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돈 버는 새로운 직업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113 | 2018/08/29 http://hjtic.snu.ac.kr
2025년에 돈 버는 새로운 직업 Nikkei Business_2018.7.2

부자(父子)가 생각하는 직업 고르기

어머, 그 직업이 그렇게 많이 벌 수 있다고? ---. 그렇게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새로운 직업이 산업 구조 변화를 배경으로 잇따라 출현하고 있다. AI 등의 기술혁명에 의해 완전히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는 사례도 있으며, 시장 환경의 변화로 취미의 연장이 희소가치가 높은 일이 되는 사례도 있다. 기존의 인기 직업보다 고 수입의 장사가 등장하는 등, 직업의 상식은 완전히 바뀌고 있다.

앞으로 미래를 설계할 ‘자식 세대’는 물론, 이미 구식 직업에 종사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는 ‘부모 세대’를 포함, 모든 사람들은 지금이야 말로 ‘2025년에 돈 버는 새로운 직업’을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낡은 직업관을 불식시키는 것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한 일본인의 행복 지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PART 1. 격변하는 고 수입 직업
당신의 아이는 오히려 미래의 유망주?

아이가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다고 해서 아이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고민하는 아버지는 낡은 사고방식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컴퓨터와 뇌에 관련된 기술을 진지하게 연구한다면 일류 기업의 사원보다 월등히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오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직업에 대한 상식을 무너뜨리는 ‘2025년에 돈 버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더보기 +
AI 로봇 대(大)도감 Nikkei Computer_2018.7.5

정예 로봇 40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일손 부족 및 인구 감소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3년 후에는 2017년 대비 2조엔 규모에 도달할 기세이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자립으로 움직이는 다수의 로봇이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손님 접대, 건설, 물류, 경비, 의료, 농업---. 보다 높은 효율화 및 업무의 디지털화에 대한 힌트를 로봇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우선, 최신예 40대를 살펴본 후, 자사에서의 활용법을 모색했으면 한다.

Part 1. 협동할 때가 왔다
3조엔 시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IoT, AI, 디지털화---. 다음에 오는 것은 정부도 강력하게 밀고 있는 ‘로봇’이다. 이용 기업이 자체 개발하여 비즈니스 활로를 여는 경우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20년에 제조 분야와 서비스업 등 비(非)제조 분야에서 사용되는 로봇의 국내시장 규모를 각각 1조 2,000억엔으로 끌어올린다---. 총 2조 4,000억엔의 로봇 시장 창출을 내건 ‘로봇 신 전략’을 정부(경제산업성)가 표명한지 2년 반이 흘렀다. 금액은 목표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나,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더보기 +
우주 데이터로 수익 창출 일본경제신문_2018.8.21

인공위성을 이용한 신흥 기업 대두

우주 비즈니스를 둘러싸고 로켓 발사 이후의 인공위성 관련 서비스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각국이 정부의 주도 하에 하드웨어 개발에서 경쟁하던 기존과는 달리, 최근에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로켓 발사 가격 저하를 발판으로 위성 데이터를 비즈니스 찬스로 연결하기 위해 전세계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중시로 이행되어 온 타 산업에서의 흐름이 우주 비즈니스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 농∙수산업 등 이업종과 융합 --
“우주 데이터 이용을 전제로 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7월 말 도쿄 시내에서 열린 ‘’Cross Data Alliance’의 기자 발표회에서 사쿠라인터넷의 다나카 사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Cross Data Alliance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의 위성이 촬영한 데이터를 무상으로 공유해 민간의 우주 데이터 이용을 촉구하는 프로젝트로, 21개의 사업자와 연구 조직이 참가한다.

-- 시장 규모 14조억 --
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기존 데이터와 조합한다면 용도는 단번에 확대될 것이다. 농림수산 분야가 가장 유망하지만, 우주와 관계가 먼 분야와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데이터 센터 운영이 주력인 사쿠라 인터넷과 메루카리, 인공지능(AI)개발의 ABEJA(도쿄) 등 비(非)우주산업 기업들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해

더보기 +
과일과 건강 FOOD Style 21_2018.7

도시샤(同志社)여자대학 생활과학부 스기우라 미노루

1. 머리말
일본 국내의 과일 섭취량은 오랫동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과일에는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국내외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과일은 야채 혹은 그 이상으로 암이나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다. 본 특집에서는 과일을 천연 건강보조제로서 일상생활에서 섭취함으로써 신선식품 혹은 가공식품으로서의 과일을 건강 유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내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2. 일본 국내에 있어서 식사 지침과 과일
2005년에 후생노동성과 농림수산성은 ‘무엇을’ ‘얼만큼’ 먹으면 좋은지를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나타낸 ‘식사밸런스가이드’를 결정하였다. ‘식사밸런스가이드’에서는 하루에 섭취할 과일의 대강의 양을 2개(서빙 사이즈, SV)라고 제시하고 있다. 이는 귤 2개 정도에 해당하며 대략 200g(섭취 가능한 부분)이 된다. 그리고 12세 이상의 대부분의 남성은 하루에 2-3개로 대략 200~300g이다.

일본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장수국이지만 최근에는 ‘식사밸런스가이드’에 따른 식사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총사망률, 순환기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 등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보기 +
타이어의 80%에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 Nikkei ESG_2018.8

프랑스 미쉐린, 2048년 목표를 공표

프랑스의 타이어 생산기업인 미쉐린은 타이어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2048년의 목표를 공표하였다. 타이어의 80%를 바이오매스 원료로 교체하여 화석 자원의 가격 급등에 대비한 대책을 세운다. 미쉐린은 18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Movin’On2018’을 개최하였다. 대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 세계 60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이동수단)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벤트 기간 중에 미쉐린은 타이어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장기 목표를 발표하였다. 지금부터 30년 후인 2048년까지 타이어 원료의 80%를 지속 가능한 원료로 교체함과 동시에 사용이 끝난 타이어를 100% 재활용한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원유 사용을 연간 3,300만 배럴 줄일 수 있다. 전력으로 환산하면 연간 540억 kWh로 프랑스가 1개월에 소비하는 에너지양에 필적한다.

-- 높은 원료에 대비한 대책 --
지속 가능한 원료로 대체하는 경우, 타이어 원료 중 50%에 천연 고무나 해바라기유 등의 바이오매스를, 30%에 철이나 타이어 등의 재생재를 사용한다. 

더보기 +
RPA 품질 진단 서비스 Nikkei Systems_2018.7

‘ROBOPIT’ 제공, 100점 만점으로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품질관리를 전개하는 IT벤더 SHIFT는 2018년 5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품질을 진단하는 서비스 ‘ROBOPIT!’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2016년 후반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RPA는 업무방식 개혁이나 노동력 부족 해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급속하게 기업으로 침투하고 있다. 그러나 보급이 진행됨에 따라서 벽에 부딪히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SHIFT의 단게 사장은 “RPA를 도입해보니 생각했던 효과를 거둘 수 없다고 고민하는 유저기업으로부터 상담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힌다.

RPA 진단 서비스인 ROBOPIT!은 이러한 유저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개발하였다. 유저 기업이 RPA 툴을 이용하여 만든 로봇에 대해 성능, 올바른 동작, 보수성 등의 품질을 평가한다. 서비스의 개발∙강화는 업무 제휴하는 RPA Technologies의 노하우도 활용한다. 요금은 3개 로봇을 진단 대상으로 했을 경우 120만엔부터다.

로봇의 설정 파일의 진단, 개발 도큐먼트의 조사와 컨설턴트에 의한 설문을 실시한다. 최단 5일 이내에 진단 결과 리포트를 작성하여 결과를 보고한다. 리포트에서는 ‘개발 프로세스의 성숙도’ ‘로봇의 성능’ ‘오작동이 잘 발생하지 않는지’ ‘운용 시의 인적 부하’ ‘보수하기 쉬운지’의 5개의 관점에서 로봇을 채점한다. 

더보기 +
일러스트로 배우는 로봇공학 Hitoshi Kino_2017.11.20

본서에서는 로봇 공학 중에서도 특히 로봇의 Manipulator의 제어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다. 그러나 대상을 Manipulator의 제어로 한정한다고 해도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Manipulator의 제어에 대해서 좋은 책이 많이 있지만, 이들은 대단히 전문성이 높고 내용을 이해하기에도 고도의 공학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 많다.

그리고 이들 공학 지식의 바탕은 수학과 물리가 된다. 한편 최근 세분화된 대학의 학부∙학과에서는 커리큘럼상의 문제로 전문성이 높은 수학과 물리 교육에 충분히 시간 할애가 어려워 이들 좋은 책을 이해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Manipulator의 운동을 평면 내로 한정하여, 가능한 한 고교나 대학 초등 레벨의 기초적인 수학∙물리의 지식을 이용하여 Manipulator제어를 해설한다. 아울러 가능한대로 중요한 수학적 기술을 생략하지 않고, 로봇 공학에 있어서의 수학적∙물리적인 이미지를 중요하게 다루었다. 이 책으로 기초적인 것을 배워서 더 고도의 지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 책의 끝의 북가이드에 소개되는 고도의 전문서들에도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홈페이지 +
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