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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 떨어진 디지털센터 간을 1밀리초 이하로 접속 -- NTT와 NTT데이터가 IOWN를 이용해 영국에서 실현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4.4.1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Writerhjtic
  • Date2024-04-23 21:56:32
  • Pageview28

Nikkei X-TECH_2024.4.12

100km 떨어진 디지털센터 간을 1밀리초 이하로 접속
NTT와 NTT데이터가 IOWN를 이용해 영국에서 실현

NTT와 NTT 데이터그룹은 4월 12일, 영국과 미국에서 NTT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데이터센터 간을 1밀리초 이하의 저지연으로 접속하는 실증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NTT의 차세대 네트워크 구상 ‘IOWN(Innovative Optical and Wireless Network)’의 광통신 인프라 ‘APN(All-Photonics Network)’를 이용해 실현했다.

실증실험에서는 400기가비트/초(Gbps)의 통신에서 두 개의 데이터센터 간을 1밀리초 미만의 지연, 1마이크로초 미만의 흔들림으로 접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헤멀헴스테드와 대거넘의 광섬유 길이로 89km 떨어진 데이터센터 간에서, 미국에서는 버지니아 주 애쉬번에 있는 4km 떨어진 데이터센터 간에서 실증실험을 실시했다. 모두 NEC의 APN 기기로 접속해 두 데이터센터 간의 왕복 지연과 흔들림을 측정했다.

NTT는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두 데이터센터가 ‘동일한 디지털센터와 같은 수준의 통합 IT인프라로 기능한다’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표명. “분산형 실시간 AI(인공지능) 분석과 금융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고 주장했다. NTT는 이미 국내에서 같은 실증실험을 실시해 과제를 밝혀내는 등, 2026년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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