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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기술 저널_2017/07_IoT에 의한 새로운 가치창출 연구개발
  • 저자 : NTT DoCoMo
  • 발행일 : 20170701
  • 페이지수/크기 : 66page/28cm

요약

NTT기술저널_2017.07. 특집요약 (p6~9)

IoT에 의한 새로운 가치창출 연구개발
[센싱] [데이터교환] [사회예측]
Ryutaro Kawamura 외 1인 / NTT 미래넷연구소

IoT를 이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IoT를 활용한 시대는, 정보통신 네트워크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역할과 크게 다른 제3의 시대,「움직이는(드라이브하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정보통신 네트워크에 요구되는 요건도 지금까지와는 달라질 것이다. 본고에서는 새로운 IoT시대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네트워크∙정보처리에 필요한 요건과, 그 기능 아키텍처(참조 아키텍처)에 대해 소개한다.

-- 정보통신 네트워크「제3의 시대」의 도래 --
요즘은 신문 지면에「IoT」라는 용어가 매일같이 등장하고 있고, 사회에서는 그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보통신 네트워크는 지금까지 제1세대로서 주로 사람과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연결하는」역할을, 제2세대는 전세계의 정보나 지식을 획득하는「아는」역할을 담당하면서 크게 발전해 왔다.

한편, 네트워크에「사물」을 연결하여 어떠한 형태의 제어를 한다는 착상은 오래 전부터 존재했었다. 그리고 센서를 사용한 인프라 감시나 홈 시큐리티 등 이전보다 실용화되고 있는 예도 있고, 그 기본 개념으로서 유비쿼터스 컴퓨팅 등이 제창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 IoT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규모의 시도가 이루어지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하나는 네트워크와 계산 기능의 보급이 어느 임계를 넘어,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는「사물」의 종류와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 다른 하나는 제2세대에서 급속하게 진행된 지식의 집약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가치화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 IoT의 4개의 역할과 기술 --
■ Sense, Connect & Drive
Sense, Connect & Drive는 물리적인 사물의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계산기로 다룰 수 있는 형식으로 함과 동시에, 어떤 형태로든 액세스 방식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연결한다. 즉, 실제 사회와 사이버 공간의 인터페이스 기능이다. IoT의 경우는 연결되는 사물의 다양함과 그 많은 사물이 창출하는 가치에 직결되기 때문에, 이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사회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통신의 신뢰성이나 실시간성 등, 지금까지 이상의 요구 조건을 충족할 필요가 있다.

■ Data & Software Logistics
Data & Software Logistics는 연결된 사물의 데이터를 이용∙처리하는데 적합한「장소」로 옮기는 것과, 그 이용∙처리를 실행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준비한다. IoT의 경우는 다양한 데이터를 업종을 초월하여 조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개개의 업계가 독자적으로, 또한 세계 지역별로 과거로부터 발전되어 온 독자의 발전과정이 있기 때문에, 시중에는 다른 데이터 모델과 프로토콜이 넘쳐나고 있다. 이대로라면 그들을 연결한 상호 이용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면, 공장 내의 생산 관리를 위한 필드 네트워크, 빌딩 관리용 네트워크, 자동차 내의 기기제어 네트워크 등 각각의 업계에 디 팩토나 규격이 존재하고 있다.

■ Analytics & Prediction
Analytics & Prediction은 데이터로 가치를 만들어 낸다.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기계학습이나 AI 기술 등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수집∙유통된 IoT 데이터를 처리하여, 상황 파악이나 고장 예측과 같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예측하여 가치를 창출한다.

■ Security
IoT가 실제 사회를 구동하면서 사이버 공격 등의 보안 위험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커졌다. 또한, IoT 디바이스나 그를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종류는 PC나 스마트폰과 비교하여 방대해지기 때문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원리를 이용한 안전 확보가 필요해 질 것이다.

-- NTT의 IoT에 관한 시도 --
■ 사업창출을 위한 파트너 연계 추진
NTT는 경영전략의 중심에 B2B2X를 내걸고 있으며, IoT 영역 사업은 그 대표적인 분야라고 생각한다. 정보통신 네트워크의 제3의 시대에서는, 사물이나 정보의 소유자와, 그들로부터 가치를 만들어 내는 다양한 스테이크 홀더와의 협업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을 지향한다. 이와 같은 생각에 근거하여, NTT그룹에서도 기술 구축의 초기 단계부터 파트너와 협력하여, IoT를 통한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 새로운 센싱과 그 활용을 위한 시도
IoT를 통해 기대되는 것 중 하나가 헬스케어로 대표되는 인체 데이터의 가치화다. 최근 스마트워치 등의 디바이스를 이용한 센싱이 사용되고 있지만,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입는 것 만으로 센싱이 가능한 디바이스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다. NTT그룹도 도레이와 공동으로 기능성 소재 hitoe®를 개발하여, 새로운 환경∙작업에서의 센싱과 그 활용에 착수하고 있다. 본 특집기사『hitoe®에 의한 내추럴 센싱과 그 활용을 위한 시도』에서는, hitoe®를 활용한 의료분야, 안전관리 분야에서의 검증 상황과 함께 활용 영역을 넓히는 미들웨어 기술 개발에 대해 소개한다.

■ 데이터 교류사회의 촉진을 위한 시도
지금까지 많은 사업 분야, 또한 세계 지역별로 다른 정보 모델이나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이른바 사일로(Silo)형으로 발전해 왔다. 때문에 그대로는 사일로를 초월한 정보 유통이 어려운 현실이 있다. 그러나 IoT에 의한 가치 창출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조합하여 활용해야 하며, 데이터를 서비스 횡단으로 유통, 활용하는「IoT데이터 교류사회」의 실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4.0도 그 일례다.

■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예측을 위한 시도
센싱기술과 데이터 교류를 통해, 실제 공간과 사이버 공간에서 다종다양한 데이터가 수집∙축적된다. NTT연구소에서는 이렇게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데이터 간의 시공간적인 관계성을 모델화하여 사태가 발생하는 장소와 시기를 예측하는 시공간 다차원 집합데이터 해석기술을 연구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본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도시에서 관측되는 사람이나 자동차의 흐름에 관한 정보를 통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정체 위험을 예측하여, 이를 피할 수 있도록 집단을 빠르게, 그리고 최적으로 유도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 향후 전개 --
앞으로도 연결되는 사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한 가운데 사람과 사물이 조화를 이룬 사회를 전개하기 위해, IoT는 사회를 지원하는 수단으로서, 그 활용 분야의 확대와 진전이 기대된다. NTT그룹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인 여러분과 협력하면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기술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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