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테모, 히타치와 공동으로 E2E 개발 기반 구축 -- 2단계 AI로 NOA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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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6.05.2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6-07-27 10:06:47
- 조회수29
아스테모, 히타치와 공동으로 E2E 개발 기반 구축
2단계 AI로 NOA 실현
아스테모(Astemo)가 AI(인공지능)를 전면적으로 활용하는 End-to-End(E2E) 기술 개발 기반을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와 공동으로 구축한다. 아스테모가 지금까지 쌓아온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용 개발 기반을 베이스로 히타치의 디지털트윈 기술 등을 조합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물류나 에너지 등 자동차 이외의 분야에 적용하는 것도 시야에 넣고 있다.
아스테모는 히타치가 5월 20일에 개최한 피지컬 AI 이벤트 ‘Hitachi Physical AI Day’에서 히타치와의 협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밝혔다. 올해 말까지 공동으로 개발 기반을 구축하여 아스테모의 ADAS 제품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E2E 기술을 통해 목적지까지 시스템이 운전을 지원하는 ‘NOA(Navigate on Autopilot)’ 실현을 노린다고 한다.
아스테모는 ADAS 제품에 탑재되는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학습·개선할 수 있는 개발 기반을 정비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향후에는 자동차 업체 등 파트너 기업에 이 개발 기반을 판매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 2단계 AI란 무엇인가? --
E2E 및 SDV 개발에는 차량의 데이터 수집,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AI 학습 등의 가치 창출,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이클을 신속하고 반복적으로 돌릴 수 있는 구조가 필수적이다. 아스테모는 이러한 구조로 차량과 클라우드를 연계시키는 SDV 개발 기반인 ‘IoV(Internet of Vehicle)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IoV는 현재, 일련의 사이클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며, 자사 제품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아스테모 기술개발총괄본부의 나가쓰카(長塚) 시니어 다이렉터)라고 한다. 단, 이것이 최종적인 완성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업에서는 IoV를 베이스로 히타치가 에너지와 철도, 산업기기 등 사회 인프라 사업에서 쌓아온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개발·검증 기술과 안전하고 보안성이 높은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등을 결합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환경에서 AI 모델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해 평가·검증하는 기술이다. 이것을 아스테모의 강점인 디바이스를 활용한 개발·검증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높은 검증 정밀도를 유지하며 개발 사이클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향후에는 업계를 아우르는 횡단형 플랫폼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는 것을 상정하고 있지만, 우선은 자동차 분야의 ADAS 제품에 E2E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때, ADAS의 인식과 판단 처리를 일괄적으로 AI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처리에서 AI 모델을 모듈화하는 “2단계 AI”(나가쓰카 시니어 다이렉터) 구성을 채택한다.
2단계 AI에서는 각 AI 모델의 규모가 작아지기 때문에 AI 학습에 드는 비용을 낮추기 쉬울 뿐만 아니라, AI 모델의 입출력을 감시함으로써 올바르게 동작하는지 검증하기 용이해진다고 한다. 입출력 상황에 맞추어 룰 베이스의 처리를 적용해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도 노린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인식과 판단을 하나의 AI 모델로 처리하는 ‘모놀리식(Monolithic, 단일 구조)형’ 개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개발 기반에 사용되는 각종 툴에 대해서는 자사 기술만을 고집하지 않고 “폭넓게 검토해 나갈 것”(히타치제작소의 모로하시(諸橋) 시니어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이라고 한다. 검토 대상에는 NVIDIA가 제공하는 ‘Alpamayo’와 ‘Cosmos’와 같은 기술도 포함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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