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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예측) IoT가 만들어내는 모노즈쿠리 시장 2025
  • 저자 : 井熊均, 木通秀樹
  • 발행일 : 20180327
  • 페이지수/크기 : 184page/21cm

요약

주요 11개 업종의 대응 전략과 주목 기업 세력도
IoT가 만들어 내는 모노즈쿠리 시장 2025
Hitoshi Ikuma_2018.3.26_167P

1990년대의 인터넷 여명기에 실리콘밸리에서 인터넷의 선구자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로, “인터넷은 처음에는 정보와 사람을 움직이고 사물과 사회를 움직일 것이다”라고 들었다. 그후로 20년, 예언은 완전히 적중하였다.

지금은 세계 중의 사람이 정보의 대부분을 인터넷에 의존하고 인터넷의 정보를 듣고 움직인다. 그리고 센서 혁명과 함께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사물에 접속되게 되었다. 정보와 사람의 움직임이 문자 그대로 혁신된 것과 같이 이제부터 10년 정도에 사물의 움직임, 모노즈쿠리도 혁신이 될 것이다.

IoT가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는 과거의 인터넷의 영향에서 예측 가능한 면도 적지 않다. 우선 쓸데 없는 것은 제거될 것이다. 본서에서 서술하고 있듯이 철저하게 계획되어 치밀하게 만들어진 것도 구조적으로 생겨나는 낭비 요소가 있다. 예를 들면 만드는 측에서는 볼 수 없는 유저의 니즈가 있고, 유저에게는 보이지 않는 만드는 측의 의도가 있고, 만드는 측에 보이지 않던 제품의 측면도 있다.

게다가 지금까지 단독으로만 기능하고 있던 제품이 다른 제품 및 정보와 연동되어 기능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어떠한 제품에도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낭비 요소가 부상하게 되며 당연히 부가가치도 만들어낸다. 생산 측면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고 손실을 줄이고, 고객 측면에서는 서비스의 품질과 스피드가 높아진다.

2017년도에 일본기업들은 호실적을 올렸지만 내용을 보면 업태에 따라 수익의 레벨이 일정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IT의 대응이 본격적일수록 수익율이 높은 것이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 더욱 현저하여 되어 IoT의 대응 방법과 속도에서 기업간 차이가 크게 생겨날 것이다.   

제조업의 비중이 큰 일본에서는 그 영향이 더 선명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한편 IoT를 잘 활용하면 지금까지 침체되어 있던 IT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를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기업의 본질적인 체질개선이 불가피하게 된다.  
    
[목차]

제1장 확대되는 IoT의 세계
제2장 신∙구세력이 경쟁하는 IoT 시장
제3장 2025년의 IoT 시장구조
제4장 2025년을 위한 대응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