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카메라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51 | 2017/06/07 http://hjtic.snu.ac.kr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카메라 Nikkei Electronics_2017.5

Super Intelligence를 향한 카메라의 진화

제1부: 기기 동향
시작된 카메라의 지능화, 차재 및 감시용은 FA가 견인 역할


이미지 센서 및 화상 처리 기술, 화상 인식기술과 같은 카메라 기술은 지금까지 인간의 눈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진화해 왔다. 앞으로는 촬영 씬 및 주위의 상황까지를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는 지성을 겸비한 카메라 기술이 개발의 중심이 된다. 견인역할은 시장 성장이 빠른 자동차 및 드론, 감시 카메라, 산업용 로봇 등의 비 민생분야이다.

이미지 센서에서 최고의 세계 점유율을 자랑하는 소니 그룹이 2017년 제 1분기에 새로운 사업부를 신설했다. 그것은 감시 카메라 및 드론, 산업용 로봇과 같은 비 민생분야에 있어서의 센싱 용도를 위한 이미지 센서를 취급하는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의「센싱 솔루션 사업부」이다.

지금까지 소니는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민생 기기용 이미지 센서에 주력하여 높은 셰어를 자랑해 왔다. 또한 2015년에는 차재 사업부를 설립하여 차량탑재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예를 들어 2017년 4월에는 같은 해 5월의 샘플을 출하, 2018년 3월 양산을 예정하는 제2세대 제품을 발표했다.

「LED 프리커」로 불리는 깜빡임 현상의 억제와 넓은 다이나믹레인지(Dynamic Range)를 양립시키는데 성공했다. 향후 소니의 차재 이미지 센서의 「기반이 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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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용 LPWA, 느리지만 싸고 멀리 전달 Nikkei Business_2017.4.24

Solar Comb, KCCS, NTT 도코모, 소프트뱅크 등 개발 경쟁 돌입

저비용에 성전력, 원거리까지 통신이 가능한 무선기술「LPWA (Lower Power Wide Area)」가 등장. IoT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기업이 개발 경쟁에 돌입했다. 목장의 우유 관리부터 화장실 혼잡 상황 파악까지, 서비스가 다양한 것이 그야말로 백화요란이다.

「무리에서 떨어져 있는 암소는 젓이 잘 나오지 않는다」. IT벤처기업인 솔라콤의 타마카와사장은 말한다. 「센서를 사용하여 젖소 한 마리당 이동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런 경향이 확실하다」.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에 있는 목장에는 IoT를 딴「Internet of Animals」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모든 젖소의 목에 밸트형의 센서를 장착. 현재 위치 및 체온, 하루 운동량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는 목장 내에 설치된 기지국에 무선으로 송신. 클라우드 상에서 해석하면, 젖소가 운동하고 있는지,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임상 데이터와 조합시켜보면 발정기 및 질병의 예후도 알 수 있다. 한 마리씩 수의사가 진찰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되었다.

농업 IT벤처인 팜노트(북해도)는 솔라콤의 시스템을 사용하여, 데이터의 축적과 분석하는 서비스를 낙농∙축산농가에 제공한다. 목장 내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우유의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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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일본에서 육성 일간공업신문_2017.5.31

중국 Pangolin, 소프트뱅크 Pepper에 도전장

「라이벌은 페퍼다」. 서비스로봇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의「페퍼」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중국 쑤저우의 판골린 로봇의 쑹 대표. 판골린은 4월에 일본법인을 설립, 하우스텐보스에 로봇을 납품했다. 판골린이 가진 야망은 어떤 것일까?

-- 산∙학부터 기술까지 닥치는 대로 흡수 --
덜컹덜컹. 미소 짓는 여성의 모습을 한 로봇이 기자가 앉아있는 테이블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 기자가 주문한 음식을 받아 들자, 뒤돌아 주방으로 되돌아갔다. 양쯔강 하류에 위치한 장쑤성 쿤산시. 판골린 본사가 있는 건물 1층의 레스토랑에는 판골린이 제작한 로봇이 테이블 사이를 지나다니고 있다. 「손님들이 이 로봇을 본다면 우리 회사 로봇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판골린의 딩 CTO는 이렇게 말했다.

-- 10배의 매출 증가를 노리다 --
현시점에서 판골린의 로봇 기술이 높다고는 할 수 없다. 페퍼와 같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로봇이 아닌, 배식∙운반 장치의 성격이 강하다. 판골린의 자신감의 배경에는 곧 투입 예정인 몇 종류의 신형 로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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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Google,「양자 컴퓨터」로 선행 Nikkei Business_2017.4.17

차세대 슈퍼 컴퓨터, 현재 컴퓨터보다 1억배 고속

▶ 양자컴퓨터로 무엇이 바뀌는가?
1) 대도시의 교통 체증 해소; 현재의 컴퓨터를 훨씬 뛰어넘는 계산 능력으로 도시를 주행하는 모든 택시의 총 이동 시간의 최단 주행 패턴을 찾아낼 수 있다.

2) 암모니아의 화학합성이 상온에서 가능; 「양자 시뮬레이션」으로 박테리아가 암모니아를 만들어내는 프로세스를 분자 레벨로 해명할 수 있게 된다.

3) 슈퍼 인공지능 탄생; 막대한 시간이 걸렸던「조합 최적화 문제」를 해독하게 되어「기계학습」및「딥 러닝」이 급속도로 진화한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고속계산을 실현하는「양자 컴퓨터」의 사업화가 추진된다. 2017년 3월에는 독일 폭스바겐이 중국∙북경의 교통체증 해소에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구글 및 미국 IBM은「수 년 이내」에 고성능 양자 컴퓨터를 상용화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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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광합성: CO2를 고부가가치 재료로 이용 Nikkei Ecology_2017.5

2030년 실용화 위해 변환 효율을 높인다

빛의 에너지를 이용, 물과 CO2에서 연료 및 플라스틱의 원료를 제작한다. 고효율과 비용 절감을 무기로 수 년 후의 대규모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이용한「인공광합성」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광합성은 에너지를 이용해 물과 CO2에서 산소와 탄수화물을 만들어낸다. 탄수화물은 식물의 줄기와 잎 등으로 된다. 인공광합성은 빛의 에너지를 활용해 CO2로부터 유기물을 만든다. 연료나 플라스틱 등의 원료가 되는 유기물이 만들어진다면 화석에너지 자원의 이용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일본의 연구는 많은 종류의 유기물 개발 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20~2030년대의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CO2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CCU(CO2 회수 이용)로도 주목 받고 있다.

■ CO2로 메탄 및 에틸렌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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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제로)에서 1을 만든다 Tetsuya Sasaki_2016. 6. 21

아직까지 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5가지 스텝

지금 우리들 주변에서, 지금까지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면 배차 서비스인「Uber」나, 민박 매칭 서비스인「Airbnb」 등이다. 이들은 기존의 상식이나 관습을 파괴하고,「새로운 체험」을 우리들에게 가져다 주었다.
말하자면「0에서 1」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동향에 주목하여, 최근에는「신규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한 이노베이션(혁신)을 일으키자」고 생각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을 손에 쥔 당신도 그러한 기업에서 신규 비즈니스의 기획을 맡고 계시거나, 아니면 보다 적극적으로「바닥에서부터 자신의 비즈니스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막상 0(제로)에서 비즈니스를 만든다고 생각해도, 여러 가지 벽에 부딪치고 맙니다. 처음에는 어디부터 손을 대면 좋을지 고민할지도 모릅니다. 우선 기획을 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고, 주위의 협력도 얻지 못해 좌절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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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연제 개발의 동향 및 향후 전망 Fine Chemical_2017.4

특집에 있어서

현재, 각종 산업분야에서는 운용되고 있는 많은 난연(爛然)규격에 합격한 난연제품이 제조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분자 재료는 베이스 수지에 난연제를 추가해 혼합분산 또는 반응시켜 난연화가 이루어 진다. 난연화 기술은 특히 전쟁 후, 라디오 수신기 시대에서 TV시대로의 이행기, 그리고 원자력 발전의 여명기에 난연제품의 증가에 의해 발전하여, 또한 정보산업의 발전이 최근의 난연 제품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난연제의 환경 안전성 문제에서는 취소(브롬)계 난연제의 환경 안전성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어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그 이후, 관계자의 노력에 의해 취소계 난연제인 데카브로모디페닐옥사이드계(系)의 3종류가 제조 중지(RoHS 규제)가 되어, 그 외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HBCD가 확대RoHS 규제로 인해 거의 시용이 금지되었으나, 현재 그 외의 규제는 없다. 최근에는 노동성의 위원회에서 삼산화안티몬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동향에 주목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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