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사 엔진에서 터보 차저와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최근, 자율주행을 시작으로 자동차 일렉트로닉스 분야의 기술진화가 빠르고 크게 변화하고 있으나, 엔진이나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 등의 기계부품에 특화된 정보는 제한되어 있다. 자동차는 약 3만점의 부품으로 만들어지고, 엔진과 변속기는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서를 읽으면 파워트레인에 관한 기본적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서는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 ‘샤시’로 구성되었다. 제1장의 ‘엔진’에서는, 최근의 주류인 직분사 엔진부터 터보 차저, 흡기밸브의 개폐 타이밍·리프트 양을 가변 하는 기술, EGR(배기가스 재순환)을 해설한다. 연료를 효율 좋게 연소시켜 연비를 향상하면서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시스템이 추진되고 있다.
제2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1997년에 발매한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에 대하여 초대에서 현재의 4대째까지의 진화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혼다와 니싼 자동차, 미쓰비시 자동차 등의 일본메이커만이 아닌, 독일의 다임러사와 BMW 등의 유럽메이커 각 사의 시스템의 차이를 해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