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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커뮤니케이션_2018/12_IoT LIFE의 경쟁
  • 저자 : リッコテレコム
  • 발행일 : 20181125
  • 페이지수/크기 : 72page/28cm

요약

Telecommunication_2018.12 특집 요약 (p5-26)

IoT LIFE의 경쟁
스마트홈에서 헬스케어, 육아, 반려동물까지

IoT(사물인터넷)의 보급으로 도래하는 것은 디지털과 실제 세계가 융합된 새로운 생활 공간이다. 과연 미래에는 어떤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우리들의 ‘IoT LIFE’의 파트너 자리는 어느 기업이 차지할까? 이번 특집에서는 ‘홈’ ‘가사’ ‘헬스케어’ ‘육아’ ‘반려동물’의 5개 분야를 통해 IoT LIFE와 관련된 서비스 및 최신 사업 동향을 보고한다.

[인터뷰] 스마트홈에서 스마트라이프로
AI 없이는 ‘거대한 리모컨’일뿐

호쿠리쿠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 단 야스오(丹康雄) 교수

고전의 연속이었던 스마트홈 시장. 오랫동안 스마트홈에 종사해 왔던 단 야스오 교수는 “그러나 지금은 퍼즐의 모든 피스가 갖춰졌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시장 구조는 이전과 같지 않다. 클라우드화가 진전되면서 ‘홈’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은 없어지고 ‘스마트홈’에서 ‘스마트라이프’로 이행하기 시작하였다.

Q: 스마트홈 세계에서는 지금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나?
“지금까지의 스마트홈의 역사는 ‘실패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피스가 빠져 있는 상태에서 퍼즐을 완성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실은 2000년 무렵에 당시 기술을 집대성한 스마트홈을 만든 적이 있다. Plastic Optical Fiber이라는 두꺼운 광파이버로 실내를 배선하여 비디오를 64채널까지 내보낼 수 있고 가전제품도 컨트롤 할 수 있었다. 지금의 DLNA 등보다 더 잘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들이 만든 것은 ‘거대한 리모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이렇게 많은 비용을 들여서, 옆 방의 가전제품이나 조명을 조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가?”라고 제작 당사자들은 매우 고민하였다. 이때 ‘인간이 집을 컨트롤하는 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날 필요가 있다. AI와 같은 인텔리전스가 다양한 사물을 컨트롤하는 세계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이해했다”

“IoT라는 말이 등장하기 전까지 일본에서는 ‘스마트 유비쿼터스’라고 불렀다. 1980년대 말에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제창한 마크 와이저는 AI를 오히려 부정했었다. AI가 없어도 조금 현명한 ‘도구’로서의 내장형 컴퓨터가 세상에 보급되고, 그 컴퓨터들이 서로 연대하면 인류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Q: 그러나 AI 없이 완성한 것은 ‘거대한 리모컨’에 지나지 않았다는 말인가?
“원래의 유비쿼터스에는 광대역의 상시 접속이라는 요소도 들어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 후 2000년대에 상시 접속 브로드밴드가 실현되고 Web2.0에서 인터넷 상에 새로운 타입의 데이터베이스가 출현한다. 개개인은 자신을 위해 활동하고 있을 뿐인데 다양한 데이터가 플랫폼에 쌓이는 데이터베이스다. 이른바 ‘집단지성’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거대한 정보처리기구가 있어 수집된 데이터를 고도로 처리할 수 있다”

“IoT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1)내장형 컴퓨터와 기기 연계, (2)상시 접속 브로드밴드 인터넷, (3)Web2.0 이후의 인터넷 상의 강력한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3개가 갖춰진 것은 2005년 무렵이었다. 그럼 ‘IoT 원년’인 2015년과 2005년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정보처리 능력이다”

“Web2.0 무렵은 텍스트 데이터가 중심이었다. 센서데이터나 이미지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창출하는 것은 지금에야 가능해졌다. 그리고 2012년에는 심층학습이라는 브레이크스루도 있었다. 이러한 요소가 모두 축적된 2015년 단계에서야 IoT를 진정으로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Q: 모든 것을 갖춘 지금 스마트홈은 어떻게 진전해 나갈 것인가? 최근에 ‘스마트홈에서 스마트라이프로’라는 언급을 하였다.
“엔드 디바이스를 네트워크화하는 비용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드는 비용이 크게 줄고 있다. 그로 인해 기존에는 집 안의 게이트웨이의 지배를 받던 IoT 디바이스가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되게 되었다”

“일본은 오랫동안 집 안의 게이트웨이를 중심으로 각 기기 간의 인터페이스를 정비해 왔다. 그러나 그 연계 포인트가 클라우드로 이행하고 있다. IoT 디바이스가 게이트웨이의 지배하에 있는 경우는 같은 집 안의 디바이스라는 것이 물리적으로 담보되어 있었다. 그러나 연계 포인트가 클라우드로 이행하면 ‘집’이라는 개념을 물리적으로가 아니라 가상적으로 구성할 필요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이번에는 서비스가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된다. 우리들의 생활 공간은 집만이 아니다. 집에서만이 아니라 출퇴근 중에도 따라다니며 그 사람의 ‘라이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Q: 그래서 스마트홈에서 스마트라이프로 이행하는 것이군요. 그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공조를 자택에서만이 아니라 오피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 IoT를 활용한 건강보험 등이 등장하고 있지만 현재는 단일 디바이스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집에 돌아가면 집 안의 센서가 돌봐준다. ‘오늘 걸은 걸음 수가 적으니까 산책 한번 다녀오세요’라고 조언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Q: 그러한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디바이스나 사업자의 데이터를 연계시키는 시스템이 중요해진다.
“데이터 연계에 대한 이야기는 2개로 나누면 이해하기 쉽다. 하나는 개인과 관련된 정보의 연계다”

Q: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의 ‘지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GDPR이 시행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9년 3월부터는 개인이 행동이력이나 구매이력 등을 의뢰하여 개인 대신에 제3자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정보은행’도 인정한다. 상당히 혼돈 상태로 보인다.
“그렇다. 지금은 다양한 사업모델과 어프로치가 혼재해 있다. 상호 연계 포인트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단, 이것은 건전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한동안은 치열한 쟁탈전 양상을 보일 수밖에 없다”

“다른 하나는 실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커맨드나 센서데이터를 어떻게 연계시키느냐의 문제다. 지금은 아직 플랫폼 별로 분산되어 있으며 상호 연계를 위한 시스템이 없다. 아까 말했듯이 연계 포인트가 클라우드로 이행하면 논리적으로 ‘집’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그 때문에 ‘이 데이터는 어느 집의 디바이스의 데이터인가?’와 같은 정보도 연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시스템은 지금으로서는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Q: 단 교수님이 부회장을 맡고 있는 JEITA(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의 스마트홈부회에서는 ‘데이터 카탈로그’의 책정에 착수하고 있다.
“데이터 카탈로그라는 것은 어떠한 종류의 데이터가 있는지를 디바이스업체와 서비스 제공사업자가 서로 이해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공조관리를 위해 이 방의 온도를 알고 싶은 경우, 에어컨에도 온도 센서가 있고 전용 온도계도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온도라고 해도 벽의 온도인지 공기의 온도인지 서모그래피와 같은 사람의 온도인가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온도와 같은 센서 데이터의 구조에 대해서는 스마트홈용 통신 프로토콜 ‘ECHONET’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다. 그러나 ECHONET은 ‘이 온도센서는 거실에 있다’와 같은 상당히 대략적인 정보밖에 얻을 수 없다. 한편, 데이터 카탈로그의 경우는 상세한 장소나 정밀도, 데이터 취득간격 등도 기술할 수 있다. 때문에 서비스 제공사업자는 다양한 디바이스의 센서 데이터 속에서 최적의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다”

Q: 데이터 카탈로그의 실용화 스케줄은 어떻게 되어 있나?
“지금까지 경제산업성에서 3년에 걸쳐 실증실험을 실시해 왔다. 그 성과가 2018년 말에 나온다. 파나소닉과 샤프 등이 각각 데이터 카탈로그를 활용한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Q: 디바이스업체들은 데이터 카탈로그에 의한 연계에 동의하나?
“기존 모델은 디바이스업체와 서비스제공사업자가 동일할 필요가 있었고 그것이 큰 족쇄였었다. 그러나 상호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변한다. 디바이스업체는 데이터 카탈로그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IoT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Q: 스마트 라이프를 둘러싼 ‘경쟁’의 앞날은 어떻게 되나? 현재는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Amazon Echo’를 비롯하여 GAFA가 독주하고 있는 듯한 인상이 있다.
“그렇다. 단, 아마존의 방식은 솔직히 말하면 책임감이 없다. 아마존은 물건판매로 이어지기만 하면 좋다는 식의 사업모델이다. 한편, 일본기업은 고령자 문제나 에너지절약 문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스탠스가 완전 다르다. 이렇게 스탠스가 완전히 다르면 완전 경쟁이라기보다 어딘가에서 타협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성과 세금을 일부 사용하여 고령자 세대에 제공하는 방향성이 동시병행적으로 진행된다. 장기적으로 이 두 방향성이 합체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은 그 입구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Part 1. 스마트홈 시장의 행방
집 안까지 디지털화


음성 AI를 통한 가전 조작이나 스마트락/카메라를 통한 홈시큐리티 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홈이 더욱 진화하기 시작하였다. ‘디지털화’는 우리들의 생활 기반인 집 안도 크게 바꾼다.

IoT와 AI 기술을 배경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스마트홈’ 시장. 17년에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A.T. Kearney가 발표한 조사보고서 ‘스마트홈∙비즈니스전략구축의 필수조건’에 따르면 세계의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2025년에 2,630억 달러, 2030년에는 4,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든 가전제품 시장의 40% 이상에 달한 것이라는 예측이다.

스마트홈은 가전이나 주택설비가 인터넷에 접속하여 스마트폰 등으로 통합적으로 제어하여 쾌적한 생활을 실현하는 것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중에서도 일본 시장에서 ‘편리성과 쾌적성’ ‘보안’의 2개가 성장의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당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2축 --
-- 스마트 스피커가 계기 --
-- 통신회사가 추진하는 의의와 강점 --


Part 2. 맞벌이 세대의 증가로 부담 경감에 수요
IoT로 가사 효율화

시대가 변해도 가사 담당자는 주로 여성이다.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가사 부담 경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IoT를 활용하여 집에 없어도 효율적으로 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자기실현이나 노후불안 등 다양한 이유에서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맞벌이 세대는 이미 1,000만 세대를 넘었다.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에게 가사와의 양립은 큰 과제다. 총무성의 ‘사회생활기본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세대의 아내가 가사에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약 3시간, 아이가 있거나 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경우에는 4시간 이상을 가사에 쓰고 있다(육아나 개호, 쇼핑 시간을 포함). 한편, 전업주부는 보다 많은 시간을 가사에 쓰고 있으며 하루 평균 5~8시간에 달한다.

많은 가정에서는 지금 가사의 대부분을 여성이 담당하고 있으며 일의 유무에 관계없이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이러한 가사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IoT 가전이 등장하고 있다. 요리∙세탁∙청소의 ‘3대 가사’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 있는 식재료에 맞춘 요리 제안 --
-- 외출해서도 세탁 상황 확인 --
-- 설정한 일시에 자동으로 청소 --


Part 3. 헬스케어 무관심층을 어떻게 개척할까?
의사가 IoT를 처방하는 시대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헬스케어 IoT 시장이지만 실제로는 ‘돈을 버는’ 일이 어려운 시장이기도 하다. 과제 중 하나는 건강에 무관심한 층을 어떻게 개척할 것인가? 지금 돌파구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미쓰비시총합연구소 헬스케어∙웰니스사업본부의 고바(古場) 연구원은 “건강 분야의 Monetize(현금화)는 어렵다. 사업으로서 성공하고 있는 헬스케어 IoT 사업자는 내가 아는 한 거의 없다”라고 말한다.

헬스케어 IoT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2022년에는 2018년의 약 10배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자동차나 에너지 등 다른 분야와 비교해도 성장률은 높다. 그러나 헬스케어 IoT 컨소시엄의 다카하시(高橋) 이사는 “IoT를 활용한 체중계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기기 그 자체의 이익률은 낮아 한계에 부딪혔다고 생각하는 사업자도 많다”라고 지적한다. 시장 규모의 확대와는 반대로 헬스케어 IoT 사업자는 수익을 올리는데 고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데이터 부족이 과제 --
-- 경쟁이 아니라 협조를 --
-- 무관심층에 대한 어프로치 --


Part 4. BabyTech가 육아 세대를 구한다
육아 맨’의 강력한 아군

육아를 테크놀로지로 지원하는 ‘BabyTech’의 물결이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다. IoT 육아용품과 가족을 돌보는 AI 컨시어지가 바쁜 육아 세대의 구세주가 될지도 모른다. 가사나 업무에 바쁜 엄마와 아빠를 대신해 아기를 돌보는 센서가 이상한 점을 알려준다. AI가 우유를 주거나 배설 등의 상황을 관리하여 조언도 해준다. 그런 미래가 이제 곧 실현된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최근에 ‘BabyTech’가 주목을 받고 있다. IT/IoT 기술을 이용하여 육아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가전박람회 ‘CES’에서는 BabyTech 전용구역이 설치되는 등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미디어 ‘BabyTech’를 운영하는 Papa Smile의 나가타(永田) 대표이사는 “일본에서는 아직 움직임이 작지만 올해 들어 관심을 갖는 기업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파파스마일은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 ‘papasmile’의 운영을 비롯하여 ‘파파 지원’을 축으로 한 육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abyTech 정보 제공도 그 일환이다. 다양한 상담이 들어오고 있다. 베이비 용품업체에게서 BabyTech 상품기획 상담이 들어오고 있다. 백화점도 BabyTech 전문코너를 만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 수면∙수유 이력을 자동 기록 --
-- 간호 문제도 ‘뿌리’는 육아와 같다 --
-- 장기적으로 스마트홈과 융합 --


Part 5. 가족화장수명화로 높아지는 건강 지향
반려동물의 건강을 IoT가 지킨다

지금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한다. 수명도 늘어나고 있어 반려동물의 건강은 주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테마다. 집을 비울 때도 원격으로 먹이를 주거나 일상의 데이터를 통해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IoT 기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세대 수는 약 1,268만 세대다. 전국의 세대 수는 약 5,622만세대로 추산되며 거의 네 집 가운데 한집은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계산이 된다. 사육 개체 수를 보면 개가 약 892만마리, 고양이가 약 952만 마리로 총 1,800만 마리를 넘었다. 15세 미만 인구(약 1,571만명)를 크게 웃돈다. 지금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주인과 반려동물이 항상 같이 있을 수는 없다. 여행 등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큰 과제다. 그 대응책으로서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호텔에 맡기거나 지인에게 부탁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고 컨디션이 나빠질 수도 있다. 주인도 반려동물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하면 불안해진다. 반려동물이 노령이면 더욱 그렇다.

또한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나 1인 세대도 증가하고 있어 일상적으로 장시간 집을 비우는 가정도 많다. 이 때문에 집에 있는 반려동물이 제대로 밥을 먹는지 외출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IoT 기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식사 모습 확인 --
-- 항상 안전한 물을 제공 --
-- 배뇨와 체중으로 이상 감지 --
-- 강아지용 IoT 기기도 제공 --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