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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커뮤니케이션_2016/05_IoT와 AI로 일하는 미래
  • 저자 : リッコテレコム
  • 발행일 : 20160425
  • 페이지수/크기 : 88page/28cm

요약

선진기업은 벌써 시작했다
IoT와 AI로 일하는 미래

IoT와 웨어러블, 인공지능(AI)의 최신기술을 사용한 업무스타일의 변혁이 시작되고 있다. 업무현장에서 리얼타임으로 얻어지는 정보와 그 분석결과를 의사결정에 신속화, 행동지원, 업무환경의 개선 등에 기여하고자 하는 선진기업의 대응을 알아본다.


Part. 1 커뮤니케이션 툴, 사용방법이 변한다
채팅과 전화도 IoT와 연대

인간에게 자연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채팅이나 전화로, 센서나 업무시스템으로부터 정보를 받는다. IoT와 커뮤니케이션 툴의 연대에 의한 업무방법의 변혁이 시작되었다.

Microsoft의 Satya Nadella CEO는 3월 말에 열린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Build 2016」에서, 새로운 컨셉을 발표했다. “conversation as a platform”(플랫폼으로서의 회화)이다. 인공지능이나 Windows 10의 음성 어시스턴트「Cortana」와 Bot(Twitter)를 조합하여, 음성과 자영언어 등,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PC나 스마트 Device와 커뮤니케이션 가능하도록 하는 Concept이다.

여기서 키가 되는 것이 Bot(원어는 Robot에서 왔다고 함)이다. Bot이란, 인간을 대신하여 컴퓨터를 자동 조작하여 처리를 행해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즉 Virtual한 세계에 있는 로봇이다. 이전부터 검색엔진 등에 이용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이것을 인간과 컴퓨터의 커뮤니케이션에 이용하는 “회화 Bot”이나 “채팅 Bot”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연언어를 이해하는 “AI Bot”에 말을 걸면, 택배 피자를 주문하거나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 회화로 시스템을 움직인다 --
MS는 conversations as a platform의 실현을 향해, 우선 Skype와 Outlook에 AI Bot을 탑재할 계획이다. Built 2016에서는 그 Demo가 소개되었다. Skype에서 Cortana에게 ‘아일랜드’에 여행가는 것을 전달하면, Westin Hotel의 채팅 Bot이 예약을 해준다. 

이러한 대응에 적극적인 곳이 마이크로소프트만이 아니다. 일본에서도 LINE 이 4월 7일에, Bot개발이 기능한「BOT API Trial Account」를 무상공개 했다. 기업이 LINEdml 서버를 통하여, 자사의 서비스와 LINE 애플리케이션 간에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BOT Account」를 개발이 가능하다. 동사는, CRM이나 IoT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이러한 컴퓨터와 인간이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미래가 바로 가까이에 와 있다. 커뮤니케이션 하는 상대는 업무·정보시스템, 그 앞에 연결되는 IoT 디바이스로 폭 넓고 응용분야도 무한하다. 그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툴의 역할도 크게 넓혀질 것이다. IoT 디바이스와 업무·정보시스템이란, “인간 이외의 것”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한 Interface로 되어 갈 것이다. 상기의 채팅활용의 예이지만, 전화나 메일 비디오 등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툴과 사물과의 연대는, 기업의 업무효율화와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보통의”커뮤니케이션 툴을 사용하면서, 업무시스템에 억세스하여 다양한 업무와 수속을 하거나, 시스템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나 상황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여, 의사결정과 행동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일하는 방법이 바뀔 것이지, 구체적인 대응을 본다.

-- 업무시스템과 채팅으로 회화 --
IoT 플랫폼「ACCESS Connect」를 제공하는 ACCESS는, IoT 디바이스와 사람이 채팅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시스템을 이미 1년 이상 전부터 실현해오고 있다. 전술한 채팅Bot을 사용한 것이다.

그 예가, 통신기능을 가진 업무용냉장고와 비즈니스용 채팅「Linkit」의 연대이다. 이상이 발생하면, 냉장고감시 시스템이「온도 이상입니다. 기준온도보다 3도 높아져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송신하고, Linkit을 사용하고 있는 담당영업이나 보수요원, 지원본부의 기술자 등의 관계스태프 전원에게 알려준다. 게다가 그대로 채팅상에서 보수요원에게 급행지시를 내리거나, 본부에서 수리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전달하거나, 작업 후의 보고를 하는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가면서 대처한다.

-- IoT 시스템과 사람의 접점에 --
ACCESS의 대응은 다양한 업태에 응용 가능하다. 물류업자와는 트럭관리·작업보고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GPS를 이용한 운행관리를 함과 동시에, 스케줄·작업지시의 전달과 작업개시·완료, 도착예정시간, 남은 적재량 등의 보고·연락을 행하고 있다. 
게다가 트럭의 하중센서의 데이터를 취득하여, 현재의 적재량을 원격에서 파악하여, 남은 여유를 활용하는 지시를 유연하게 행할 수 있게 검토 중이라 한다.

-- Web전화부를 IoT 의 Hub로 --
Unified Communication(UC) 툴을 제공하는 벤더도, 이 IoT와 인간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대응을 시작하고 있다. Web전화부를 제공하는 Phone Appli사도 그 하나다. 동사의「Phone Appli Collaboration Directory(PACD)」는, 업무에 이용하는 연락처 정보를 관리, 그 데이터를 이용하여 전화와 메일, 채팅, 비디오회의 등에서 상대와 연결하는 기능을 가진다.

또한 IoT 디바이스 메이커와 IoT 플랫폼사업자가 공동으로 솔루션개발을 추진하는 경우도 있다. 금년 2월에 웨어러블 단말소재로 사용되는 은도금 섬유「AGposs」(사람의 생체정보를 계측하기 위해)를 개발한 섬유메이커 미쯔후지사와 제휴했다.

이 AGposs를 사용하여 웨어러블 단말 메이커와 IoT 플랫폼의 솔라콤과, 필드 작업자들의 상황을 원격 감시하여 UC 툴로 신속히 지시·보고 등이 이루어지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 헬멧으로 생체정보를 감시 --
일례가, 경비원용의 “스마트 헬멧”이다. 업무용 헬멧메이커인 스타라이트 공업과 제휴하여, 생체센서와 가속도센서, 통신기능을 함께 넣은 스마트헬멧을 개발하여, 원격에서 경비원의 위치정보와 가속도센서로「넘어져 있다」등의 상황파악이 가능하다. 미쯔후지는 장래에「계측된 뇌파로부터『스트레스가 쌓여있다』『피곤한 상태』등의 상태가 알게 된다」고 한다.


-- Nurse Call과 센서를 연대 --
의료현장용의 솔루션 개발현장에도, 커뮤니케이션 툴의 IoT연대가 검토되고 있다. iPhone을 3,400대 도입하는 등, ICT 활용에 대응하는 東京慈恵会医科大学의 선단의료정보 기술연구강좌에서는, Nurse Call이나 긴급통보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벤더가 공동으로, 각종 IoT 기기와의 연대에 의해 의료·간호의 현장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한 연구, 솔루션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 하나가 Nurse Call의 IoT화 이다. 어느 병동에나 있고, 환자·간호사가 주로 사용하는 전달 툴로서, 여기에 센서를 연결하여 얻을 수 있는 데이터를 해석하는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iPhone 의료시장개발부) 

-- 비콘 + 전화로 긴급통보가 진화 -- 
慈恵会医科大学이 또 하나 준비·개발하고 있는 것이, Beacon을 사용한 긴급소집시스템「Start call」이다. 넘어진 환자 등의 긴급 시에 의료처치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직원이 부르는 용도이다. 이와 같이 센서와 업무시스템과의 연대에 의해 진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업무변혁에 공헌하는 새로운 솔루션이 이제부터 계속하여 탄생할 것이다.


Part. 2 Work Style 변혁목표 4 사례 검증
업무의 환경을 IoT와 AI로 개선

일하는 방법과 업무의 환경을 보다 좋게 하기 위해, IoT/ AI기술은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는지, 차세대의 Work Style을 모색하는 4개의 선진사례를 통해, 그 목표와 과제를 찾아 본다. 


일본 UNISYS/ ITOKI : “지성을 가진 방”이 회의를 더 열정적으로

지성을 가진 회의실이 ”또 하나의 참가자”로서 아이디어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동경 시내에 있는「ITOKI 동경 이노베이션센터 SYNQA」내에, 이러한 미래의 회의공간의 Proto Type이 있다. 이것은 2014년 11월부터 일본UNISYS와 ITOKI가 추진하는 공동연구「근 미래 오피스 U & I 공간 프로젝트」를 구현화 한 것이다. 사람의 회화를 이해하여 유추·연상 가능한 지성을 겸비한 AI를, 오피스 공간의 커뮤니케이션지원에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 그 Concept이다.

「Common Sense AI」로 불리는 일본UNISYS의 AI기술과, 이토키의 오피스 디자인의 지견을 조합한 것으로, 회의실을 AI의 인터페이스로서 이용하고 있다. AI가 마이크로 회화를 듣고, 벽이나 케이블에 정보를 표시하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한다는 것이다.   
 
-- 도움이 되는 정보를 AI가 추측 --
-- 10년 후의 사무실의 역할은 --



HITACHI 제작소 : 명찰 형 센서로 조직활성도를 계측·가시화

「저 부서는 항상 활기가 있다」「이 과는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못하고 있다」등, 지금까지 감각적으로 밖에 알 수 없었던 조직의 활성도나 커뮤니케이션의 상황을 수치화하여, 정량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가 시작되었다. 히타치제작소가 개발·실천하고, 2015년에는 미쓰비시동경 UFJ은행과 일본항공 등이 공동으로 실증실험을 하고 있는「명찰 형 웨어러블 센서」와 AI를 사용한 시스템이다.

이 명찰 형 센서에는, 적외선 센서와 가속도 센서가 들어 있어, 근무 중의 종업원이 몸에 부착하는 것 만으로, 누구와 누가 언제 몇 분간 대면했는지(대면정보), 행동하고 있는지 정지하고 있는지(신체정보), 어디에 어는 정도 있었는지(장소)의 데이터가 수집된다.

이것으로 종업원의 행동패턴을 계측하고, 집단의 활성도를 나타내는「조직 활성화」를 산출한다. 이것과 종업원의 속성(성별·연령·직책 등)이나 활동상황(잔업·회의시간, 상사의 부재 등)의 데이터를 조합하여, 히타치의 AI 기술Hi「Hitachi AI Technology/H」로 해석한다. 개인의 어떠한 행동이 조직의 활성화에 공헌하는지, 그 상관관계를 끌어 내어, 종업원 만족도나 업무의 효율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 Performance를 측정하는 신 지표 --
유니크한 점은, 조직활성도를 KPI(목표달성 지표)로서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히타치는 7사 10 조직, 486명의 종업원의 행동을 계측하여, 약 5,000인일·50억점의 데이터를 취득. 이것과 “피험자”에 대하여 행한 행복도 앙케이트의 결과를 비교하면, 행동에 다양성이 있는(장시간의 작업과 짧은 작업을 반복하여 행하는) 집단일수록 행복감이 높다고 하는 상관이 인정되었다. 다음으로, 이 다양성의 높이를 조직활성도로 정의하고, 업적과의 상관을 조사한 결과, 콜센터의 수주 율이나,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성과와의 상관이 얻어졌다.       

-- 조직간의 연결도 가시화 --


大林組/ NTT Communications : IoT로 안전을 확보, 인재부족시대에 대비

양사는 IoT를 이용한 현장작업자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증실험을 하고 있다. 상ㅣ의 과제에 하루 빨리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NTT와 도레이가 개발한, 입은 상태로 생체정보를 계속하여 측정 가능한 기능소재「hitoe」를 사용하여 현장작업자의 심박수 등을 리얼타임으로 계측하여, 클라우드에서 집계한 그 데이터를 현장감독자 등이 감시하여, 열사병 등의 대책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15년 6월~9월에는 도내의 건축·토목현장에서 실제로 작업자가 착용하여 실증을 하고 있다.

-- 안전대책이 근본부터 바뀐다 --

-- 사고 예지 및 편안함의 측정에도 --



DAIKIN 공업 : 개인별로 “쾌적하게 일하는 공간”을 만든다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를 하고 싶다는 요망은 누구에게도 공통적인 것이지만, 오피스는 꼭 그렇지 만은 않다. 예를 들면, 냉·온방이 잘 안되거나, 피곤해져 있는데 조명이 너무 밝다거나 등으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 센서로 측정한 사람의 생체정보에 맞추어 공간·조명 등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곳이 DAIKIN공업이다.

다이킨공업은 앉아 있는 것 만으로 심박 데이터가 측정 가능한,「Office Chair용 센서」를 개발. 이것을 미쓰비시 사무실에 설치하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심박변동과, 실내환경 변화와의 상관을 분석하는 조사를 공동으로 행하고 있다.  

-- 아무것도 몸에 안 붙이고 데이터를 계측 --

-- 일하는 공간도 퍼스널화 --

Work Style이 다양화함에 따라, 일하는 환경도 변화가 예상되는데, 다이킨공업은 여러 가지 기술을 이용하여「집중해서 작업효율을 올리는 공간」「편하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등, 개인의 상태와 목적에 맞게 퍼스널화 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것들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오피스내의 설비를 제공하는 다양한 메이커들과의 연대가 불가결이다. 측정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수집·관리하고, 공용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포함해서, 타사와의 연대를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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