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경영

제조업의 글로벌 IT전략
2030 미래의 제조업
Takeuchi Yoshihisa 외_2019.5.20_239P

본서는 ‘일본의 제조업의 미래’에 대해서 정리한 것이다. 일본은 1980년대에 제조업을 핵으로 “Japan as No.1”으로 세계 제일의 GDP와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의 GDP는 세계 3위로 후퇴하였고 경쟁력도 26위까지 순위가 떨어져 있다.(스위스 IMD 세계 경쟁력 센터의 조사)

“Japan as No.1”으로 불려지던 때의 제조업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 현재의 상황은 안타까우면서도 “어떻게 하면 세계 1위의 자리를 다시 차지할 수 있을까”를 매일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본서에서는 제조업에 관한 학자나 컨설턴트의 영지를 모아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 하나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제조업의 경쟁력은 제품(하드) 그 자체의 경쟁력과 제품의 서비스화에서의 경쟁력이 중요하게 된다. 이 두가지의 경쟁력 향상을 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기술력으로,‘하드의 기술력(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소프트의 기술력’의 양쪽이 다 갖추어져야 한다.     

하드 기술력의 크기는 설계자와 생산 기술자 등의 엔지니어링 체인(연구∙개발∙생산기술)의 인재의 질과 양 (질x양)에 의해 결정된다. 한편 소프트의 기술력은 서플라이 체인(계획∙조달∙생산∙판매∙물류)의 업무추진자와 IT∙IoT∙AI활용의 시스템에 관련된 인재의 질과 양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제조업이 다시 한 번 세계 1위의 자리로 돌아가 꽃피우기 위해서 아래의 2가지를 제안한다
1. ‘자사의 강점’을 살리는 경영전략의 입안과 실현 가능성의 강화
2. 하드의 기술력과 함께 ’소프트 경영 개선력’의 강화

목차

제1장 글로벌 제조업으로서의 과제와 전략

제2장 글로벌 제조회사의 장래의 모습

제3장 글로벌 엔지니어링 체인의 장래의 모습

제4장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장래의 모습

제5장 글로벌 스마트 공장의 장래의 모습

제6장 글로벌 제조업의 지역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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