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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전기기보_2018/01_기술의 진보 특집
  • 저자 : 三菱電機
  • 발행일 : 20180120
  • 페이지수/크기 : 96page/28cm

요약

미쓰비시전기 기보_2018.1 특집 권두언(p3)

기술의 진보 특집
Masahiro Fujita / 미쓰비시전기 개발본부장

이번 ‘기술의 진보 특집’호의 발행을 맞아 평소부터 ‘미쓰비시전기 기보’를 애독해 주신 구독자 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

미쓰비시전기그룹은 ‘성장성’, ‘수익성∙효율성’, ‘건전성’의 3개의 시점에서 ‘밸런스 경영’의 계속과 지속적인 성장의 추구를 목표한다. 이 경영 방침에 근거하여, 환경문제나 자원∙에너지문제를 비롯한 오늘날의 사회 과제에 대해 제품∙시스템∙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글로벌적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과 안심∙안전∙쾌적성이 양립하는 풍요로운 사회 실현에 공헌하는 ‘글로벌 환경 선진기업’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여 기업 가치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연구개발은 지속적 성장의 핵심이다. 그 실현을 위해 현재의 사업을 강화하는 개발과 함께 당사의 제품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공통기반 기술의 심화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종합전기업체의 강점을 살려 기술∙사업시너지를 통한 가일층의 가치 창출을 목표한다. ‘바람직한 미래 사회’의 실현에 필요한 미래 기술의 개발에도 착수한다. 기업이나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에도 주력해 나간다.

우선, 현재의 사업을 강화하는 대책에 대해 소개한다. FA시스템 분야에서는 산업용 모터, 파워 컨디셔너 등에 이용되고 있는 전자개폐기에서의 전기 접점의 카드뮴 프리화를 실현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량을 연간 0.6t 삭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국내 전기 접점 등에 사용되는 카드뮴의 약 14%에 상당한다.

자동차기기 분야에서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인버터로서, 저손실의 SiC(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를 이용한 파워 모듈과 발열성이 높은 구조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이로서 세계 최소의 체적 5L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밀도 86kVA/L을 달성하였다. 차내 공간의 확대나 인버터 배치에 대한 자유도 향상과 연비 향상에 공헌한다.

공조냉열시스템 분야에서는 빌딩용 멀티 에어컨으로서, 실내기부터 천장까지를 에너지 절약성이 뛰어난 냉매로 열 반송(搬送)하고, 천장부터 실내까지를 쾌적성이 뛰어난 물로 열 반송(搬送)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쾌적성의 양립을 실현하였다.

전력분야에서는 발전기의 회전자와 고정자의 틈에 삽입할 수 있는 두께 19.9mm의 슬림형 점검 로봇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작업자가 1~2개월 걸쳐 실시했던 작업을 1주일로 단축하였고, 발전기의 점검 비용 억제와 가동률 향상도 실현하였다. 2017년 2월부터 시장에 투입하고 있으며 당사의 발전기 점검에 순차 적용한다.

공통기반 기술은 다양한 제품의 토대가 되는 것으로, 절연이나 윤활 해석 기술, 분석 기술뿐 아니라 AI나 사이버 시큐리티와 같은 기술도 포함된다. 공통기반 기술의 심화에 대한 대책으로서 AI 기술을 소개한다. 당사의 강점인 기기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활용하여 AI의 일종인 심층강화 학습에서의 학습 시간을 대폭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으로 제조라인에서의 로봇 작업의 사전 학습 시간을 기존과 비교하여 약 1/50로 단축하였다. 또한 ‘딥러닝’이라는 독자의 AI기술을 이용하여, 마이크 하나로 녹음한 복수의 동시 음성의 분리∙재현을 실현하였다. 자동차, 가정,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음성인식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당사는 이들 AI기술에 대해 ‘Maisart(Mitsubishi Electric's AI creates the. State-of-the-ART in technology)’라는 브랜드를 제정하였다. 앞으로 Maisart가 많은 제품에 탑재되도록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기술시너지에 관한 대책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소개한다. 전동 파워 스티어링 등에 의한 차량 제어기술과 준천정위성이나 고정밀 지도 등의 정보 인프라를 활용하는 기술을 조합하여, 위성에서 보내는 자차의 위치정보나 지도경로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차선을 지키거나 변경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마지막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한 대책에 대해 소개한다. 노키아 벨연구소,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UCSD)와 공동으로, 세계 첫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용 ‘초고속 질화갈륨 전원제어 증폭기’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기지국의 저소비 전력화에 공헌한다.

이번 ‘기술의 진보 특집’호에서는 여기에서 든 사례를 포함하여 다양한 사회 과제를 해결하여 풍요로운 사회의 실현을 지향한 최신의 성과를 소개한다.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지도를 부탁 드린다.

●목차
권두언
Colored Topics
1. 연구개발
 1)스마트생산
 2)스마트 모빌리티
 3)쾌적공간
 4)안전∙안심 인프라
 5)통신시스템∙IT시스템
 6)전자디바이스
 7)생산인프라∙설계기술
2. 전력시스템
3. 교통시스템
4. 빌딩시스템
5. 공공시스템
6. FA시스템
 1)FA제어기기∙시스템
 2)배전∙계측기기
7. 자동차기기
8. 우주시스템
9. 통신시스템
10. 영상감시시스템
11. IT솔루션
12. 파워디바이스
13. 광(光)∙고주파 디바이스
14. TFT액정 모듈
15. 공조냉열 시스템
16. 주택설비
17. 키친가전∙생활가전

사외기술표창
본호의 상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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