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건강데이터 암호화 -- 미루우스전자증명서 내장 메모리카드 개발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11.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19 22:14:20
  • 조회수806

건강데이터 암호화
미루우스전자증명서 내장된 메모리카드 개발

miruWs(삿포로시, 미나미(南) 사장)는 IoT용 전자증명서에 대응한 메모리카드 ‘miParu’를 개발하였다. 건강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디지털 서명 등으로 암호화함으로써 정보의 무단 수정 등을 방지한다. 또한 스마트폰 등으로 관계자가 정보를 확인 가능하도록 한다. 주로 의료 관련 수요를 전망하고 있으며, 2018년 봄에 상품화할 계획이다.

미파루는 영화∙방송 콘텐츠용 저작권보호 대응 규격인 ‘SeeQVault’를 활용한 독자의 메모리 카드를 말한다. 전자증명서를 내장하고 있어 정보의 유출 등으로 인한 악용을 방지할 수 있다.

미파루 외에도 미파루를 넣을 수 있는 USB∙스마트폰 접속용 단자를 갖춘 전용 어댑터, 드라이버의 제공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카메라나 GPS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생활 정보 등을 메모리 카드에 수집∙기록한다. 대표적인 사용 사례로서, 종이로 된 약수첩(약 복용 이력, 병력, 알레르기 등의 정보를 기재한 수첩)에 미파루를 내장함으로써, 환자나 약사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이점을 활용한 효율적인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들 수 있다.

앞으로 수면 등의 행동을 센서로 측정하는 등, 본인의 동의를 얻은 후에 AI로 취득한 정보를 활용하고 싶은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