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커버 표지
녹색의 토마토 : 디지털 시대의 경영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 저자 : 本間洋
  • 발행일 : 20170529
  • 페이지수/크기 : page/19cm

요약

디지털 시대의 경영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녹색의 토마토
You Honma/ 2017.5.29/ 199P

사장님으로부터 ’우리 회사도 디지털화를 진행하라’고 지시를 받았는데 무엇을 하면 좋을지요?

최근 이와 같은 질문을 자주 받고 있다. 신문지상에 매일과 같이 ‘디지털’, ‘IoT,’ ‘AI’ 등의 단어가 넘쳐나고 있지만, 이러한 기사를 읽은 경영자가 타사에 뒤처질까 걱정되어 CIO(최고정보책임자)나 다른 임원들에게 지시를 마구 내리는 광경이 눈에 떠오른다.

효율화나 경비삭감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IT부문에서도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하라”고 지시를 받게 되면,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연하다는 곳이 대부분일 것이다. 많은 경영자가 ‘이노베이션을 어떻게 일으키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디지털’이 이노베이션의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금 시대의 이노베이션은 한 번 일으키면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일으켜 나가지 않으면 혹독한 글로벌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기존의 경쟁기업만이 아닌, 신흥기업도 디지털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무기로 종래의 시장을 침식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이노베이션을 계속해야 한다’면, 더욱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기본은 ‘해야 할 것을 확실하게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서의 타이틀이 되어 있는 ‘녹색 토마토’는, 이 생각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말이다. 저자가 사내에서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는 최후에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디지털에 관련된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미국기업이 앞서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지만, 일본기업의 저력과 현장력이 쓸모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저력과 현장력을 디지털과 조합하여 극대화하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충분히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저자가 본문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이 바로 일본기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경영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화의 동향은 ‘4차 산업혁명’이라고 표현됩니다. 우리 일본기업들이 세계를 리드해 나갑시다. 새로운 산업혁명은 지금 시작단계이고, 승부는 지금부터 입니다.

제1부 기업과 디지털 변혁

제2부 디지털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재구성
 
제1장 옴니채널 전략시동 ~ 종합소매업 A사.
  제2장 ‘사회를 변화하는 존재가 된다’ ~ 제조소매업 B사
  제3장 사례해설 ~ 디지털 성공의 포인트

제3부 디지털을 준비하기 위한 코아근육을 단련
  제1장 ‘이대로는 안 된다’ ~ 기린의 도전
  제2장 디지털과 글로벌화에 도전 ~ 제조소매업 C사
  제3장 사례해설 ~ CIO와 IT부문의 관점에서

제4부 공창 (Co-Innovation)의 시대
  제1장 개개인에 친밀한 교육을 공창으로 ~ 베넷세
  제2장 공창으로 OT와 IT가 만난다 ~ 히타치조선
  제3장 혁신기술과 초일류 프로가 만든 신사업

제5부 지금부터 기업이 갖추어야 할 능력

 

제6부 이노베이션의 트라이앵글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