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경제산업성, 로봇 인재 육성 -- ‘산학연계’ 협의회를 출범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2.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24 08:53:24
  • 조회수202

경제산업성, 로봇 인재 육성
산학연계’ 협의회를 출범

산학이 연계해 미래의 산업용 로봇 인재를 육성하는 협의회 ‘미래 로보틱스 엔지니어 육성 협의회’가 2020년도에 시동된다. 경제산업성이 주도해 로봇 제조사 및 시스템 인테그레이터(SI) 업계 단체, 전국의 고등전문학교 등이 참가를 계획한다. 기업이 전문고등학교 등의 교사 용으로 인턴십 및 실습을 수용한다. 수요가 왕성한 중국에서는 기술자가 급증하고 있어 일본도 국가 차원에서 교육 에코 시스템의 정비를 서두른다.

협의회 설립을 위한 각서를 18일에 도내에서 체결한다. 산업계에서는 가와사키중공업, 덴소, 화낙, 후니고시, 미쓰비시전기, 야스카와전기의 6개 사에 더 해 FA∙로봇 시스템 인테그레이터 협회가 참가한다. 한편 교육 기관 측은 고등전문학교를 거느린 국립고등전문학교기구가 출석한다. 로봇 혁명 이니셔티브 협의회(RRI)의 아래에 전무국을 두고 출범 시에는 전국의 공업고등학교도 참가할 예정이다. 약칭은 CHERSI(체르시)다.

육서앟는 것은 로봇 엔지니어 및 로봇 SI다. 고등전문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의 교사가 나날이 발전하는 로봇 기술을 따라가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설비 및 교재도 낡아 최첨단 실습을 실시하는 것은 곤란하다. 또한 교사에 대한 연수 체제, 기업 엔지니어의 학교 강사 파견, 로봇 제공 등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경제산업성은 전국 규모로 산학의 가교 역할을 맡아 교육 기관의 과제해결 및 로봇의 업계 역군 확대를 지원한다. 고도의 인재를 사회에 배출함으로써 로봇을 활용하는 유저 기업 측의 리터러시도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산업계에는 참가를 더욱 호소할 방침이다. 인재육성이라는 협조영역에서 산학의 힘을 결집해 일본의 로봇 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린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