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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컴퓨터_2018/09/13_소프트뱅크, LPWA 신 사업에 참여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180913
  • 페이지수/크기 : 106page/28cm

요약

Nikkei Computer_2018.9.13 뉴스 & 리포트 (p8)

뉴스 & 리포트
소프트뱅크, LPWA 신 사업에 참여
원격으로 LP가스 검침, 일본 전국을 커버

소프트뱅크가 LP가스의 원격 검침에 사용할 수 있는 IoT 서비스에 참여한다. 가스 미터기용 통신 모듈을 2019년 봄에 제공. ‘셀룰러(Cellular) LPWA’로 일본 전국을 커버하여 가스 사업자의 작업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크가 2019년 봄에 전국 수 십 사의 LP가스 사업자와 연대를 맺고 LPWA(Low Power Wide Area)의 통신 모듈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을 닛케이컴퓨터와의 취재를 통해 밝혔다. 이 통신 모듈은 가스 미터기에 부착해 사용될 예정이다.

LPWA는 소비전력이 적으며 저렴한 통신기술을 총칭하는 말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통신 구역이 한정되어 있다는 제약이 있었다. 소프트뱅크는 휴대폰의 통신 설비를 활용함으로써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기술 ‘셀룰러 LPWA’의 한 종류인 ‘LTE Cat.M1(카테고리 M1)’을 채택. LP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약 2,400만 세대를 대상으로 원격 검침의 시장을 개척한다.

-- 가스 미터기가 서로 통신 --
가스 미터기용 카테고리 M1과 근거리 무선통신규격 ‘U바스에어’의 양쪽 모두에 대응한 통신 모듈을 제공한다. 이것을 가스 미터에 부착시켜 원격 검침을 가능하게 한다.

구조는 다음과 같다. 가스회사가 2세대~50세대 분의 가스 미터기를 하나의 그룹으로 설정하면 그룹내의 미터기는 U바스에어를 사용하여 상호 통신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그 그룹 중에서 임의로 정한 1대가 ‘본체’ 역할을 한다. 본체 이외는 ‘부속기기’가 되어 1일 1회, U바스에어 경유로 본체에 검침 값을 송신한다.

본체는 그것들을 집약하여 카테고리 M1 경유로 클라우드에 전송한다. 미터기가 각각의 클라우드에 전송하는 것보다 LPWA의 통신 빈도를 줄여 통신요금을 낮출 수 있다. 클라우드 측으로부터 가스 미터로의 통신, 예를 들어 가스의 마개를 닫는 지시 등도 일단 본체에 송신한 다음에 지정한 부속기기로 보낸다.

LP가스의 원격 검침은 최근까지도 3G나 PHS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통신 요금 및 소비 전력이 점차 불어나기 때문에 대부분은 한 달에 한 번만 검침을 했다. 통신 빈도를 매일 한 번으로 높임으로써 사용량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구매 등에 활용한다.

본체와 부속기기를 설치한 검침의 구조도 이미 존재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본체를 미리 정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장해 시에는 그 영향이 확산되기 쉬웠다. 새로운 구조에서는 본체에 트러블이 발생하면 다른 미터기가 본체로 ‘승격’ 된다. 이런 자립식 제어를 통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 (소프트뱅크의 아라키(荒木) MTC서비스 시니어 아키텍터). 클라우드로 검침 값을 분석하여 가스봄베의 배송 업무를 효율화하는 서비스도 검토. 가스 사업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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