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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를 주력 전원으로 -- 2050년까지 장기전략, 탈 탄소화 위한 다양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8.4.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16 16:44:56
  • 조회수447

재생에너지를 주력 전원으로
2050년까지 장기전략, 탈 탄소화를 위한 다양한 수단

경제산업성은 10일, 2050년까지의 장기에너지전략을 검토하는 전문가회의 ‘에너지정세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탈 탄소화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시스템의 추구를 골자로 한 제언을 정리하였다.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자립과 탈 탄소화를 추진하여 주력 전원으로 하도록 명기하였다. 원자력은 의존도 저감을 견지하면서 실용 단계에 있는 탈 탄소화의 선택지로서 제시하였다.

2050년 시점의 발전비율 등 수치 목표는 언급하지 않고, 탈 탄소화의 시나리오를 여러 개 준비하여 기술개발 경쟁을 환기하여 장기적인 정세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전원 구성을 목표한다. 여름에 개정 예정인 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한다.

제언에서는 온난화 대책의 국제규범인 파리협정에 근거하여 복수의 탈 탄소화 에너지시스템을 전원 구성의 선택지로 들었다. 재생가능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수소나 축전지 등 첨단기술의 개발에 주력하여 경제성 개선이나 자연 변동 리스크에 대한 내성을 강화한다.

“기술적인 지급률의 관점에서도 고려하였다”(자원에너지청 간부)는 점도 특징이다. 태양광패널이나 풍력발전기는 해외 제품이 보급되어 에너지의 안전보장에 관한 리스크가 우려된다. 그러나 수소나 축전지는 일본기업의 점유율이 높아 리스크 대책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원자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가능한 한 의존도를 저감하는 한편, ‘실용단계에 있는 탈 탄소화의 선택지’라는 생각을 제시하였다. 기술자의 확보나 관련 기술의 계승, 안전성∙경제성에 뛰어난 원자로 개발의 필요성을 논하였다. 한편, 화력은 비효율적인 석탄화력에서 탈피하여 고효율 화력에 경주한다.

2050년이라는 장기간을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탈 탄소화 에너지시스템의 첨단기술 동향에 대해서는 ‘과학적 리뷰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파악한다. 세계정세나 자국의 기술혁신의 진척을 해석하여 우위성이 높은 기술에 정책자원을 중점적으로 배분한다.

간담회의 위원을 맡고 있는 나카니시(中西) 히타치제작소 회장은 제언을 평가한 후에, “(실현을 위해) 개개의 산업이 자주적인 기술을 확실하게 재정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카네(坂根) 위원은 원자력 의존도 저감에 관해 “(투자기회가 없을 것 같은) 미래의 시나리오에는 민간은 인재 투자를 하지 않는다”라며, 장기적인 기술자의 확보나 기능 전승에 경종을 울렸다.

▶에너지정세간담회 / 제언 포인트

방향성

주요 전원

•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여 탈 탄소화에 도전한다

• 재생가능에너지의 경제적인 자립과 탈 탄소화를 도모하여 주력 전원으로 한다

• 2050년의 장기 시나리오는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모든 선택지를 추구하여 전방위로 대응한다

• 재생에너지의 주요 전력화를 위해 수소나 축전지 등 첨단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 과학적 리뷰 메커니즘을 채용하여 기술 동향을 분석하여 개발목표나 정책자원을 설정한다

• 원자력은 의존도를 저감하면서, 실용 단계에 있는 탈 탄소화의 선택지로서 명기한다

• 탈 탄소화 에너지시스템간의 개발 경쟁을 촉구하여 기술적인 자급률을 향상시킨다

• 비효율적인 석탄화력에서 페이드아웃하여 고효율적인 석탄화력 기술에 경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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