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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협동 로봇 제안 실시 -- 공간 효율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1.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04 20:34:51
  • 조회수296

화낙, 협동 로봇 제안 실시
공간 효율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

화낙은 생산설비의 소형화에 공헌하는 협동 로봇의 제안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안전 철책을 설치하지 않고 활용 가능한 협동 로봇의 특징을 살린다. 자사공장을 모델 공장으로 삼고 이 로봇을 사용한 간결한 라인을 도입해 다품종 소량생산의 자동화에 활용한다. 협동 로봇은 안전성을 이유로 기존의 로봇과 비교해 가동속도가 더디고 생산성이 과제였다. 공간 효율 및 유연성을 포함한 채산성을 소구해 협동 로봇의 용도를 개척한다.

자사공장에 자회사 협동 로봇을 사용해 공간 효율을 높인 생산 라인을 도입하고 이르면 2019년에 가동한다. 사람과 같은 작업공간에서 가동 가능한 협동 로봇의 특징을 살려 이 로봇 주변에 복잡한 작업에도 대응할 수 있는 사람도 배치한다. 안전 철책만큼의 공간 효율화 등 사람의 유연성도 접목해 라인 전체의 생산성을 올린다.

기존의 로봇을 여러 대 배치한 자동화 라인은 소품종 대량생산에 적합하지만 설비 전체의 대형화 및 고정화가 과제였다. 앞으로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추진되기 때문에 ①기존 로봇, ②협동 로봇, ③사람의 배치를 최적화하여 전체의 공간 효율, 생산성,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화낙은 자사공장에 자사의 협동 로봇 50대 이상을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무거운 부품의 조립 공정에 협동 로봇을 도입해 중노동을 대체한다. 또한 부품을 장치에 세팅하는 작업에 협동 로봇을 활용해 레이아웃을 바꾸지 않고 자동화하는 등 용도 개척을 적극적으로 한다.

야스카와전기도 자사공장에 자사의 협동 로봇을 도입하고 스위스의 ABB는 도입 예정이다. 각 제조사는 자사 공장을 모델로 삼고 협동 로봇의 제안에 힘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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