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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가상통화 활용촉진 -- 핀테크 기업과 연계하여 AML 지원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3.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08 17:56:38
  • 조회수668

DTS, 가상통화 활용촉진
핀테크 기업과 연계하여 AML 지원

DTS는 금융기관에서의 가상통화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과제가 되는 Money Laundering(자금세탁)대책(AML)에 대해 가상통화 기술지원에 착수한다. 금융과 IT를 융합한「핀테크」관련 기업 등과 연계하여, 가상통화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분산형 장부) 기술 등으로 AML을 지원한다. 또한 실적이 있는 현실통화용 AML기술을 활용, 또한 미국의 최첨단 기술도 채용하여 메가뱅크 및 지역은행의 잠재적인 요구에 부응한다.

AML은 범죄나 사기의 온상이 되는 부정계좌거래나 반사회적 세력에 의한 자금세탁 등을 감지하여 방지하는 구조다. 가상통화는 현실통화와의 교환이 가능하고, 또한 익명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이 가상통화를 취급할 때는 새로운 위험성과 대면할 필요가 있다.

DTS는 이러한 과제에 주목하여, 메가뱅크용 시스템 구축(SI)업무를 통해 축적해 온 지식이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다. 예를 들면 AML의 모니터링의 경우는 해외에서 제작된 패키지가 널리 보급되어 있지만, 기간계열 시스템과의 연계에 있어서는 데이터 변환 및 인터페이스 등의 주변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DTS는 현실통화와 가상통화를 호환시키는 “연결” 부분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AML의 가상통화 대응의 경우는 최첨단의 미국기반 노하우를 채용한다.

우선은 메가뱅크에 대해 실증 실험을 제안한다는 생각이다. 지방은행을 위해서는 요구에 부응하여, 블록체인을 활용한 가상통화나 상품권 등을 제안하여 지역활성화에 협력한다.

DTS는 핀테크나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사업화를 위해, 최근 1년 사이에 사내분과회를 여러 개 설치하였다.

기술주도의 경우는, 블록체인과 AI에서 각각「기술분과회」를 설립하여 기술평가나 실증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 면에서는 결제∙상류(商流, 상품의 흐름)파이낸스나 AML∙Compliance(법령준수), 가상통화 등을 테마로 각각「업무분과회」를 설치하였으며,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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