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스마트 팩토리전’ 개막
제조현장을 선진화

공장 안의 IoT에 관련된 첨단기술을 한 군데 모은 전시회 ‘스마트 팩토리 재팬 2018’이 30일 도쿄 아리아케에서 개막했다. IoT 및 인더스트리 4.0에 대응한 정보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로봇을 활용한 제조설비 및 센서 등의 최신기술, 제품이 전시되었다.
개회식에서 경제산업성 제조산업국 담당인 오이카와(及川) 관방심의관은 “일본 제조업의 과제인 부가가치 창출의 극대화 및 현장력을 높이는 데 핵심이 되는 것이 공장 등의 현장 데이터이다. 경영에 직결하는 문제라고 인식하고 활용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며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과제에 대한 솔루션 및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행하여 방재기술∙제품에 관련된 전문 전시회 ‘2018 방재산업전 in 도쿄’를 개최했다. 안전∙안심할 수 있는 주거 생활 및 사회 인프라 환경을 실현하는 다양한 방재 기술이 소개되었다. 나아가 ‘바이오매스 엑스포 2018’도 동시 개최한다. 모든 전시회가 기업 및 행정, 연구기관의 관계자들로 마지막 날까지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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