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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MaaS 시장 규모, 잇따른 기업 참여로 확대 -- 2025년 2조엔 돌파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4.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4-08 23:37:06
  • 조회수287

국내의 MaaS 시장 규모, 잇따른 기업 참여로 확대
2025년 2조엔 돌파

자동차 등 모빌리티(이동수단)를 서비스로서 제공하는 MaaS. 카셰어링 및 미국 우버 등의 라이딩 셰어링 서비스가 대표적이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버스와 철도, 택시 등을 통합해 하나의 이동서비스로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기관, 택시, 카셰어링, 자전거 셰어링 등의 사업자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통합형 서비스도 등장, 주변 서비스를 포함해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야노(矢野)경제연구소가 올 2월에 공표한 조사에서는 국내 MaaS시장은 사업자의 매출 베이스로 18년만에 845억엔에 달해, 2025년에는 2조엔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별다른 기반 없이 구축되는 서비스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높은 성장률이 전망된다고 한다.

이러한 예측을 증명하는 움직임 중 하나가 도요타자동차와 소프트뱅크의 공동 출자회사 모네테크놀로지가 3월 28일에 발표한 이동서비스의 컨소시엄이다. 소매, 물류, 상사, 금융 등 다양한 종류의 기업들이 이 컨소시엄에 참가했다. 이업종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이동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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