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 창립 100주년을 향한 수배전 시스템 기기에 대한 기대
Kunihiko Hidaka / 도쿄대학 대학원공학계 연구과 전기계 공학 전공 교수
다이세이 10년(1921년)에 설립된 미쓰비시전기는 도쿄 2020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도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100주년을 앞두고 수배전 시스템 기기를 둘러싼 주위상황과 가 일층의 기술 혁신으로의 기대에 대해 서술하도록 하겠다. 우선, 이 분야에서의 사회 수요를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제시하자면, 환경부담 저감, 높은 신뢰성, 고기능, 라이프사이클의 비용 절감, 글로벌화, 전력안정공급, 직류급 배전, 시스템화 등이 있다.
한편, 시장규모를 알아 두면 기술개발의 인센티브가 될 것이다. 전력 인프라에 대한 세계의 수요는 지극히 높으며 2040년까지 매년 85조엔의 투자가 예상, 그 중에서 배전 관계는 23조엔으로 시산되고 있다. 이 금액 중에는 건설∙시공비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기기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제조업에서의 수전기기가 포함되었다는 것으로 세계시장이 오랜 기간에 걸쳐 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환경부담의 저감과 관련하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협정으로부터 탈퇴를 표명함으로써 온실효과 가스 삭감이 좌절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관적인 견해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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