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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과학 : 스타트 업 사이언스_기업(起業)의 과학
  • 저자 : 田所 雅之
  • 발행일 : 20171102
  • 페이지수/크기 : 279page/26cm

요약

Startup Science
기업(起業)의 과학
Masayuki Tadokoro/ 2017.11.6/ 279P

이 책은 스타트업의 성공에 필요한 지식을 정리하기 위해 작성하여 온 ‘Startup Science 2017’이 바탕이 되어 있다. 1,750페이지에 달하는 슬라이드집을 만들기 위해 5년간, 약 2,500시간을 사용하고, 100명 이상의 기업가와 투자가, 스타트업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어 왔다.

본인이 슬라이드집과 이 책을 정리한 이유는 기업가의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나 자신이 지금까지 일본에서 4회, 미국에서 1회의 스타트업을 일으켜왔고, 기업 내에서 신규사업을 일으키는 프로젝트에도 많이 참가하여 왔다. 그리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하여 스타트업의 현상을 다각적으로 보아 왔다.

그 경험에서 알게 된 것은,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기업가에게는 과제가 수없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큰 과제는 스타트업이 성장하여 가는 과정의 다양한 타이밍에서, 자신들이 무엇을 실현하면 되는 것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가는 목표에 대하여 어느 정도 진전되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상태로 헤매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스타트업 이외의 일반기업이라면 기존사업의 매출이나 이익이 행동지표로 되지만, 스타트업은 기업에서부터 최초의 매출이 일어날 때까지 긴 여정이 필요하다. 그 가운데 무엇을 달성하면 목표에 진전되어 있는지, 스타트업의 창업 멤버들은 구체적인 기준이 없는 상태로 고민을 계속하게 된다.

그런 불안한 상황에서 스타트업을 구하기 위한 세상의 많고 좋은 서적들, 블로그와 동화상 등이 공개되어 있고 개별적으로는 각각이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유용한 것들이다. 그러나 정보의 대부분이 상황의 전후 관계에 따른 것이 아니어서 스타트업의 어느 단계에서 유효한 것인지를 알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읽는 타이밍에 따라서는 스타트업에 틀린 정보가 될 수도 있다.  아이디어를 충분히 검증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품개발에 주력하거나, 제품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는 등의 차질로 인해 성공 전에 자금이 떨어져서 무너지게 된다. 

또 성공을 위해 필요한 정보의 대부분은 서적과 블로그, 동화상 등의 팩키지 안에 들어 있어 정보를 찾고 읽어보기 위해서도 막대한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기업가는 스타트업을 일으키는 순간부터 모든 것을 자신이 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이들 정보를 모으기에는 압도적으로 시간이 모자라게 된다.

‘언제 무엇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의 상황을 모르겠다’ ‘정보가 산재해 있고, 바쁜 기업가에게는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가의 성장 스테이지별로 무엇을 적용하면 될지를,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계 열로 정리한 것이 이 ‘기업의 과학, Startup Science’이다   

[목차]

제1장 Idea Verification (아이디어의 검증)

제2장 Customer Problem Fit (과제의 질을 높인다)

제3장 Problem Solution Fit (솔루션의 검증)

제4장 Product Market Fit (고객이 탐내는 것을 만든다)

제5장 Transition To Scale (스케일을 위한 변혁)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