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로 만드는 새로운 일본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45 | 2017/04/19 http://hjtic.snu.ac.kr
IoT로 만드는 새로운 일본 Telecommunication_2017.3

7개 과제,  IoT를 통한 이노베이션

일본에서는 경제성장에 대하여 인구 감소 비관주의가 지나친 경향이 있다. 도쿄대학 명예교수인 요시카와 히로시 씨는 저서「인구와 일본경제」에서 이런 지적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진국의 경제성장을 정하는 것은 인구가 아니라 이노베이션」이다.

일본은 지금 수많은 중대한 사회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그 해결수단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 IoT이다. 과연 IoT는 과제를 떠안고 있는 선진국에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수 있을까? 의료비, 개호, 저출산, 자연재해, 지방자치 활성화, 인프라 노후화, 기능 계승의 7개의 테마로 IoT를 통한 “도전”을 알아 본다.

● 의료비 X IoT
건강에 대한 “의식개혁”으로 의료비 증가를 막는다

의료비 증가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일본의 현상에 브레이크를 걸기 위한 노력이 아이즈와카마쓰(会津若松) 시에서 추진되고 있다. IoT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시민의 건강에 대한 “의식 개혁”을 촉구한다는 전략이다. 「ICT 선진도시라고 하면 아이즈와카마쓰 시」--. 이런 인식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있는 아이즈와카마쓰 시에서는 IC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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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재료의 진화 Nikkei Monozukuri_2017.3

스테인레스, 3D프린팅, 신소재, 프로세스 등

금속은 가장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고강도 재료다. 최근에는 가볍고 강한 새로운 재료로서 섬유강화수지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도 금속재료만을 사용해야 하는 용도는 많다. 3D프린팅과 같은 새로운 조형 방법의 등장이나 기존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강하고 쉽게 가공할 수 있는 합금의 실현 등, 그 사용법이나 성능은 지금도 착실하게 진화하고 있다.

Part 1. 총론
주역의 자리는 양보하지 않는다 -- 금속의 실력을 파악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


자동차나 항공기 등의 수송용 기기에서 연비 성능이나 운동 성능의 향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에서 경량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 영향으로, 기존에는 금속재료를 사용하였던 부품을 탄소섬유강화수지(CFRP)와 같은 비강도가 높은 수지재료로 변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재료에 요구되는 기능이나 성능은 비강도 뿐만은 아니다. 비용이나 내열성, 성형∙가공성, 재활용과 같은 항목도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요소들의 경우, 지금도 금속이 수지보다도 뛰어난 부분도 있으며 금속 소재나 제조 면에서 기술혁신도 더욱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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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Dyson, 신제품 개발에 3,400억엔 투자 일경산업신문_2017.4.14

AI 및 시각 인지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에 중점

영국의 전자기기 제조업체, 다이슨(Dyson)이 신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2월 말에는, 현재의 영국 남부 맘스베리 본사 근처의 약 210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용지를 사들여 부지 면적을 10배로 확대. 중기적 투자로서 연구 개발 등을 위해 약 3,450억엔을 투자,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와 기술자 채용도 강화하고 있다.

-- 싱가포르인 1,100명 채용 --
전세계 약 3,5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는 다이슨은, 매주 700만파운드를 제품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배터리 기술 등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시각 인지 시스템 및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주력주력하고 있다.

1월에는 싱가포르에 기술 센터를 설립, 아시아 등으로부터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세계적 규모의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기술 센터와 모터 제조 시설을 포함, 합계 1100명을 채용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 등과도 연계해 기술자 채용을 한 층 더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3억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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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 인재확보의 해결책 Nikkei Computer_2017.3.16

2020년을 대비한 인재부족 해소방안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 지금의 상태로는 시큐리티 인재가 약 20만 명 부족하게 된다. 정부는 인재 육성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지금도 사이버 공격은 점점 심각해 지고 있으며, 인재 육성은 기업에게 있어서도 긴급한 문제다. “최우수(Top Gun) 인재”의 쟁탈부터, 현장을 담당하는 시큐리티 전문가를 외부에서 구하면서 현장과 경영층을 연결하는「중개역할 인재」를 방어 축으로 삼는다. 기업은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위협을 극복하는 현실적인 해답을 찾기 시작하였다.

Part 1. 필요한 것은「중개역할 인재」

사이버 공격을 100% 방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얼마나 빨리 사이버 공격을 간파하고 이에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인가로 대책은 선회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그 실행담당자인 시큐리티 인재가 30%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경영층과 시큐리티 현장을 연결하는「중개역할 인재」의 육성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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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놀(Polyphenol)과 장내세균 Food Style_2017.3

체중증가 억제 및 혈당치 상승 억제 기능에 주목

고대 중국으로부터 계승된 사상인「약식동원(藥食同源)」「의식동원(醫食同源)」 및 히포크라테스의「음식으로 약이 되게 하고, 약으로 음식이 되게 하라(Let food be thy medicine and medicine be thy food)」는 말이 있듯이 약과 동등하게 식품으로 질병을 방지하는 기능을 기대하는 사고방식은 예로부터 뿌리내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양호한 식생활에 의한 영양상태는 질병 위험을 경감시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식품의 기능은 영양기능(1차기능), 기호기능(2차기능), 생체조절기능(3차기능)의 3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식생활의 건전화는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유효하지만, 여기에는 식품의 섭취량뿐만 아니라,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성 성분에 의한 면역 조절효과, 항(抗)염증 효과 등의 3차기능이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장내세균군(群)의 변화가 숙주의 에너지 조절 및 영양섭취, 면역기능 등에 영향을 끼쳐, 비만 및 당뇨병 등의 대사이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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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Yukio Honda_2016. 10. 29

인류라면 알아두어야 하는

지금「제3차 붐」이라고도 하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과 로봇은 최근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보았던 SF의 세계가 마치 현실이 되는 것 같다. 본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알기 쉽게 해설한 책이다.

AI는 현재 오리지날 소설을 창작하고, 바둑의 대국에서 인간에게 이기는가 하면, 로봇은 산업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이나 방범·재해지역에서도 활약하고 개호시설에서는 고령자의 말 상대가 되는 등, 우리들 생활 속에 점점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도 음성·화상인식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AI의 발달의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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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덴, 2016년의 기술 성과 MEIDENSHA_2017.01

연구·개발, 전력·에너지, 전철용 시스템, 물환경 시스템 등

MEIDEN 그룹은 2015년도에 3개년 중기 경영 계획인「V120」을 시작하였습니다. 작년은「V120」의 목표 달성을 위한 도전의 해로서 3개의 기본 방침인「국내 사업의 수익 기반 강화」, 「해외 사업의 성장 확대」, 「제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였습니다.

「국내 사업의 수익 기반 강화」의 경우, ICT∙IoT의 활용에 의한 제품 경쟁력이나 시스템 기술 강화, 고객의 시설 전체를 일괄하여 맡는 원스톱 서비스의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왔습니다. 또한 도시의 인프라 정비, 민간제조업이나 공공부문의 설비 노후화 대책 등의 수요를 담당하였습니다.

「해외 사업의 성장 확대」의 경우는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신흥국의 사회 인프라에 폭넓게 참여하여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홈페이지 +
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