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경영

음성인식∙수요예측∙화상인식에 AI활용
인공지능 비즈니스 전략 2019
일경 xTech_2018.11.24_214P

‘제3차 붐’이라고 하는 AI(인공지능).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실용기를 맞이하고 있다.

식품공장의 검품, 택시승객이나 맥주의 수요예측, 외국어의 번역, 수기 문자의 인식 등등... 선진 기업은 AI를 다양한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업무에 능통한 베테랑도 어려워하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생산성을 4배로 올리는 효과도 보고 있다.

제3차 붐의 견인 역할은 말하자면 심층학습(Deep Larning)을 시작으로 하는 기계학습,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인식∙분석 방법과 자연언어처리라는 AI의 기술, 게다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IoT 등의 관련 기술이 AI의 실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IDC Japan에 의하면 2017년의 국내 인식 시장과 AI 시스템의 시장규모는 274억 7,600만엔(고객 지출액 기준). 2022년에는 2,947억 5,400만엔(고객 지출액 기준)으로 10배 이상의 신장이 예측되고 있다.

한편 AI의 활용에 도전하는 실증 실험 레벨이 앞으로 잘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생각보다 효과가 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AI의 전체적인 모습이 폭넓고 어떠한 기술 또는 제품/서비스가 자사에 적합한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다. 제품/서비스의 변화가 빠르고 따라가기가 용이하지 않은 것이다.

본서에서는 AI의 비즈니스 전략과 활용을 기획∙검토∙실시하고 있는 실무자 등에게 실천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한다. 핵심적으로는 AI활용을 실천하고 있는 선진기업의 최신 사례들로써 제조로부터 금융, 유통∙서비스, 의료, 건설 등으로 50여개가 넘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들이 말하는 AI전략, AI도입의 실패 사례, 그리고 AI활용에 도움이 되는 툴과 서비스의 최신 상황을 망라하고 있다.    

목차

제1장: AI의 저력
 
제2장: 업종을 불문하고 몰려오는 AI혁명

제3장: 주목 기업의 AI론

제4장: AI도입의 실패 법칙

제5장: AI활용 기업의 실상

제6장: AI활용을 지원하는 제품∙서비스의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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