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수소 충전 한번 경험해 보세요!
JX에너지 새로운 스테이션 개설

에너지 기업 JX에너지는 15일, 요코하마(橫浜) 시내에 수소 스테이션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에서 JX 기업이 설치한 40번째 수소 스테이션이다. 파나소닉 등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미래 도시)「츠나시마(綱島)SST」 내에 설치된 스테이션에는 수소에 관한 자료를 수집한 전시 부스도 병설되어 있어, 보급 확대를 촉진해나갈 방침이다.

「요코하마 츠나시마 수소스테이션」은 수소를 외부로부터 도입하는 오프사이트 설비로, 약 3분만에 연료전지차(FCV)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츠나시마 SST에는 앞으로, 미국 애플사의 연구 개발 거점 외에도, 최첨단 성(省)에너지 기술이 사용된 주택 및 상업 시설 등이 들어올 예정으로, 파나소닉 및 도쿄가스, 노무라(野村)부동산 등이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스테이션 내부에는「수소 테라스」라고 불리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수소를 시범 충전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외에도, 영상 등을 통해 수소에 대해 알 수 있는 코너도 설치되어 있다.

현재, 수소 스테이션은 전국에 약 80개 곳이 운영되고 있고, JX에너지가 그 중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FCV의 보급 촉진과 더불어 스테이션을 2020년에 160개 곳, 2025년에 320개 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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