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유니시스, VR 활용해 주택 판매 지원 --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열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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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6.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03 14:08:15
- 조회수458
일본유니시스, VR 활용해 주택 판매 지원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열람 가능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주택의 판매방법이 변화하고 있다. 일본유니시스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세미오더 형태의 규격주택의 판매를 지원하는 플랫폼 ‘마이 홈 마켓’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에서 24시간 365일 주문 주택을 볼 수 있다. 3개 사의 하우스 업체가 이 서비스의 이용을 시작해 새로운 방법으로 판매 성과를 내고 있다.
마이 홈 마켓은 2017년 10월에 지분하우스와 연계해 제공을 시작한 서비스다. 인터넷 공간에 가상의 주택 전시장을 전개한다. 업체 측은 적극적인 영업을 하지 않아도 고객이 직접 희망하는 주문 주택을 생각하고 방문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판매가 가능하다.
주문 주택을 구입하는 주 연령층인 30대는 대면 영업이 서투른 한편 개성이 강하다는 데이터도 있어 스마트폰 등 VR을 사용해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객의 이상에 맞는 주택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한다. 하우스 업체도 고객이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있기 때문에 몇 번이나 미팅을 하면서 원하는 주택을 구현하는 작업이 필요 없어진다. 또한 몇 번이나 설명을 반복한 후에 고객이 타사로 바꾸는 일도 회피할 수 있어 수주율 향상으로 연결된다.
마이 홈 마켓 자체가 디지털 콘텐츠이기 때문에 열람 시간 및 인기 주택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도 가능해 마케팅 재료도 된다고 한다.
6월 현재 지분하우스 등 쓰치야홈, 마에쇼홈이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쓰치야홈에서는 5월 1일부터 이 서비스의 이용을 개시했다. 지금까지 12건의 문의가 있고 4건이 계약, 6건이 상담 중이다. 센다 이사는 “새로운 사회 인프라가 된다.”며 기대를 보낸다. 지금까지는 도면을 펼쳐 고객이 가진 이미지와 맞추어나갔지만 마이 홈 마켓을 사용하면 실제로 VR에서 가시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인식 차이를 없앨 수 있어 만족도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지금까지는 인생 최대의 구입에 불만을 가지게 했다. 더욱 설계도를 늘려나가고 싶다.”고 의욕에 가득 차있다.
일본유니시스에서는 향후 하나의 VR 공간에 많은 하우스 업체 및 공무점이 출전하는 ‘마을’을 구성한다. 마을에는 금융기관 등도 설치해 토지 및 돈에 관련된 고민을 VR로 해결∙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해나간다. 주택 용 IoT 서비스 및 의료 개호 용 플랫폼과의 연계도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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