규모의 시장을 노릴 수 있다!
시장성: 중상층의 확대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많아진다. 도시화로 통신 인프라도 정비.
----> 인구 급증에 의해, 경제도 안정적으로 성장. 세계의 기업이 몰려들기 전에 진출.

-- 프론티아는 아직 존재한다 --
-- 아프리카에 중산층이 없다는 것은 허구 --


예측11. 기술혁명으로 전쟁이 줄어든다! 
세계의 식량위기와 자원부족에 대응한다

--수백의 식물공장을 세계로 --
자연광을 사용한 효율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저장하는 시스템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도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의 생산설비가 정비될 계획이다.「식량위기와 자원부족은 전쟁의 요인이 된다. 첨단기술은 평화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하우스덴보스 사와다 사장)
 

PART 3 --- 지금은 「밝은 예측」이 성장의 원천

「人あり --- 사람 가는 뒤에, 길도 있고 꽃도 만발 하-- 꽃구경을 하려면 사람들이 안가는 곳으로 가야, 장관을 볼 수 있다.

-- 남들이 안가는 길을 가야, 성공할 수 있다 --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역전의 발상」을 빠뜨릴 수 없다. 암울한 화제가 끊이지 않는 지금, 굳이「밝은 미래의 예측」을 그리는 것은 타사(他社)와 역(逆)으로 가는 것과 직결한다.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기술혁명을 배경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이 불가능했던 과제들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솔루션이 생겨나고 있다.

-- 한겨울에 망고를 재배하다 --

-- 긍정적인 예측으로 남들이 안가는 길을 가라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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