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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수수께끼 48: 내셔널 지오그래픽 별책
  • 저자 : 日経ナショナル ジオグラフィック社
  • 발행일 : 20170629
  • 페이지수/크기 : 109page/28cm

요약

지구 외의 생명체를 찾아라
우주의 수수께끼 48
Nikkei National Geographic/ 2017.08.12/ 111P

점점 깊어져 가는 수수께끼
21세기는 정보의 시대, 지식과 확실성의 시대이다. 지구는 지도화 되고, 태양계의 탐사가 진행되고, 우주도 도식화 되었다. 지구와 우주도 구석구석까지 조사되어 얻어진 지식은 정연하게 체계화되어 있다.

일찍이 우리들에게 밤하늘에 반짝이던 별과 은하는 소박한 경외의 의미를 갖고 바라보던 대상이었다. 지금은 화성의 날씨와 기후를 관측하는 것으로부터 멀리 빛나는 항성의 특징이나 생성과정을 추측하고, 우주 그 자체의 진화까지 예측하기에 이르렀다.

150년 전이라면, 본서의 주요 테마로 제시되는 커다란 의문도 지금은 거의 알 수 없는 상태였을 것이다. 하늘의 은하수외에도 은하는 있는 것일까? 항성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이들 수수께끼들은 이미 오래전에 해명되어, 지금은 중학교 수업에서 당연한 사실로 가르치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에는 이제 더 이상 큰 수수께끼가 남아 있지 않은 건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과학의 세계에서는 하나의 의문이 해명되면 새로운 의문이 생겨난다. 수수께끼는 점점 더 깊어지고, 숨겨진 의미는 더욱 풀기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들은 지금 태양계의 내측에서 외측의 세계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여, 막대한 수의 혹성이 만드는 이 우주에서 지구는 유일한 문명인 것인지에 대한 의문에 시달리고 있다.

은하란 수천억 개의 혹성을 수반한 수천억 개의 항성이 모여 있는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고,별들이 함께 모여져 있는 암흑물질의 수수께끼를 해명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단편적인 지식을 연결하여 맞추어서 우주 그 자체의 실상을 그려 나가고자 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실재의 본질에 대하여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 그리고 그 밖의 물리학이 각각을 설명하는 해석을 조화시켜 나가야만 한다.     

이 책에서는 현대과학이 해명의 도상에 있는 수수께끼의 몇 개를 게재하였고, 몇가지는 비교적 친근한 것이다. 별들은 왜 정해진 크기와 질량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인가? 은하의 에너지 폭발은 무엇인가? 은하는 어디에서 사라진 것일까?

한번 수수께끼가 풀렸다고 해도 새로운 탐구의 씨앗이 생겨나고 차세대로 이어져 내려져 갈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각 각의 수수께끼의 해명의 실마리가 겨우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에 불과하다.

1장 미지의 신세계
우주에는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가 무수하게 있다. 거의 모두가 생명을 거절하는 절망적인 공간이지만, 지구와 같이 풍부한 생명을 키우는 혹성도 있을 것이다.

2장 빛의 수수께끼
항성이나 은하가 무엇으로 되어 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상당한 정도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것의 탄생이나 기묘한 폭발을 일으킨 원인 등에 대해서도 아직 잘 알지 못한다.  
 
3장 암흑의 수수께끼
Dark Matter(암흑물질), Dark Energy(암흑에너지), 블랙홀 등. 이 우주의 심층부에는 아직 해명되자 않은 많은 수수께끼가 있다.

4장 탄생과 종식
우주 탄생의 전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어 어떻게 끝나 가는지, 과학자들은 단편적인 실마리를 이어가면서 그 실상을 연구해간다.

5장 실재의 본질
중력과 양자역학, 끈 이론(String Theory)과 잉여차원(Extra Dimensions), 웜홀(Wormhole), 시간여행 등. 우주를 설명하는 최신 이론은 많은 사람에게 우주 그것보다 더 기묘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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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