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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 기기 개발 지원 -- 경제산업성, 복합 재료의 연구 환경 정비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9.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20 15:37:59
  • 조회수703

2018 개산요구
계측 기기 개발 지원
경제산업성, 복합 재료의 연구 환경 정비

경제산업성은 복합 재료 및 구조 부재의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계측 분석 시스템의 개발 지원을 시작한다. 복수의 계측 기기가 연계하는 시스템을 충실히 하여 탄소섬유 복합 재료 등, 연구 과정에서 다양한 계측 데이터가 필요한 첨단 재료 개발의 수요에 대응한다. 이와 동시에 기기 제조사에 따른 제품의 ‘단품 판매’로부터의 탈피도 촉진시킬 생각이다. 이로 인해 IoT 시대에 알맞은 사업 형태의 구축을 지원하여 신산업 창출 및 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

2018년도 예산 개산요구에 신규 사업으로서 10억 엔을 계상했다. 계측 기기 제조사 등의 시스템 개발 계획을 공모∙위탁하여 상용화를 촉진시킨다.

첨단 재료의 성능 향상 및 제조 기술 확립을 위한 연구 환경을 갖추고, 자동차, 전기제품, 생산설비 등의 경량화, 전력 효율화로 연결하려는 생각이다. 복합 재료 등의 연구 현장에서는 소재의 조합 및 수명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데에 다양한 계측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기의 조작 및 데이터 형식이 통일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기기 제조사가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면 이러한 과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기 제조사가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하여 업계를 다음 세대로 연결하는 것도 노린다. 기계 산업에서는 IoT의 보급 등에서 가치의 원천이 사물에서 소프트웨어 등으로 옮겨가고 있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과제 해결로 유도하는 사업 형태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제조사 1개 회사에서 제공할 수 있는 기기는 한정되기 때문에 경제산업성은 업종 횡단적인 연계로 인한 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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