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13 | 2016/08/24 http://hjtic.snu.ac.kr
Makers 제 2 막 Nikkei Monozukuri 2016.07

변화하는 제조의 룰

3D프린터로 제품을 시작(試作)하는 등, 적은 인원으로 기업(起業)하는「Makers」. 3년 정도 전에 각광을 받기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자금조달과 양산의 과제가 눈에 띄었다. 그러나,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Crowd Funding」이 최근에 보급되고, 제조 벤처의 설계와 양산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도 증가하여 왔다. 사람·제품·자금의 조건이 해결되면서, 일본의 Makers는 제 2막을 맞이하고 있다. 세력을 키우는, 제조 벤처의 최전선을 쫓아 본다.

Part. 1 총론
제조 벤처가 일본에서 발흥 --- 전기메이커의 사업부진과 인프라확충이 지원


3D프린터 등을 사용하여, 개인이 간단하게 하드웨어를 시작해서, 생산수탁 메이커를 활용하여 양산이 가능한 새로운 제조(모노즈쿠리)의 시대가 온다---.
2012년 가을에 미 WIRED지의 전 편집장인 Chris Anderson 씨의 저서인『Makers-21세기의 산업혁명이 시작한다』(NHK출판)에서 이렇게 주장하고 나서 3년반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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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연대로 주목받는 VR(가상현실) Telecommunication 2016.07

모바일 콘텐츠의 다음 카드가 될 것인가?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사용하여, 마치 현실과 같은 공간을 보여주는 VR
(Virtual Reality). 5G와의 연대라는 의미만으로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최신동향과 과제를 소개한다.
VR이, 모바일의 “다음”을 담당할 콘텐츠로 갑자기 주목을 받고 있다. Head Mount Display(HMD)를 이용하여, 현실과 같은 공간을 보여주는 시스템이 협의의 VR이다. 영상이 360도로 넓어지고, 센서에 의해 목의 움직임을 감지하므로, 마치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거치 형의 VR은, 사양이 높고 해상도나 추종성(追從性)이 좋기 때문에, 보다 몰입감을 얻기가 좋다. 한편 단점이 있어, 일반 사용자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하이엔드의 PC가 필요하거나, 케이블로 연결되어야 하므로, 번잡한 면이 있다. 모바일 VR은 그 반대로 사양은 하이엔드 VR에는 못 미치지만, Cableless로 움직이기가 좋고, 콘텐츠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무엇보다 다수의 사용자가 이미 손에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거의 그대로 이용 가능한 간편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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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필수품의 시대 (상) 일경산업신문 2016.08.08

기업들도 사용하고 싶다 –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슈퍼컴퓨터(슈퍼컴)의 역할이「다양한 기업이 사용하는 도구」로 되고 있다. 빅데이터의 해석이나 3D(3차원) 모델의 보급에 의해, 기업은「의사결정의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슈퍼컴이 유효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있는 슈퍼컴은 학술목적이 90%. 선진적인 기업은 자체적으로 슈퍼컴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일본에는 일찍이 세계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이화학연구소의「京(경)」을 필두로, 계산속도로 세계 톱 100에 들어가는 슈퍼컴이 13대 있는데, 기업이 이용 가능한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민간에 이용범위를 개방하지 않는 슈퍼컴도 많다. 한편,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IT(정보기술) 기업이나 통신회사 등의 민간기업이 계산속도랭킹「TOP 500」에 들어가는 고속 슈퍼컴을 보유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이나 데이터해석을 고속화하여, 타사에 앞서서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하기 위해서 슈퍼컴은 기업의 필수품으로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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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법의 미래 (PHRONESIS) Mitsubishi 종합연구소 2015.12.04

[Cover Story]

사람은 왜 일하는 것인가

S. Kamei/ 미쓰비시 종합연구소 정책/ 경제연구센터장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보면, 종래와는 크게 다른 기업풍토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무엇이 다른 것일까?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동료와 기업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자각하여, 자신의 의지로 기업에 공헌하고자 하며, 기업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의 존재」의 통념은, 지금은 너무 구식이고, 또 그것으로는 사람의 행복을 실현시키지 못한다는 것이 명백해져 있다.

게다가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이것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테크놀로지로 대표되는 하드웨어와 매니지먼트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진전을 보이려고 하는 지금, 사람들의 일에 대한 관점이 크게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런 흐름이 언젠가는 전 세계를 석권하게 될 것이다. 우리들은 이제 확실하게, 새로운 미래의 일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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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재료 특집 Fujikura Technical Journal 2016.06

[권두언]

● 고온 초전도재료 발견 30주년 기념 -- 밝은 미래를 향하여 --   

Y. Shihohara / 国際超電導産業技術研究센터 超電導工学研究所 元名誉所長

2016년은 고온산화물 초전도재료가 1986년에 발견되어 30주년을 맞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차내를 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익숙한 모습이지만, 30년전에 본다면 이상한 광경으로 보일 것이다. 1988년에 NTT가 어깨에 메고 다니는「Shoulder Phone」의 포터블타입을 발매했지만, 그 중량이 3Kg였다. 그 후 1987년에 중량 900g의「휴대전화」가 발매되어, 실용화, 다기능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2007년에 발매가 개시된 iPhone을 계기로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와 시장이 확대되고,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이 휴대전화의 보급은, 휴대전화의 패키지 내에 반도체칩이 봉지되어 있고, 그 칩에 1천만개 이상이 넘는 수위 소자로 구성된 대규모집적회로가 휴대전화의 기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1947년의 트랜지스터 발명이래 약 70년이 경과하는데, 이 수십 년간의 소자의 크기는 경탄할 만한 속도로 축소되어 왔다. 현재는 소자 1개의 면적이 40년전의 백만 분의 1로까지 축소되어 잇다. 이 반도체 칩의 대규모집적회로가 휴대전화의 기능을 향상시켜왔다. 현재에는 10억개 이상의 소자가 집적되어 있는 초초대규모집적회로(ULSI)도 존재하기까지 개발이 이루어져 왔다 이 휴대전화의 보급·진화는 모든 반도체 산업계가 이룩해온 노력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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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강좌 안내

오는 9월 5일부터 시작되는 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의 일본어 맞춤강좌 제14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강좌 일정 확인 및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http://hjtic.snu.ac.kr/reserve/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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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