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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S 모바일 혁명의 끝에있는 전체 산업의 게임 체인지
  • 저자 : 日高洋祐 牧村和彦 井上岳一
  • 발행일 : 20181122
  • 페이지수/크기 : 320page/21cm

요약

모빌리티 혁명으로 펼쳐지는 전체 산업의 게임 체인지
MaaS (Mobility as a Service)
Yosuke Hitaka 외 3인_2018.11.26_319P

북구의 핀란드에서 2016년 겨울에 MaaS Global사의 모빌리티서비스의 통합 앱인 ‘Whim(휨)이 기대와 불안 속에서 서비스가 개시 되었다. 스마트폰의 보급, AI(인공지능)과 IoT 등의 Digitalization의 열광도 일단락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동’ 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다음의 변화를 예고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순간이었다.

MaaS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하여 그 최적화를 기하면서 마이카와 같거나 그 이상의 쾌적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일본에서는 우버테크놀로지로 대표되는 배차서비스 등의 단일의 모빌리티서비스를 가르켜 MaaS로 부르는 경향도 있지만, 그것은 MaaS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에 불과하다.

이용자 시점에 서서 복수의 교통서비스를 조합하면 그것들이 스마트폰앱 하나로 루트의 검색에서 예약과 결재까지 완료하여 Seamless한 이동체험을 실현하는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이야기 되는 MaaS인 것이다.

그것은 동시에 셰어링서비스와 자율주행이라는 개별의 모빌리티서비스의 발전, 진화와 동기되는 것이다. 이것들의 시너지에 의해 교통수단의 최적화로 진전되어 가면 도시의 정체∙환경문제와 교통사고의 해소,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방에서의 ‘발’의 확보 등의 사회적인 영향력도 크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장대한 틀을 기반으로 한 “MaaS의 본질’을 알리기 위함이 본서의 역할이다.

비즈니스면에서 보면 자동차 업계는 ‘100년의 한 번’ 온다는 변혁기에 직면한 중대 국면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다. 젊은 세대의 의식변화와 셰어링이코노미의 대두에 의해 자동차의 소유에서 이용으로의 흐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그야말로 서막에 불과하다.

이 근본적인 위협의 정체는 MaaS를 구축하여 가면서 수집되는 방대한 이동의 빅데이터 및 그것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둘러싼 세계적인 경쟁에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자동차도 철도도 버스도 개별 사업자 내에서만 존재하던 이동의 데이터가 MaaS로 톨합되어 가는 가운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다.

이것들은 현재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4대 플랫포머인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도 아직은 충분하게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거대한 비즈니스 영역이기도 하다. 이 ‘미개의 교통 디지털 플랫폼’을 잡는 것은 누구일까? 하는 것이다. 유력한 곳이 자동차메이커나 공공교통 등의 기존의 플레이어만이 아니다.

중립적인 위치와 테크놀로지를 무기로 달려드는 IT기업, 인프라 비즈니스를 구축해온 통신서비스 업체, 그리고 모빌리티를 축으로 차세대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자 하는 도시행정 등의 다양한 각도에서 “교통판 GAFA’의 자리를 노리고자 MaaS로의 참전이 계속되고 있다.
 

목차

서장 MaaS는 위기인가, 아니면 빛나는 미래인가  

제1장 모빌리티 혁명 ‘MaaS’의 정체

제2장 왜 MaaS의 콘셉이 탄생하였는가

제3장 일본에 있어서 MaaS의 임팩트

제4장 ‘신 모빌리티 경제권’의 제패는 누구일까

제5장 왜 플랫폼 전략으로의 MaaS
 
제6장 테크놀로지 전략으로의 MaaS

제7장 MaaS로 실현하는 근미래의 스마트시티

제8장 산업별 MaaS공략 플랜

권말수록: MaaS 카오스맵 2019-2020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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