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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기술 저널_2017/04_NTT R&D포럼 2017 기조 강연
  • 저자 : NTT DoCoMo
  • 발행일 : 20170401
  • 페이지수/크기 : 74page/28cm

요약

NTT 기술저널_2017. 04 특집 요약 (p4~10)

NTT R&D포럼 2017 기조 강연
「x ICT」에 의한 새로운 가치 창조 ~ B2B2X 비즈니스의 심화
우노우라 히로오(鵜浦 博夫) / NTT 대표이사 사장

이 글에서는, NTT그룹의「B2B2X 비즈니스 모델」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소개하겠다. 본 기사는 2017년 2월에 개최된「NTT R&D포럼 2017」에서 우노우라 히로오 대표이사의 강연을 기반으로 구성한 것이다.

-- 경쟁 환경의 변화 --
ICT는「IP화」「브로드밴드화」「모바일화」「단말기의 소형화」「처리속도의 고도화」로 진화되어 왔다. 또한「클라우드화」도 진행되어 계산처리를 시행할 경우에는 기존의 메인 프레임으로 집중처리를 해왔으나, 지금은 디바이스와 서버가 연계하여 복잡한 처리를 하고 있다.

통신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타업계에도 IC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이용자는 어떤 서비스를 사용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또한, 타사의 서비스로 갈아타기 쉬워졌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자는 한번 선택되는 것뿐 아니라, 계속해서 선택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콜라보레이션력(力)」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힘」 「콜라보레이션을 받을 수 있는 힘」이 중요하게 된다.

-- 중기 경영전략의 기본적인 사고방식 --
2015년에 발표한 중기경영전략에 있어서, 나는 B2B2X(고객의 디지털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 운영 서비스) 모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씀 드렸다. 지금까지 NTT의 선배들은「INS구상」「VI & P구상」「멀티미디어 비전」과 같은 디지털 사회를 예견한 것 같은 비전을 만들어 왔다. 원래 음성 통화가 주역이었을 때는 통신사업자는 고객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인 플레이어였다. 지금은 네트워크가 단품의 서비스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와 세트로 선택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속에 우리 통신사업자는 메인 플레이어가 아닌, 많은 선택 중 하나인, One of them이 되었다. 그러나, 가치 있는 One of them이 되어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다양한 사용자의 비즈니스 모델 및 라이프 스타일의 트랜스폼을 도와주는 Value 파트너로써 새로운 B2B2X모델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스스로 자기개혁을 이뤄내는 것이 중기 경영전략의 커다란 축이었다.

-- B2B2X 모델로의 대처 목적 --
B2B2X 모델을 통하여 세계 속의 다양한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싶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NTT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 및 IoT와 같은 ICT기술, 또한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 시큐리티 Tool을 서비스 제공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조를 서포트 해 나가고 싶다.

-- B2B2X 모델로의 대처 상황 --
2015년 4월과 9월에 삿포로시(市), 후쿠오카시와 포괄연대협정을 체결하여 각각의 도시가 안고 있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대처해 나가도록 했다. 2016년 4월이후, 마츠다케 주식회사, 주식회사 쿠보타, J리그 등에 센터B(서비스제공자, 메인 플레이어)가 되어 콜라보레이션을 개시했다.  

-- 한 발 더 나아간 B2B2X 모델의 추진 --
B2B2X 모델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서비스 이용자인 X를 확실하게 정의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저절로 서비스 제공자 및 파트너와 협력체제 및 적절한 비즈니스 모델 등도 함께 보이게 될 것이다.

-- Society 5.0실현에 의한 일본 재부흥 --
Society 5.0이란 수렵사회, 농경사회, 공업사회, 정보사회 그리고 그 다음에 초(超) 스마트 사회가 시작되는 것을 나타낸다. Industry 4.0(제 4차 산업혁명)도 포함한 폭 넓은 테마로써, 이것이야 말로 일본의 차기 컨셉이어야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Society 5.0을 실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AI, 빅데이터, IoT이다. IoT에 의해 다양한 사회의 데이터가 빅데이터로 축적되어 AI의 해석을 통해 여러 가지 사회적 과제 및 지구적 과제가 해결되어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 및 각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를 각자 자신들이 품고만 있으면 안 된다. 산업을 뛰어넘어 사회 전체에서 데이터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

-- 데이터 활용에 대한 과제 --
데이터를 사회전체에서 활용하려고 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 개인정보 취급이다. 2016년 4월에 EU가 정보이동권(Right to Data Portability)의 도입을 가결했다. 유럽에서는 구글이나 애플이 수집한 구매 이력 등의 개인정보를 각 개인이 되찾거나 자신의 개인 정보를 다른 사업자에게 줄 수 있는 법률이 정비 중에 있다. 일본도 개인정보 취급에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자치 단체를 HUB로 한 데이터 공유 --
데이터의 공유, 이용 과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빅데이터를 수집, 이용과 활용을 촉진시키는 스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조합하여 취급할 필요가 있으나, 기업이 단독으로 이런 정보를 수집해 이용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고 사료된다.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인구 및 주민정보, 지도정보, 방재정보, 관광정보 등의 데이터를 오픈화(化)하고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공동재산으로 산업계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의 포괄적인 활용 가능성이 확산되어 지역 비즈니스 전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B2B2X 모델을 지탱하는 기술 --
마지막으로, NTT연구소을 비롯한 기업이 서비스 제공자 모두와 센터B에 제공하고 있는 기술 사례를 표로 제시하겠다. 계속해서 NTT그룹은 서비스 제공자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가치 및 감동을 창출하여 일본 경제의 발전, 더 나아가 세계의 다양한 과제 해결에 공헌해 나가고 싶다.

▶B2B2X 모델을 지탱하는 기술

화낙
(Fanuc)

IoT 플랫폼

엣지 컴퓨팅 기술

IoT 데이터 교환 기술

마츠다케

초(超)가부키
라스베가스 카부키
변신가부키
가부키 씨어터 가상 시트

Immersive Presence 기술 「Kirari」

빛 투영기술 「변환등(變幻燈)」

앵글 프리 물체탐색 기술

SAP

안전운전관리 솔루션

웨어러블 생체센서 「hitoe」

쿠보타

농업∙물∙환경 솔루션

AI관련 기술군「corevo」

지방 자치단체

지방 살리기를 위한
데이터 활용

비밀분산∙비밀 계산비율

익명화 기술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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