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커버 표지
의료 4.0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
  • 저자 : 加藤浩晃
  • 발행일 : 20180623
  • 페이지수/크기 : 268page/19cm

요약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료 ~ 2030년의 전망  
의료 4.0
Katoh Hiroaki_2018.6.25_265P

2030년의 의료 현장은 제4차산업혁명에 등장하는 인공지능과 IoT 등의 기술혁신에 의해 크게 변할 것이다. 필자가 제창하는 ‘의료 4.0’의 도래로 의료의 ‘다각화’ ‘개별화’ 주체화’가 진행되어 갈 것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30명의 의사와 함께 2030년의 의료를 전망한다.

고령화, 현역 세대의 감소, 사회보장비의 증가 등으로 일본의 미래는 어떻게 되어 갈까? 종전 직후 탄생한 세대가 80세를 넘고 그 자녀들 세대도 60세정도가 되는 2030년을 대비한 일손의 확보와 업무 경감과 생산성 향상과 함께 기술의 최대 활용이 필요하게 되었다.

지금 사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틱스 등의 새로운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산업구조만이 아닌 생활과 사람과의 관계 까지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대 개혁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MR(복합현실), 차세대 통신 규격인 5G, 블록체인(분산형대장) BMI(Brain∙ Machine∙Interface) 등의 새로운 기술혁신도 이루어지고 있어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테크놀로지가 의료현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게 되는 시대의 의료를 ‘의료 4.0’으로 부르기로 하였다. 일본 의료의 역사는, 1960년대에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실현되고 지금의 의료제공체제의 기초가 가능해진 것을 ‘의료 1.0’으로 하고, 고령화의 진행되기 시작하며 노인 보건법의 제정과 고령자 보건복지의 10개년 계획인 골드 플랜이 책정되고 지금의 개호 시책이 진행된 1980년대를 ‘의료 2.0’, 그리고 2000년대의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전자카르테를 시작으로 의료의 ICT가 진행된 최근까지의 ‘의료 3.0’으로 이어져 왔다. 그리고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의료분야의 새로운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여기서 오해가 없도록 설명하면, 제4차산업혁명의 테크놀로지만 있다면 일본의 의료는 좋아질 수 밖에 없으나 테크놀로지는 어디까지나 수단으로서 적절히 활용하면 유용한 수단이므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의료 현장의 과제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가능성이 높다.

본서에서는 일본 의료의 미래를 만들어 갈 정력적으로 각 전문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30명의 의사들의 다양한 대응을 통해 2030년의 의료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제1장 일본 의료의 변화와 과제
제2장 의료와 테크놀로지의 현상과 전망
제3장 미래를 그려가는 의사 30명에 의한 전망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