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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진화론_자율주행과 교통시스템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180115
  • 페이지수/크기 : 195page/21cm

요약

자율주행과 교통서비스를 변화시키는 것은 누구일까
모빌리티 진화론
Arthur D. Little Japan Inc/ 2018.1.17/ 195P

현재 자동차업계는 100년에 한 번 오게 된 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한다. 이 변화의 본질은 지금까지 자동차에만 국한되는 기술변화에 그치지 않고 주변 산업을  포함한 밸류체인 구조의 재편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특히 주목해야할 것은 아래의 4가지의 변화이다.
첫번째는, 상류의 소재∙제조장비의 혁신을 기점으로 하는 멀티머티리얼에 의한 경량화와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의 혁신에 의해 실현되고 있는 모델베이스의 개발 등의 ‘만드는 방법’의 변화이다.

두번째는, 자동차 동력원이 내연기관 베이스의 것에서 전지와 모터로 구성되는 전동시스템과 연료전지 등의 저 환경 부하의 것으로 진화하는 ‘파워트레인’의 변화이다.

세번째는, 자동차가 통신 모듈을 경유하여 차 밖의 정보네트워크에 접속되는 것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부가 여지가 생기는 커넥티드화와 최종적으로 무인주행을 실현하는 잠재력을 가진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 등의 ‘사람∙사회와의 인터페이스’의 변환을 들 수 있다.    

마지막 네번째는, 카셰어링 또는 라이드셰어링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발흥하여 자동차의 가치가 ‘소유’에서 ‘사용’으로 전환되어 가는 ‘사용방법’의 변화이다.     

 이들 4개의 변화 가운데 전자의 두개의 변화는 기술적으로 커다란 변곡점에 있지만, 자동차메이커(완성차 메이커)의 입장에서 보면 자동차의 개발∙생산∙판매라고 하는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 있어서의 수익(코스트) 구조의 변화라는 영향이 중심이 된다.

그리고 후자의 두가지의 변화는, 완성차 메이커에 있어 자동차의 개발∙생산하는 것으로 이익을 얻는다는 종래의 비즈니스 모델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바로 이 점이 보다 불연속 그리고 파괴적인 변환점이 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후자의 두가지 변화는 불연속적이면서 장래의 예측이 매우 어려워, 전제조건에 따라 그 장래의 모습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불연속적인 변화로 이어질 ‘사람∙사회와의 인터페이스’의 변화와 ‘사용 방법’의 변화 중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커다란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로 이어져 갈 ‘자율주행’과 차세대형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서 그 보급 시나리오와 기존사업에의 영향 평가를 시도하고 있다.
 
[목차]

제1장 교통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와 니즈

제2장 세계 각국의 도시구조의 차이

제3장 각국의 보급을 견인하는 것은 어느 산업인가

제4장 기존의 교통서비스는 어떠한 문제가 있는가

제5장 각국에서 발흥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전편)

제6장 각국에서 발흥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후편)

제7장 모빌리티 서비스로서의 물류시장

제8장 사용자가 본 모빌리티 시스템의 변혁 요구

제9장 모빌리티 시스템의 변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

제10장 자율주행차의 ‘주요 포인트’를 고려

제11장 자율주행차의 가격은 이렇게 된다

제12장자율주행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개발 추진

제13장 LSV(Low Speed Vehicle)가 변화시키는 자동차 업계

제14장 모빌리티 서비스와 자율주행, 2030년의 보급 시나리오

제15장 자동차시장에의 영향과 플레이어에 요구되는 행동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