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컴퓨터_2026/04/02 SaaS의 죽음 (SaaS is Dead)
Nikkei Computer요약
Nikkei Computer_260402호 (p90)
SaaS의 죽음 (SaaS is Dead)
마이크로소프트 CEO “전통적인 비즈니스 앱은 AI 에이전트 시대에 붕괴될 수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죽음'이란 정형화된 업무 처리를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SaaS의 비즈니스 모델의 토대가 생성 AI(인공지능)의 급격한 기술 진화로 인해 무너질 것이라는 주장이나 논쟁을 가리킨다. 2024년경부터 업계 안팎으로 이 용어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그 배경에는 유저의 지시를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업의 업무 데이터 처리에 적용하는 움직임과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진전되면서 큰 폭의 성력화(省力化) 전망이 서기 시작한 점이 있다. 이러한 AI 기술들을 도입하면 기업은 자사의 실태에 맞춰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SaaS를 대체할 수 있다는 관점이 성립된다. 이것은 SaaS뿐만 아니라, 이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업무용 패키지 소프트웨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나델라 CEO는 2024년 12월, "전통적인 비즈니스 앱(SaaS를 포함)은 AI 에이전트 시대에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발언해 주목을 끌었다. 그 근거가 된 것이 SaaS 앱의 대다수가 본질적으로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 데이터베이스에 비즈니스 로직을 담은 것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로직은 모두 AI 에이전트로 대체할 수 있다"라는 시각이다.
나델라 CEO는 AI 에이전트가 복수의 데이터베이스를 넘나드는 'Multi-Repository CRUD'가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AI 에이전트가 복수 시스템의 경계를 뛰어넘어 처리할 수 있게 된다면, 개별 SaaS를 나누어 사용할 필연성이 사라진다는 지적이다.
-- 새로운 AI 서비스 발표 때마다 주가가 반응 --
2025년 이후 오픈AI와 구글, 앤트로픽이 새로운 AI 서비스를 발표할 때마다 주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앤트로픽이 AI 에이전트 'Claude Cowork'용으로 외부 서비스를 조작할 수 있는 플러그인 기능을 공개한 2026년 1월 하순에도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어도비 등의 주가가 급락했다. 그 영향이 일본의 IT 벤더들에게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NTT데이터, 후지쓰 등의 주가도 급락했다.
반면, SaaS와 업무용 패키지 소프트웨어 벤더들은 'SaaS의 죽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일부 기술자나 투자자들 역시 "불필요해지는 것은 SaaS 자체가 아니라 SaaS의 유저 인터페이스이다"라며, AI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SaaS는 존속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IT 벤더들은 자사 서비스에 AI 기술을 도입해 기업의 AI 활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후지쓰는 자사의 AI 플랫폼인 'Fujitsu Kozuchi'를 축으로 AI 구축 컨설팅 영역으로 인력을 전환하고 있다. NTT데이터도 'GenAI 비즈니스 추진부'를 신설해 AI 에이전트 제공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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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Nikkei Computer_2025.04.02 목차
이노베이션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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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검증, 2025년의 절벽
끝없는 시련에 맞서다
[Part 1]
'절벽'은 끝나지 않았다, 60%의 기업에 레거시 잔존
[Part 2]
글리코 등 3사를 통해 본 절벽 극복을 방해하는 진짜 원인
[Part 3]
레거시는 악이 아니다, 선도 기업의 절벽 탈출 방법
[Part 4]
절벽을 발생시키는 '하위 안정', ULS가 제시하는 처방전
[Part 5]
멈추면 절벽은 다시 나타난다, 레거시화를 막는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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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델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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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반사
영국 포스트오피스 사건의 '공로자', 후지쓰의 유럽 리전 CEO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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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시작되는 데이터 활용, 당사자 의식을 갖는 방법∙갖게 하는 방법
'빨리 퇴근하고 싶다'에 숨겨진 진짜 과제, 첫걸음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AI 에이전트 연계를 위한 대비, 새로운 공통 프로토콜 'MCP'
MCP에 대해 고려해야 할 3가지 리스크, 도입 시의 보안 설계 대책
사장의 의문에 답하는 IT 전문가의 대화 기술
기술을 구사하기 위한 표준을 확립, 사회와 산업계의 생산성을 높인다
키워드
SaaS의 죽음 (SaaS is Dead)
오피니언
극언정론
‘업무 개혁이 먼저, IT는 그 다음', 14년 전의 성공 사례에서 DX를 배운다
모바일 일도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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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FA 심층 분석
SaaS의 죽음으로 인한 ‘AI 불황론’에 이의 제기, 미국 내에서의 이슈도 경제학의 상도와 배리
프로그래밍으로 가자
AI는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가 대신해 줄 것인가, 노동 없는 미래에서 인류에게 남겨지는 것
오늘도 누군가를 노리고 있다
1년간 90건의 취약점 악용, ‘제로데이 공격'의 위험한 현주소
독자의 목소리
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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