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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전기 기보_2019/05_자동차 기기 첨단 기술 -- 모빌리티의 미래 개척
  • 저자 : 三菱電機
  • 발행일 : 20190520
  • 페이지수/크기 : 60page/28cm

요약

미쓰비시전기기보_2019.5 특집 (p1-2)

자동차 기기 첨단 기술
모빌리티의 미래를 개척한다
이구치 이사오(井口 功) 시니어 어드바이저

자동차는 생활을 풍요롭게 하면서 동시에 사람들의 안심∙안전과 쾌적성을 실현하였다. 또한 점점 강화되는 환경성 향상 요구에 부응하며 계속 진화해 왔다. 진화를 거듭해온 자동차는 현재 큰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것은 ‘CASE’라고 불린다. CASE는 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s, Electric을 의미한다.

Connected(접속성)는 자동차가 무선통신으로 자동차 외부와 연결되는 것이다. 차 내외의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나 운전석에서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얻을 수 있어 안전성과 쾌적성이 향상된다. 미쓰비시전기는 자동차 실내의 센싱을 통해 승차자의 상태에도 맞춘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개발하여 안심할 수 있는 차내 공간을 만들었다. Connected는 5G 등 차세대이동체통신기술의 진보와 함께 자율주행이나 MaaS(Mobility as a service) 등을 지원한다.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에도 필수다. IoT(사물인터넷)와 함께 서비스 적용 분야는 다양화되고 있고 새로운 분야에서의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Autonomous(자율주행)는 편의성 향상만이 아니라 교통사고 사상자 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카메라, 레이더, 소나(SONAR) 등의 차량탑재 센서를 통해 차량 주변을 인식한다. 운전지원시스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로서 충돌피해경감브레이크나 차선유지지원장치 등이 보급되었다. 이와 같은 자율형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준천정위성의 신호와 고정밀 지도를 활용한 인프라 연계형 주행 기술을 조합함으로써 고도의 운전지원을 실현한다. 미쓰비시전기는 센티미터급 측위 보강 서비스를 활용한 자율주행 실증실험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내각부는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일본의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고 발표하였다.

Shared & Services(공유와 서비스)는 자동차를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빌려서 사용하는 차량공유나 이동서비스로서 자동차를 활용하는 승차공유와 같은 이용 방법을 말하며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공공교통과 연계시켜 검색∙예약∙과금을 일괄하여 MaaS로서 제공하는 사업도 시작되었다. 앞으로는 사람∙사물이 가정, 빌딩, 자동차 철도 등을 심리스로 이동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서비스에서는 Connected를 통해 자동차 정보를 수집하고, IoT로 수집한 빅데이터와 연결함으로써 개인의 편의성뿐 아니라 정체 완화나 환경 부하 저감에도 공헌할 수 있다.

Electric(전동화)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영향이 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저감에 공헌하고 있다. 기후변동 억제는 전세계적인 과제다. 2015년에는 파리협정이 합의되어 배출량의 90%를 커버할 때까지 추진한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량은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유럽을 필두로 각국에서 벌칙을 동반하는 배출량 규제가 엄격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엔진과 전동 주행을 조합한 하이브리드차, 외부에서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나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가속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엔진의 저연비화와 병행하여 차량탑재용 파워반도체 디바이스와 그 파워일렉트로닉스 기기에 대한 응용, 모터와 조합한 전동화 시스템의 소형∙고효율화에서 공헌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지향해야 할 모습으로서 ‘지속가능성’과 ‘안심∙안전∙쾌적성’이 양립하는 풍요로운 사회 실현에 공헌하는 ‘글로벌 환경 선진기업’을 제시하고 있다. 유엔에서 2030년까지 이행하기로 약속한 17개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에 공헌하는 것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다. 넓은 저변과 기반을 갖고 있는 미쓰비시전기의 종합력을 활용하여 대변혁 시대에 대응해 나간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러한 시도를 지원하는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한다.

[목차]

1. [권두언] ‘모빌리티의 미래를 개척하는 자동차기기의 첨단기술’ 특집호를 내며
2. [권두논문] 자동차 사회의 장래 전망과 기술 동향
3. 예방안전∙자율주행의 개발과 실증실험 시도
4. 자율주행을 위한 경로생성∙차량통합제어기술
5. 자율주행을 고도화하는 인프라기술
6.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체험형 컨셉트카 ‘EMIRAI4’(2019년판)
7. 차실 내부 모니터링시스템
8. 초소형∙고기능 LED헤드라이트용 광학 모듈
9. 리소스 관리 소프트웨어 ‘리소스 매니저’를 통한 차량탑재 멀티미디어시스템의 성능 개선
10. 자동차기기에서의 제품 보안에 대한 시도
11. 4GL-IPU: 2모터시스템용 파워 유닛
12. 엔진 출력축 직결형 48V-ISG시스템용 모터의 전자기 설계
13. EPS용 차세대 모터 컨트롤 유닛
14. 차세대 전자제어 Waste Gate Actuator
15. 엔진 점화∙연소계 시뮬레이션 기술

관련 거점 소개

특허와 안건

- ‘충전표시장치’
- ‘내비게이션 장치 및 내비게이션 방법’
- ‘차량판정장치, 차량판정방법 및 차량판정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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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