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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이코노미 : 250조엔 경제권이 생겨난다
  • 저자 : 佐々木隆仁
  • 발행일 : 20180222
  • 페이지수/크기 : 168page/19cm

요약

250조엔 경제권이 생겨난다  
API Economy
Takamasa Sasaki_2018.2.26_167P


통신 환경이 비약적으로 진화하고 온라인 서비스나 Web Application이 당연하게 된 지금, 소프트업계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API’에 주목하게 되었다.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간단하게 말하면 ‘소프트웨어 기능을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등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API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AP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는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여행을 가기 위해 호텔이나 상점 등을 검색할 때 홈페이지의 일부에 표시되는 ‘Google Map’이 찾고자 하는 곳의 상세 장소를 표시해 주는 경우가 API로 실현되는 방법의 하나이다. 구글맵의 API가 공개되어 있어 그 API를 이용하여 홈페이지에 구글맵을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도 API에는 다양한 장면에서 알게 모르게 접촉하고 이용하고 있으므로 API는 ‘매우 가까운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API 이코노미는 어느 정도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인가? 미국 IBM사의 시산에 따르면 그 규모는 2018년에 2조 2천억 달러(250조엔)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글로벌 숫자로 이 정도의 거대한 경제권이 API에 의해 생겨나는데 이 영향이 어느 정도 일본인에게 전해지고 있을까? 아마도 거의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API의 활용은 기존의 자사 서비스를 API로 타사에 제공해도 좋고 타사의 API를 자사 서비스에 활용해도 상관이 없다. 처음 소개했던 구글맵 등은 서비스가 매우 뛰어나고 완성도도 높기 때문에 같은 것을 사용한다면 자사가 처음부터 만들기 보다는 API로 잘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지금 경쟁에서 이기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API에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API First’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목차]

제1장 API의 필요성을 안다
제2장 API의 활용법을 안다
제3장 API 거래소의 역할을 안다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