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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카와전기 기보_2016/03(79-4)
  • 저자 : 安川電機
  • 발행일 : 20160318
  • 페이지수/크기 : 235page/30cm

요약

Yasukawa Technical Review_2016.3_Vol.309

창립 100주년 기념호 「로봇편」

[로봇 총론]
Yoshikatsu Minami/ 로봇사업부장, 상무집행역원

당사 창립 100주년을 계기로, 현재 당사를 대표하는 제품의 하나로 된 로봇개발의 역사를 되돌아 본다. 1968년에 자동 성력화 기기로서, 물건을 잡고, 떼어 놓는 ‘Mode Finger’, 전후 동작을 하는 ‘Mode Arm’, 이것들에 이동기구를 추가한 반송장치 ‘Auto Loader’를 제품화하였다. 이때의 전기식 기계제어에의 도전은 후의 MOTOMAN개발로 이어지는 획기적인 것이었다.

「Motor의 야스카와」에서「Automation의 야스카와」로 변화해 가는 중, 1970년에 당사 단독으로「무인 성력화 전」을 개최하여, 당시 개발 완료된 비전기능을 가진 산업용 인텔리전트 1호기인 사이크로푸스 Ⅱ를 전시했다. 그 당시에는 일본에서도 미국으로부터 도입된 유압식 산업용 로봇이 자동차공장에서 채용을 하기 시작했다. 1972년에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마이크로컴퓨터를 사용한, 티칭 플레이백 제어의 로봇 1호기「MOTOMAN-W」를 개발했다.

그 후의 오일쇼크에 의한 어려운 경영환경하에서도 개발을 계속하여, 수직 다관절 링크형 MOTOMAN-L30을 완성시켰다. 또한 로봇화가 곤란하다고 생각되던 아크용접 로봇의 개발에 주력하여, 1977년에 일본 처음으로 전 전기식 산업용로봇 MOTOMAN-L10을 개발, 계속적인 수주로 성공을 이루었다. 이 로봇의 콘트롤러에는 당사가 선행한 마이크로컴퓨터 내장 CNC의 YASNAC(Yasukawa Numerical Automation Control)을 채용하였다.

이후,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의 노동환경 개선, 노동력 확보, 품질 및 생산성향상에 대한 니즈에 부응하여, 1985년에는 MOTOMAN의 누계출하대수 5,000대를 달성하여, 티칭 플레이백 로봇으로는 세계최고수준의 실적을 쌓았다. 1987년에는 이 우위성을 강화하기 위해, 로봇사업부를 개설했다. 또한 당시는 로봇 단독의 성능만이 아닌, 주변의 FA시스템과의 데이터전송의 국제정합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당사도 전송신호표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시장환경하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이용 가능한 Flexible Controller YASNAC ERC 를 개발, 새로운 콘트롤러에 대응하는 6축 기구나 AC Servo Drive를 채용한 MOTOMAN-K 시리즈를 발표했다. 그 후 MOTOMAN-SK 시리즈, Controller MRC(1995년)에서의 완전동기 협조동작이나, 로봇전용 서보를 채용한 MOTOMAN-UP시리즈, Controller XRC (1998년)에서의 링크레스 구조 등의 기술혁신에 더해서, 아크용접 전원패키지화나 도장용 방폭로봇의 개발을 추진했다.

1990년대 전반까지 당사의 로봇사업은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로봇이 주류였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는 액정디스플레이의 급속한 보급에 의해 클린룸 내의 공정간 반송의 자동·고속화 니즈가 높아져, 다양한 타입의 액정유리 반송로봇을 개발했다. 또한 PC나 휴대전화의 보급에 의한 반도체 제품프로세스에의 설비투자가 가속됨에 따라, 반도체 웨이퍼 반송로봇도 시장투입했다.

2000년대에 들어와 종래의 범용로봇의 개념에서 용접이나 핸들링 등의 용도별로 고객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용도 최적화 로봇개발(MOTOMAN-EA/ES 시리즈, Controller NX-100)에 대응하여,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양팔로봇과 신 사업영역으로서 바이오메디칼 분야용 로봇, 로봇기술을 의료·복지분야에 응용하여,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인간의 능력을 융합시켜 생활의 질을 높이는 개호·재활로봇,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기술개발 등에 의해, 로봇시장확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별로 로봇이 도입되지 않던 업종에도, 소자고령화에 의한 노동인구감소의 대책으로, 로봇도입에 의한 자동화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사람과의 공존을 실현시킨 인협조(人協調)로봇, 간단 조작·간단 가동을 실현한 로봇시스템 및 그에 수반되는 안전확보와 보다 직감적인 프로그래밍이란 로봇기능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ICT)의 발달에 의한 네트워크의 활용과 인공지능 (AI)의 활용, 독일 Industrie 4.0 등, 로봇에 관계하는 국가적인 프로젝트의 발족과 타업종에서의 신규참여 등으로 경쟁환경의 변화도 심해지고 있다. 이 경쟁에서 이겨나가기 위해, 더 한층의 기술의 축적과 함께, 글로벌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제품개발과 새로운 영역에의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

[당사의 로봇기술의 발자취]

[당사의 최신 로봇기술과 제품]

[당사의 로봇기술의 장래 전망]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