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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디어백서_2018_새로운 미디어의 조류
  • 저자 : ダイヤモンド社
  • 발행일 : 20180222
  • 페이지수/크기 : 269page/30cm

요약

미디어의 신뢰성이 요구되고 있다 ~ 공공성과 지역성의 양립은?
정보 미디어 백서 2018년
電通 Media Innovation Labo/ 2018. 2. 21/ 269P

[권두언]
2018년도 ‘정보미디어 백서’가 발행하기 시작하여 금년으로 25년째가 된다.
2017년에는 1월에 큐슈 북부의 호우, 7월의 동경 도의원 선거, 10월의 중의원 투표일에 태풍 21호의 상륙, 그리고 다음 주의 태풍 22호의 상륙 등, 뉴스와 보도에 관한 내용이 많았던 1년이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의 동정, 북조선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1년을 통하여 보도의 방법과 미디어의 공공성과 지역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었던 한 해였다. ‘Fake News’라는 단어도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던 것이다.

2020년의 동경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맞추고자 하는 지상파 방송의 네트워크 동시 배신에 관한 논의도 금년으로 3년째에 접어 들었다. NHK 수신료의 지불에 관해서는, 작년 말에 최고재판소 법정에서 첫 판단이 있었다. 판결에서는 방송법의 규정은 합헌, 수신료의 지불의무를 원칙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수신료가 국가기관 등으로부터 독립된 표현의 자유를 주고 있다”고도 서술되었다. 한편, TV이외의 디바이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네트워크 동시 배신 실현에는, PC나 스마트폰의 시청과 방송과는 다른 인터넷에서의 서비스에 관한 권리를 클리어하는 절차 등의 다양한 과제를 정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 판결은 수신료에 대해서, 국민의 알 권리와 정부에 대한 견제 기능이라는 저널리즘의 본질의 서비스가 추가되는 제도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NHK의 ‘공공 미디어’로서의 역할이 지금 이상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저널리즘의 존재 방법은, NHK에 국한되지 않고 민영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에도 요구되고 있다. 발신자와 수신자간에도 신뢰성이 담보되고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또 이것은 뉴스나 보도만이 아니고, 엔터테인먼트로서의 프로그램과 기사에도 해당되고 있다. 그곳에는 ‘본 방송’만이 아닌 ‘광고’도 포함되어 있다. 신뢰성이 없는 미디어에는 광고도 모이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정보 미디어 백서 2018’이 여러분의 비즈니스 개발과 연구에 일조가 되었으면 한다.
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관공서와 민간의 각종 백서·보고서·년감·조사연구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록하였다         

[본 백서의 컨셉트]
다양화하는 정보미디어에 관하여, 산업과 이용동향을 중심으로 보기 쉽게 일람할 수 있게 기획하고 제작되어 왔다. 1991년도 판(시험 판)을 발행한 이래, 1994년판부터 시판되어 금회의 2018년판으로 25회째의 간행이 되었다.

그간 정보미디어는 퍼스널컴퓨터, 휴대전화, 인터넷 등의 디지털미디어의 급속한 보급에 의해,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형태, 미디어 이용 등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본 백서는 수년에 한 번씩 프레임을 변경하여 왔다.

또한 데이터 북으로서의 계속성을 근간으로 하여, 주요 통계데이터는 시계 열 별을 기본으로 구성하였고, 각 장의 게재데이터는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것을 고려하여 데이터의 상호 이용과 독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데이터를 산업구조로 도해화 하여 각 장의 최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본서의 구성과 내용]
     
특집 1 : 스마트폰, 창조적 파괴의 10년
2017년에 iPhone의 10주년 모델인 iPhone X가 발매되었다. 최근 10년은 스마트폰에 의한 ‘창조적 파괴’의 연속이었다. 스마트폰이 기존의 정보미디어를 크게 변화시켰다. 모든 정보미디어가 스마트폰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비즈니스가 성립되지 않게 되었고, 더욱이 스마트폰 네이티브인 젊은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그동안 무엇이 변하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는지, 스마트폰의 다음에 오는 것은 무엇인지, 다양한 미디어와 마켓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10년을 총괄해본다.

특집 2 : 새로운 미디어의 조류 
본 백서의 1부에서의 종래의 대 분류에서는 잡혀 지지 않은 미디어 횡단형의 서비스, 콘텐츠, 업계동향에 대해서, 12개의 토픽으로 정리하였다.

정보미디어 산업의 동향 
1장「신문」, 2장「출판」, 3장「음악」에는 주로 패키지 계의 미디어로서 유통되는 기본적인 산업데이터에 추가하여 전자신문과 전자출판, 음악배신이라는 디지털 계 서비스의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다.

4장「극영화·비디오소프트」, 5장「애니메이션」, 6장「게임」에는 주로 흥행 계 미디어와 패키지 계 미디어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소프트와 가정내의 비디오게임은 패키지로서 유통되고 있는 것을 중심으로 하였다.

7장「라디오·TV」 및 8장「위성방송·케이블TV」는 방송계 미디어로, 신문, 잡지와 함께 「매스컴 4매체」로 구성하여 정보미디어의 중심적인 존재로 다루었다.

 

9장「통신」, 10장「온라인 서비스」는 전기통신 계 미디어로, 인터넷보급과 함께 통신미디어는 정보전달 수단에서 정보검색·입수와 상품구입수단으로의 용도가 현저하게 확대하고 있다. 이노베이션과 비즈니스모델의 변혁이 심하고 항상 유행과 기술동향에 민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

11장「광고」, 12장「통신판매」, 13장「이벤트」는 정보미디어 관련산업으로서 산업규모가 큰 분야이다. 광고시장은 매스컴 4매체 광고로 대표되지만, 그 외에도 옥외, 교통, 끼워 넣는 광고와 POP나 인터넷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정리했다.

또한 광고 관련의 데이터는 매스컴 4매체, 온라인 서비스의 각 장에서도 다루고 있다. 통신판매는 정보미디어를 이용한 비즈니스로, 최근 시장확대 경향이 현저하다. 이벤트는 시장 전반, 테마파크, 콘텐츠, 전시회, 스포츠, 흥행·스테이지 등의 장르로 나누어 게재하고 있다.

정보미디어 관련 데이터 
2부에서는, 본 백서를 이용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관련 데이터가 게재되고 정보미디어의「이용시간」,「지출」,「하드웨어의 보급」등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다.
또한, 정보서비스업, 콜센터, 인쇄, 우편, 사진, 차량탑재 미디어라는, 정보미디어에 관한 산업의 시장동향을 ‘정보미디어 관련산업’으로 게재하고, 지역특성을 볼 수 있도록 ‘로컬’로서 각 지역별 인구나 소득, 정보미디어 시장 등을 게재하였다.

또한 ‘해외 주요 미디어 경영상황’으로, 영향력이 큰 해외기업의 데이터를 게재하였다. 단 2부의 데이터와 1부에서 게재한 데이터의 일부는 출전이 다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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