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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스팟 용접 검사 로봇 개발 -- 자동차 제조용으로 검사 시간 1/4로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0.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14 21:03:15
  • 조회수197

도시바, 스팟 용접 검사 로봇 개발
자동차 제조용으로 검사 시간 4분의 1로

도시바는 2020년도에 자동차 제조용 스팟 용접 검사 로봇을 실용화한다. 검사 시간을 기존의 수작업과 비교해 4분의 1 이하로 단축할 수 있다. 현재 일본의 자동차∙부품 제조사들과 실증 실험 중으로 공장의 성인화로 연결되는 검사 자동화 니즈에 대응한다. 항공기 및 철도 차량 분야로 횡전개도 검토한다.

스팟 용접 검사 로봇은 초음파 검사 장치, 프로브의 기울기를 추정하는 제어 유닛, 로봇 컨트롤러, 다관절 로봇으로 구성된다. 핵심 기술은 제어 유닛에 탑재한 프로브의 기울기 추정 엔진이다. 독자의 알고리즘으로 기울기를 계산하고 로봇이 프로브의 각도를 자동 보정해 용접 부분을 정확하게 검사한다. 접합의 합불 판정까지 실현한다.

로봇에는 프로브와 위치 보정 카메라, 초음파를 전파하기 쉽게 하는 접촉 매질 액체의 분출 장치를 장착한다. 로봇은 후지코시와 야스카와전기, 도시바기계 제품에 대응하고 앞으로는 가와사키중공업 및 화낙 제품에도 대응한다. 시스템 가격은 수 천 만 엔이 될 전망이다.

자동차 제조에서는 1대에 3,000~6,000점의 용접 개소가 있다. 용접 1점 당 검사 시간은 기존 수작업의 30초에서 7초로 단축 가능하다.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파괴∙비파괴 검사가 주류였다. 로봇의 채용으로 전수 검사도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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