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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의 위력 : 로봇과 함께 사는 업무 방식 개혁
  • 저자 : 安部慶喜, 金弘潤一郎
  • 발행일 : 20171116
  • 페이지수/크기 : 204page/19cm

요약

선진 8개사의 실천적 대응 사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위력
Abe Yoshinobu_2017.11.20_203P

“디지털로 업무를 개혁하라”는 최고 경영층의 지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를 개혁하여 가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주목하고 이를 경영에 도입하지 않으면 살아 남기가 어렵다는 위기감도 커져가고 있다. CDO(Chief Digital Officer)를 선임하여 디지털경영에 대응해 나가는 기업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은 본래 구미를 중심으로 확대되어 온 것이지만 2015년 경부터 일본에서도 도입이 시작되고 2016년 7월에 일본 RPA협회가 발족한 이후 도입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2017년에 들어와서는 채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 RPA는 인간이 PC로 하고 있던 수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이하 로봇)으로 그 방법을 말한다. 종래 공장에서의 조립 작업이 산업용 로봇으로 대체되어 간 것과 같이, 화이트컬러의 세계에서도 로봇이 인간의 작업을 대체하는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조직의 관점에서 RPA는 인간이 지시한 대로 충실하게 실행해주는 유능한 부하이기도 하다. 따라서 RPA는 ‘디지털 노동(Digital Labor)’으로도 불려지며, 이 디지털노동은 낮이나 밤이나 24시간을 가동하여도 어떠한 피로도 느끼지 않고 잔업의 개념도 없다.

이와 같이 유능한 디지털 노동을 잘 활용함으로 인간은 단순작업에서 해방되고 시간적인 여력만이 아닌 피폐해진 마음의 여유도 생겨나게 된다. 이것은 종업원의 잔업 시간을 줄이는 의미와 함께 여력의 시간을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가치창조에 활용한다는 의미도 가지게 된다.
디지털 노동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능력을 가진 슈퍼 로봇이다. 비즈니스나 사업의 ‘짧은 사이클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데이터처리를 디지털 노동에 맡기고 인간은 분석의 빈도를 높이게 되고 짧은 사이클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인간의 여력 시간을 이노베이션이나 가치창조에  투입할 수 있게 되고 인간의 업무 방식도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 RPA의 위력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제1장 RPA의 본질
제2장 진행방법과 성공의 포인트
제3장 선진 8사의 대응
제4장 RPA의 장래상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