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숙련농가의 기술로 이어가는, 새로운 농업전략의 전모
농업이란 농지, 작물, 농가의 각 요소가 정보에 의해 연관되는 시스템이다. 농가는 작물과 농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어떻게 농작업을 실시하는가를 판단, 실시하여 농지와 작물에 영향을 줍니다. 이 ‘판단’에 근거한 것이 본서에서 다루는 ‘AI 농업’이다.
AI 농업의 ‘AI’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연구를 포함한다. ‘농업정보과학(Agri-InfoScience)’이라고도 말한다. 즉 AI 농업이란, 인공지능을 포함한 정보과학의 지견을 농업분야에 적용하는 것으로, ‘농’의 ‘업’을 변화시킨다. 사회시스템의 변혁을 촉진하는 일련의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의미로 AI 농업의 ‘AI’는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농업정보학 (Agri-Infomatics)’임과 동시에 ‘농업혁신(Agri-Innovation)’이기도 한 것이다.
일본의 농업은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문제 등으로부터 장래 산업으로서의 성장은 비관적으로 생각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의 가치를 깊게 발굴해 나간다면, 다른 분야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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