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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슈퍼카에 주목 -- 아스파크, 2초만에 시속 100km 도달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0.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18 12:19:31
  • 조회수940

전기 슈퍼카에 주목
아스파크, 2초만에 시속 100km 도달

9월에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많은 양산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EV)의 콘셉트카를 선보이고 EV 시대의 도래를 예감하게 했다. 그 중 일본의 인재파견회사가 정지상태에서 고작 2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한다고 하는 세계 최고 가속 EV 슈퍼카의 콘셉트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하여 주목 받았다.

EV 슈퍼카 ‘오울(Owl)’를 출전한 회사는 개발과 설계 등의 부서에 이과계 인재를 파견하는 아스파크(Aspark)이다. “EV는 환경 친화적인 부분만 주목 받지만, 자동차는 조금 더 즐거운 탈것이다.”(요시다(吉田) 사장)라고 생각해 경주용 자동차를 생산하는 이케야 포뮬러 사장은 “모두가 할수 없다고 하는 것을 해내는 것에 가치가 있다.”라며 힘주어 이야기한다.

목표는 “세계 최고속으로 멋진 자동차이다.” 시속 100km에 2초 이하에 도달하는 기존의 슈퍼카는 없고 실현된다면 세계 최고속이다. 오울은 실험 차량의 실측에서 100km 2초는 이미 도달했다.

공도 주행을 위한 장비대응 등은 이제부터이지만, 실용화의 기준을 정해 공개했다. 다수의 공감을 얻어 유럽계 딜러사의 문의도 있었다. 차량은 풀카본 보디이며 중량 850kg로 가몁다. 차고 990mm의 저중심으로 외관은 요시다 사장이 제안한 멋있는 디자인이다. 동력원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급속 방전 가능한 축전기를 병용한다. 발매는 2019년 수주 생산으로 최대 50대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상정 가격은 350만 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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