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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상처, 카메라로 선별하는 장치 개발 -- 우쓰노미야대학발 벤처 i-eat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07 17:13:07
  • 조회수752

딸기의 상처, 카메라로 선별하는 장치 개발
우쓰노미야대학발 벤처 i-eat

우쓰노미야(宇都宮)대학발 벤처 기업인 i-eat(도치기현(栃木県), 데라카도(寺門) 사장)는 딸기 주변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상처를 확인하고 상태가 좋은 딸기를 선별하는 장치를 개발한다. 딸기를 직접 손으로 만지지 않기 때문에 딸기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도 있다. 2017년 중에 사노(佐野)농협협동조합(JA사노) 등에 시작기(試作機)도입하여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 연내에 검사 장치 실증 --
일반적으로 딸기는 수확을 하게 되면 사람이 눈으로 상처 등을 확인한다. 그러나 고령화나 젊은이의 농업 기피 현상 등으로 인해, 일손을 줄여야 하는 생인화(省人化)가 점차 과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카메라로 상처를 확인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i-eat는 Glocalink(도쿄, 하세가와(長谷川) 사장)를 인수처로 하는 제3자 할당증자를 실시. 500만 엔의 출자를 받았으며, 출자의 일부를 새롭게 착수하는 상처 검사 장치 개발 비용으로 한다.

i-eat는 우쓰노미야대학의 농공(農工) 연계로 2014년에 설립하였다. 딸기를 직접 건들지 않고 수확할 수 있는 개별포장용기「Freshell」등을 개발. 딸기는 사람의 손이나 물건이 직접 닿으면 상처가 생기기 쉽다.「Freshell」용기의 경우는 딸기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때문에, 약 2주일 동안의 안전 수송이 가능하다.「Freshell」용기와 상처 검사 장치로 고부가가치와 생인화를 실현하여, 딸기 농가의 수입 증가와 품질의 수준을 높인다.

Glocalink는 과학 및 기술을 활용한 벤처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Leave a Nest의 자회사다. 소액 투자나 경영 지원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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