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에서 실패하는 사람의 10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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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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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법칙 1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멈춘다

    법칙 2 유연성을 없앤다

    법칙 3 부하를 멀리한다

    법칙 4 스스로 오류가 없다고 생각한다

    법칙 5 반칙의 경계에서 싸운다

    법칙 6 생각하는 데 시간을 쓰지 않는다

    법칙 7 전문가와 외부 컨설턴트를 전면적으로 신뢰한다

    법칙 8 관료 조직을 사랑한다

    법칙 9 일관성 없는 메시지를 보낸다

    법칙 10 미래를 두려워한다

    법칙 11 일에 대한 열정, 삶에 대한 열정을 잃다



[ 책 소개 ]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경영자나 사원의 개인적 자질에 있다. 
  10의 법칙에 하나라도 들어 맞는다면 여러분의 업무는 고확율로 실패할 것이다.
  (코카콜라 사장으로 12년간에 걸쳐 전세계의 사업전개를 지휘하여 수 많은 성공과 명성을 얻어온 경영자가 60년 이상의 비즈니스 경험에서 이끌어 낸 법칙을 공개)

  고마운 일이지만 사업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자신이 직접 시도해 보지도 않고, 실증이 끝났다고 널리 알려진 조언을 열심히 설파하는 강연자나 저자는 얼마든지 있다. 
성공한 사람이 강연이나 저서로 각자의 독특한 방법을 열거해 나가지만 이러한 조언의 대부분은 성공을 보증하는 법칙이나 계단식의 방법으로 어느 한 가지도 충분히 제시되지 않고 있으며, 하물며 다이나믹하고 변화가 극심한 분야에서는 더욱이 성공의 법칙이 개발되고 있지 않다. 
  사업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고 요청 받을 때 나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면서,이야기 해줄 수 있는 것은 어떠한 방법을 채용하면 상당한 확률로 실패할 수 있는지는 보증할 수 있다고 하여, 강연 요청을 받아 이야기 해 왔던 내용이 오랜 기간의 개량을 거쳐 “사업의 실패를 이끄는 10의 법칙”이 되고 60년에 걸친 경험에서 발췌한 교훈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이 되었다.

  회사라는 곳은 인간이 생각한 관념에 불과하다. 회사가 어떠한 것에 실패했다고 하는 것은 실제로는 없다. 실패하는 것은 개인인 것이다. 그리고 좀 더 조사해 보면 알게 되지만 실패는 대부분이 전략이 잘 못 되었다고 반복적으로 지적되어온 점이 아니라, 세익스피어가 말했듯이 우리 자신 결국은 회사를 지도하는 경영자에게 있다. 회사는 경영자 개인의 성격의 산물이며 연장으로 경영하는 인물의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 같은 것이다. 경영자는 비즈니스 무대의 주역이다. 경영자가 자신의 약점으로 인해 사업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때 사업은 실패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하는 10의 법칙은 어느 단계에 있는 어떤 기업에도 적용이 될 수 있지만, 주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기업과 경영자에게 더 유익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지금까지의 실적이 좋을수록 
들어 맞도록 되어 있다. 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 기업을 경영하는 지위에 있고 매출과 수익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 이 10가지 법칙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충분히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이 실패의 법칙은 경영에 관한 관점을 바꾸는 혁명적인 것이 아닌 상식적인 것이다.
  실패해서 접었던 사업의 예를 들어보면 그 사업을 지도했던 경영자는 이 중의 한가지라도 들어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 실패로 한 걸음을 들어 갔더라도 그 것을 의식하고 고쳐서 다음의 한 걸음으로 나가기 위해서, 어느 한 곳에 들어 맞을 것 같을 때 고치고 경계하며 실패의 길로부터 멀어지는 길을 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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