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정보통신

히타치평론_22.1 목차 (p3-4)

2022년 히타치 기술의 전망
그린, 디지털, 이노베이션으로 사회 과제의 해결을 통한 성장으로

2022년을 맞이하며
히타치제작소 고지마 케이지(小島 啓二) 사장

최근에 세계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는 이상기후∙자연재해와 그에 동반되는 공급망의 분단, 국제적인 경제 마찰, 코로나19 감염증 확대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는 계속해서 복잡해지고 다양화되고 있다.

한편으로 이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채택된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세계 전체가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히타치는 사회 과제를 해결하여 사회 가치, 환경 가치, 경제 가치를 만들어내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실현해 이해관계자 여러분에게 환원하는 사회 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위험한계선(Planetary Boundaries)과 웰빙이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는 패러다임 시프트 가운데, 지금의 연장선 상에서 생각을 한다면 기업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로서 성장하는 것은 곤란하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지구를 보호하는 경제와 사회시스템 본연의 모습,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생활이나 업무 방식을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필요한 해결 수단을 준비하고 제공하는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히타치는 ‘그린’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다음 성장을 담당할 과제 해결 수단으로서 사회와 고객에게 제공한다.

그린 영역에서는 세계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히타치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작년에 개최된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회의)에 ‘Principal Partner’로서 참가,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지원하는 선진기술과 대응을 세계에 알렸다. 재생가능 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배경으로 Hitachi Energy를 중심으로 한 파워그리드 사업에 주력한다. 동시에 환경 부하가 낮은 이동수단인 철도 시스템이나 전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업계에서 보다 효율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기술∙솔루션을 제공해 나간다.

디지털 영역에서는 히타치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덕트를 디지털 기술로 고부가가치화함으로써 새로운 Lumada 솔루션의 창출을 목표한다. 많은 디지털 인재와 폭넓은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GlobalLogic을 작년에 히타치그룹에 영입했다. 사회이노베이션 사업의 중핵을 담당하는 Lumada 사업을 글로벌하게 확대하고, 사회인프라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세계 규모로 가속한다.

이노베이션 영역에서는 R&D(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기술∙제품의 혁신을 촉구함과 동시에 유망한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세상에 있는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부감하고, 그것들을 초월하는 이노베이션을 일으켜 ‘뛰어난 자주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체현해 나간다.

이번 호에서 전달하는 많은 기술 성과나 솔루션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협창에 의한 사회 과제 해결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히타치가 함께 성장하고, 그 기쁨을 서로 나누고 싶다. 향후 비즈니스나 생활의 힌트로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REPORT
Hitachi Social Innovation Forum 2021 JAPAN 기조강연
사회 인프라의 DX가 실현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사회와 창조적 소비자-

IT
・금융시스템
・사회시스템
・서비스&플랫폼

에너지
・에너지
・파워그리드
・원자력

인더스트리
・산업∙유통
・물∙환경
・Industrial Products

모빌리티
・철도시스템
・빌딩시스템

인프라
・반도체제조∙검사장치
・헬스케어
・생활∙에코시스템

오토모티브 시스템

건설기계

연구개발
・글로벌 협창(協創)의 진화
・가치 기점 이노베이션 환경
・가치 기점 이노베이션 리질리언스
・가치 기점 이노베이션 안심∙안전
・Lumada 에코시스템
・기초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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