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가 변화시키는 사회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3 | 2016/06/09 http://hjtic.snu.ac.kr
IoT 가 변화시키는 사회 (센서) Nikkei Business 2016.04.25

이길 기회는 센서에 있다

우리가 사는 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하는 「센서」.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 시대」는, 센서가 가져다 주는 데이터가 없이는 성립이 안 된다. 데이터가 가치를 만들고,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시리즈 특집 「IoT가 변화시키는 세계」의 제 1탄은, 호시탐탐 이길 기회를 노리는 기업들의 최전선을 찾아간다.

센서의 소형화, 성 전력화, 저가격화 등에 의해, 여러 가지 사물에 센서가 들어가는 시대가 왔다. 2023년에는 년간의 센서 생산수량이 1조 개를 넘는 「Trillion 센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Part. 1 「1조 개」센서의 시대 

천차만별의 새로운 비즈니스

IoT 의 계속되는  확대로, 센서가 도처에 흩뿌려지는 세상이 된다.
그러한 「Trillion 센서 시대」를 살아 남는 열쇠는, 곤충의 촉각에서도 잠자고 있었다. 2020년 7월 24일 오후 8시, 신 국립경기장. 관중들의 환호가 어느 순간, 조용해 졌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팡파레가 어둠을 물리치고 울려 퍼졌다. 제 32회 올림픽 경기대회, 동경올림픽의 개막이다.

대회장의 번화함과는 반대로, 상공에서는 조용히 수 대의 드론이 선회를 계속하고 있다. 세계로부터 이날을 즐기기 위해 동경을 방문한 관중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드론은 폭발물이 회장에 들어올 수 없도록 「눈」이 아닌 「코」의 이점을 살린 것이다. 이 드론이 탑재하고 있는 것은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폭발물을 검지 가능한 누에나방의 촉각을 응용한 특수한 최첨단 센서가 사용되고 있었다. 센서를 싣고 있는 드론은 폭발물 탐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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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안의 GPS Nikkei Science 2016.06

공간인식의 열쇠를 쥐는 그리드 세포(Grid Cell)
May-Britt Moser / Edward I. Moser (노벨상수상 과학자부부의 해설)

뇌는 어떻게 우리들을 목적지까지 네비게이트하고 있는 것일까? 뇌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해명이 진행되고 있다.  
(“ Where am I ? Where Am I Going ?” )


전 지구측위시스템 (GPS)의 발명에 의해, 자동차의 운전과 항공기의 조정, 게다가 골목 안으로 들어가 길을 찾아가는 능력까지 뛰어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 GPS가 생겨나기 전에, 우리는 목적지까지의 길을 어떻게 알고 찾아갈 수 있었을까? 최근의 연구에 의해, 포유류의 뇌에는 GPS와 유사한 극히 정교한 추적시스템이 있어, 뇌는 이것을 사용하여 어느 장소에서 별도의 장소까지 우리를 이끌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에 탑재되어 있는 GPS와 같이, 뇌의 추적시스템은 우리가 어디에 있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위치와 시간경과에 관한 다수의 시그널을 통합하여 판단하고 있다. 뇌는 통상 그러한 계산을 어렵게 해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러한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길을 헤매거나, 부상이나 신경변성질환에 의해 네비게이션 기능이 손상되었을 때, 처음으로 우리는 이 지도 작제와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자신이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갈 필요가 있는가를 파악하는 능력, 즉 네비게이션 기능은 살아가기 위해서는 중요하다. 이 기능이 없다면 우리는 물론 타 동물도 식물을 찾거나 번식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이러한 개체는 살아갈 수 없고, 그 결과 그 동물 종은 멸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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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혁신 4.0 일경산업신문 2016.05.11

보이기 시작한 스마트공장 (상)

독일에서 개최된 「Honover Messe」에서 「Industrie 4.0」이 제창되고 5년. 당초에는 이념으로 선행하는 느낌이었으나, 금년의 하노버에서는 스마트공장이 현실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목표는 「한 개 생산」. 제품이 자동대차에 올려져 공장 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돌면서, Mass Customization (개별 대량생산)에 대응한다. 

4월 25일, 회장에서 사람이 몰려 줄의 끝이 보이지 않는 부스를 방문하니, 작은 자동 운전차가 움직이며 돌고 있다. 산업용모터 제조의 SEW 유로 드라이브(Bruchsal)가 「Lean Smart Factory」(낭비가 없는 현명한 공장)이란 이름으로 보여주는 차세대 공장이다.

5인의 작업자가 작업장에서 제품을 조립하고 있다. 그 옆에 제품을 올려 놓은 10대 정도의 「스마트 대차」가 움직이며 돌고 있다. 대차가 목적으로 한 종업원에 가까이 가면, 액정화면에 조립수순이 펼쳐지며 작업을 지시한다. 종업원은 그것을 보고, 지시대로 조립을 한다. 대차는 제품을 받으면 다음 종업원의 장소로 이동한다.

-- 종래에는 설비 고정 --
대차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실제는 공장이 프로그램하고 있다. 그런데, 보고 있으면 제품이 마치 대차를 운전하고, 생산공정을 골라서 이동하는 듯이 보인다. 마치 자신이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다. SEW는 독일 서남부의 구라벤·노이도루프의 공장에 시스템을 도입하여, 궁극적으로 「한 개 생산」을 목표로 돌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공장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하여, 사람과 설비가 고정되고, 같은 제품을 흘려서 생산효율을 높여 왔다. 그러나 고객의 Needs가 다양화되고, 수요변동이 커진 지금은, 자신이 좋아하는 한 개의 상품을 양산품과 다르지 않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요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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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세기 Kouji Inoue 2015.10.25

공중촬영, 택배에서 무장 무인기까지

본서의 테마는 무인항공기이다. 일반적으로 드론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하지만, 이용이 선행되고 있는 군사분야에서는 드론이라면 무인표적기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본서에서는 기본적으로 UAV (Unmanned Aerial Vehicle)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한다.

군사의 세계에서는 상당히 이전부터 여러 형태의 무인항공기가 사용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1~2년 사이에 공중촬영용의 무인 멀티콥터가 저가로 출회되기 시작하면서 「무인으로 날으는 것」의 존재가 일반인에게 넓게 인지되게 되었다. 또한 공중촬영 이외에 여러 가지의 용도로 개발되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 이유로, 좋은 의미나 나쁜 의미로나 뉴스가 되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고, 관련서적과 Mook의 간행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군사분야에서 UAV의 이용이 화제가 되는 경우도 늘어났다. 이러한 「드론의 세기」「드론의 시대」로 불릴 수 있는 상황이 급속하게 나타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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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라는 희망 Hitachi Hyoron 2016.04

인공지능이라는 희망

[서문]

인공지능이나 AI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용어를 매일같이 신문이나 TV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실태는 아직 잘 모르고 있다는 사람들의 실감에서는 아직 아닌 것 같다. 본 특집에서는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 AI 의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도하였다.

AI 응용의 폭넓음과 기술의 깊이, 그리고 그것들이 동일한 범용 AI 에 의해 실현된 혁신들을 소개한다. 금융, 철도, 물류, 물 분야, 제조업까지 확대하는 응용이나 기술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본지와 같이 기업발행의 논문지는, 기업 PR의 한 형태로 보는 독자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호에서는 설명에 히타치의 사례를 사용은 했지만, 오히려 AI 의 실정을 알고 싶다고 열망하는 많은 독자들의 관심에 답하기 위한 특집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히타치는 금년 4월에 후론트 체제를 강화하여, 고객의 옆에서 이노베이션을 일으키기 위해 새롭게 재 출발하였고, 그 중에서도 AI 가 중핵기술로 위치를 설정하였다. 

[특집 : 인공지능이라는 희망]       
AI 로 예측 불능한 시대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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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가능에너지 기술백서 NEDO 2015.03.10

재생가능 에너지보급 및 확대에 극복해야 할 과제와 처방전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백서」는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기구 (이하 NEDO)가 30년 이상에 걸쳐 기술개발로부터 얻은 지견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태양광발전에서 해양에너지 까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 전반의 개술해설과 최신의 동향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2010년에 처음 발행되었다. 이와 같이 재생가능 에너지에 관해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책은 처음으로, 산업계나 정책부문 등의 관계자와 일반인으로부터 대단한 반향을 받았다. 

그 후,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및 동경전력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사고를 계기로, 재생가능 에너지를 둘러싼 상황이 크게 변하였다. 일본의 에너지 정책이 근본부터 흔들리는 한편,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더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최근에 재생가능 에너지산업의 구조도 크게 변화되었다. 얼마 전까지 태양광발전 산업이라면 태양전지 메이커를 말했지만, 지금은 주변기기, 설치공사, 나아가서는 System Integrator 등, 여러 기업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으로서의 범주도 크게 넓어져 왔다. 또한, 풍력발전에서는 풍차 본체만이 아닌 운전과 유지관리 코스트의 삭감이 중요해지는 등의 기술력·경쟁력의 중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상과 같은 상황변화에 따라, 이번에 3년 만에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백서」의 내용을 대폭 개정하여 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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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안내

안녕하십니까?
신록이 우거진 좋은 계절에 여러분께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는 ㈜대덕전자 김정식회장(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님의 열정과 기부금에 의해 설립되어 어느덧 7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전기공학, 기계항공, 건설, 토목, 환경, 건축, 재료, 화공, 바이오 등 공학 전 분야의 일본 기술서적과 일본정부 및 산업계의 백서 및 기술보고서 등을 구입하여 명실상부한 일본 산업기술 전문 정보센터로서의 기반을 닦아 왔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국내 학술연구자와 산업계 종사자에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전파하기 위해, 이번에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반응 형 웹으로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자료검색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각 서적 별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앞으로의 미래기술과 첨단산업 및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잡아 가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공장,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스마트카, 3D프린터, 핀테크, 바이오, 신소재, 환경·에너지, 농·생명, 헬스케어 등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해드리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주간브리핑월간 e-뉴스레터 발행, 일본산업뉴스의 실시간 제공과 요약 서적의 특집기사 들의 일부 내용의 요약제공 등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서둘러 홈페이지 오픈을 하면서 당분간 다소 미흡한 부분을 수정해 나가고자 하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빠른 시일 내에 완벽하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2016년 6월
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 센터장
김용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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